보고 싶은 영화가 있었는데 하는 극장이 많지 않아 번번이 기회를 놓치다 작정하고 드디어 오늘 보았다.

  영화 줄거리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이 영화는 전혀 정보를 모르고 봐야 한다. 왜냐하면 전혀 정보를 모르고 봐도 흐름상 자연스럽게 다 이해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정보를 갖는 순간, 그런 '자연스럽게 다 이해되는' 영화적 재미마저 날아가기 때문이다. 원 작품과는 다른 영화가 되어 버리는 느낌이랄까? 단 이 영화, 상업적 재미는 전혀 없다. 그런 거 기대하고 가면 화가 날 수도 있다. 그냥..

1. 상업적 재미말고 사랑에 관해, 특히나 첫사랑에 관해 잔잔한 영화 좋아하는 사람.

2. 김희애의 명연기가 보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

김희애 배우님에게 경의를 표한다. 예고편 첨부한다.

2019년 12월 7일 신촌아트레온CGV에서 봤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보려면 더 이상의 정보를 찾지 말고 보시길.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특정 정보를 아는 순간,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갖는 영화적 감흥이 반은 날아간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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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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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래간만에 미스터리 영화 보았다!

  옛날 우리 식으로 이야기하면 추리 소설? 같은 분위기다. 줄거리는 베스트셀러인 미스터리 작가 나이 85세에 노환이긴 하지만 갑자기 정말 뜬금없이 자살하고, 남은 유산 때문에 가족과 간병인들이 치고받고 싸우는 이야기이다. 미스터리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나름? 보석! 같은 영화다. 추천한다. 예고편!

  예고편은 이 영화가 재밌는 가장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건들지도 못했다. 물론 이는 메인인 주인공이 스타성이 부족해서 그런 것일 것이다.

난 007시리즈 다니엘 크레이그, 이 아저씨 이렇게 폼 잡고 있어서 액션 영화인 줄 알고 봤다. ㅋㅋㅋ.. 영화 괜찮다. 참! 감독이

시간 암살자 <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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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감독이다. 땡기죠?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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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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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 믿고 보는 배우다! 그가 출연하니 만화도 인생 영화가 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라이즈>!

서부 영화도 인생 영화가 된다!

https://thek2017.tistory.com/155

 

더케이의 영화 추천 - 몬태나. 헐~ 대박! 심야 극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인생 영화. 무조건 봐라!

서부 영화다. 내가 이 영화를 본 이번 주 목요일 나는 극장에서 네 편을 연달아 봤고 이 영화가 마지막 영화였다. 밤 24 :50분부터 시작해 새벽 27 :01분에 끝난 이 영화는 내게 전율을 느끼게 해 주었다.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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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쿠퍼 감독의 <몬태나>!

미 부통령 전기 영화도 사회 비판 영화가 된다!

https://thek2017.tistory.com/535

 

개봉추천영화 <바이스>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을 00으로 그린 영화!

무비 핫딜이 떠서 생각없이 또 개봉 전, 화요일 영화 한 편을 보았다. 당연히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어차피 개봉하는 영화 다 보자는 주위라 요새 영화표가 하도 비싸 그냥 시간 되면 무조건 7000원 무비 핫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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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맥케이 감독의 <바이스>!

 

그리고 맷 데이먼! 

https://thek2017.tistory.com/24

 

다운사이징 - 맷 데이먼이 주연한 엘리시움 만큼 아쉬운.

허리우드에서 내가 믿고 보는 배우 맷 데이먼. 그가 이번에는 12.7cm로 작아진 된다. 우왓! 어찌 안 볼 수 있겠는가? 당연히! 그런데 그가 주연한 영화 <엘리시움> 만큼이나 아쉽다. 심지어 조디 포스터도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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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사이징>에서 약간은 아쉬운 면이 많은 그였지만!

https://thek2017.tistory.com/98

 

<그레이트 월> 중국 영화 굴기의 대표작! 맷 데이먼은 왜 이 영화를 선택했나?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의 전율을 잊을 수 없다. 장예모 감독의 작품으로 미국, 중국 제작의 판타지/액션 물을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은 중국의, 중국에 의한, 중국을 위한 영화다! 그런데 맷 데이먼이 주인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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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국 영화 <그레이트 월>'만!' 대단히 오 마이.. 이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디파티드>도 좋았고

https://thek2017.tistory.com/273

 

<서버비콘> 맷데이먼, 친구 덕(조지 클루니)에 간만에..다르게 보였다.

서버비콘! 간만에 맷 데이먼이 다르게 보였다. 엘리트 배우 출신답게 항상 뭔가 깨달음을 주고 항상 뭔가 사회성 강한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처럼 보였으나 뭔가 항상 약간 결핍 당한 느낌이 들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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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감독의 <서버비콘>에서는 정말 연기파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이런 둘이 함께 출연한 영화, <포드  V  페라리>!

봐야지..! 어찌 안 볼 수가 있나? 예고편 첨부한다.

  줄거리는 페라리 인수하려다 물먹은 포드가 열 받아 페라리 레이서 팀 제치려고 포드 레이서 팀 구성하는데 여기에 맷 데이먼이 레이서 팀의 총감독 같은 역을, 크리스찬 베일이 정비공? 겸 최고의 레이서 역으로 출연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인 것 같고 할리우드 영화니 이기겠지만 녹록하지 않은 현실을 잘 담아냈다. 난 적극 추천한다.

단, 흔한 네버 엔딩 스토리인 할리우드 해피엔딩 기대한다면 권하고 싶지 않다.   

단, 미국식 국뽕? 영화 싫어한다면 권하고 싶지 않다.

이 영화 보다보면 똑같은 사람이 살이 많이 빠지면 사회적으로 어떤 취급 받는지?? 재밌게? 그려져 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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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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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에 소개된 멘트 -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터를 운영하는 재구와 순영 부부'의 이야기.

일단 줄거리는 많이 익숙한 이야기다. 예고편부터.

  예고편 보셨으면 설정은 한눈에 들어오셨을 거다. 먹고살려고 생계형으로 지나가는 차들 빵구내고 먹고살다 여기저기 꼬이게 되는 영화다. 박용우는 이미 주연급 배우니 특별할 건 없고 조은지의 새로운 면들이 좀 보인다. 

  이해 안 되는 설정도 약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자/평론가 네이버 별점 세명 다 7.0이다. 데뷔작이어서 그럴 수도 있고, 너무 관대한데? 칸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최우수 작품상) 받은 쿠엔티 타란티노 감독의 최근 작으로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와 칸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이 7.90인데 무샴 일인지는 내 잘 모르겠다. 세계적 감독의 세계적 작품이 등장했다고 우리나라 평론가들이 생각한 것인지? 아니면 데뷔 감독 이래서 후하게 준건지.. 그건 관객 각자의 판단에 맡기고 싶다. 나는 추천은 각자 알아서 보라고 권한다. 

  다만, 데뷔작이고 이 영화감독 이름이 '하윤재'인데 나는 다음에 이 영화감독이 두 번째 작품 만들면 '반드시' 챙겨 볼 것 같다. 2019년 12월 3일  신촌아트레온CGV에서 봤습니다. 

  참.. 네이버.. 영화 평점 보는 방식 바꾸어서 예전처럼 관객 평점에 알바가 어느 정도 있는지 대충 알 수 있는 직관적인 방식 없애 버렸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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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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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판타지! 이런 거 정말 좋아한다. 

반복되는 하루 <이프 온리>

https://thek2017.tistory.com/765

 

10.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나요? <이프 온리>

영화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2004년 10월 29일에 개봉한 영화로 길 정거 감독이 연출하고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여자 주인공 사만다 역으로, 폴 니콜스이 남자 주인공 이안 역으로 출연합니다. 누적 관객 1백 2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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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영원할 것 같은 하루 <사랑의 블랙홀>

https://thek2017.tistory.com/775

 

14. 시니컬한 삶에서 구원받고 싶다면? - 다시 진정한 사랑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사랑의 블랙홀>

영화에 대해. 대한민국에서1993년12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15세 관람가로 상영시간101분이며,장르 상 로맨틱 코미디를 기본으로 한 멜로물이며,판타지적 요소도 첨가됩니다. 1986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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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내가 살아 돌아와 다시 시작되는 첫사랑! 그 가슴 설레는 순간의 기록들! <지금, 만나러 갑니다>

https://thek2017.tistory.com/748

 

2. <지금, 만나러 갑니다>-다시 시작하는 첫사랑! 그 가슴 설레는 순간의 기록들!

1. 작품에 대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005년 3월 개봉, 2018년 4월 재개봉한 작품으로, 2018년 3월 이장훈 감독에 의해 대한민국에서 리메이크되기까지 한 영화입니다. 장르는 멜로/로맨스물이며 특이하게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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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타지는 평행 세계이고 당연히 그 세계를 통해 주인공은 다른 주인공에 대한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CGV 단독 개봉인데 볼만하다. 현재 예매 5위, 누적 관객은 61,193명으로 그리 많지는 않다.

  줄거리는 현 세계에서 잘 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남주, 결혼 생활 10년? 차 정도 되자 와이프인 여주와 싸우는데, 다음 날 깨보니 다른 세계에 가 있고 이번에는 여주가 잘 나가는 피아니스트다. 그래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여주의 사랑을 얻고자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 일단 평행 세계 남주 친구 때문에 영화가 재밌고, 뭐 할리우드 영화처럼 촘촘하게 재밌지는 않지만 오래간만에 혀 꼬부라진 프랑스 영화의 훈훈함을 느끼며 미국 영화 편식에서 벗어나고 싶은 분께 적극 추천한다. 예고편 첨부한다.

 2019년 12월 3일 신촌아트레온CGV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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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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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슬러> 제목만 보고 내 아는 폴 뉴먼, 재키 글리슨 주연의 <허슬러>..

리메이크인지 알고 영화를 봤는데 다른 영화였다. 아놧!~ ㅋㅋ...

  스크립 댄서로 일하며 한 수입 올리고 떵떵거리고 살던 이들이 금융 위기 이후 돈 벌기 힘들자 나중에는 범죄 조직 만들어 조직적으로 남자들 술에 약 타 먹이고 법인, 개인 카드로 돈 뜯어 인생 파탄에 빠뜨리는 범죄자들의 이야기를 정말 예쁘게 미화해 놓았다. 뭐 이런 남자, 남자+여자 물은 많았지만 여성들로만 구성된 이런 스타일의 영화는 처음 본 것 같다. 그것이 좀 색달랐다. 예고편.

  다만, 공식적인 69년생으로 한국 나이 51살인 제니퍼 로페즈가

  스트립퍼 연기할 때 당대 최고의 스트립퍼로 나오는데 몰입이 안돼서 좀 힘들었다. 할리우드도 그렇고 한국 영화도 그렇고 간혹 가다 보면 주연들이 자신의 나이에 너무 걸맞지 않은 연기할 때 좀 그렇다. 현재 예매 5위다. 경쾌하게 남자들 등 처먹는 여성 범죄자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권한다. 사실 이런 영화 스타일, 할리우드에서도 보기 힘들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여자 주연인 콘스탄스 우가 여기서도 주연인 데스티니 역으로 나온다.

영화 <미스 스티븐스>에서 학생 마고역으로 나온 릴리 라인하트가

핵심 멤버 애너벨 역으로 출연한다. 감독이 일부러 오바이트하는 병신? 포인트를 준 것 같은데 솔직히 제니퍼 로페즈 역에 릴리 라인하트가 더 낫지 않았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주장해 본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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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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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국보급 한류 스타 배우 이영애가 드디어 너무나 오랜만에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 기쁜 마음에 개봉관을 찾았다. 그것도 

  비성수기인 11월 말을 노리고 개봉한 <겨울왕국2>에 몰빵 되어 있는 현 한국 극장가 상황이라 상당히 호기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줄거리는 자식 잃어버린 이영애 부부가 자식 찾다 남편 죽고, 다행히 제보받아 이영애가 지방 낚시터에 염전 노예처럼 일하는 어린 아들 찾으러 갔다가 산전수전, 공수전, 육해 공전? 겪을 거 다 겪게 되는 영화인데, 이 영화 도대체 어떻게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는지 알 수가 없다. 이거 18세 이상 관람가가 맞다고 보는데,

  이 영화 대한민국 권력자들이 얼마나 국민에게 관심없고, 지방 경찰이 얼마나 부패할 수 있고, 부패하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정말 가감 없이 보여준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 정말 어찌보면 이러한 시도에 있어 보석 같은 영화다. 난 우리나라 18세 이상 관람가 모든 사람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동, 서, 남 삼면이 바다에 북에 완전무장이 가능한 50만 대군이 지키고 있으며, 항시 출동 가능한 수만의 경찰 기동대를 보유한 나라다. 사실 극 중에서 발생하는 아동 납치, 아동 노예, 아동 성 착취 같은 거, 전 세계적으로 범죄자들에게만 하는 전 국민 '주민등록번호 + 지문 날인' (옆 나라 왜구는 제일교포 3세들에게 지문날인시키다 세계적 비난을 받았다)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이라, 대통령이 마음만 먹으면 한 날 한 시에 없애 버릴 수 있다. 노무현 정권 때 사창가를 순식간에 그렇게 해체시킨 적이 있다. 

  그래서 이거 사실 현실에서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는 영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민주적인 정권이 집권한 현 시국에 이런 아동 착취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을테니.. 사창가 여자들만큼 최소한 아동의 인권도 그만큼 이 정권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테니까.. 그런데 우리는 이 영화를 보며 이런 끔찍한 염전 노예의 상황이 아동들에게 자행되고 있음이 사실인 것처럼 믿게 된다. 사실일 수도 있다는.. 그래서 이 영화에서 느껴지는 영화적 '사실성'에 나는 몸서리가 처졌다. 이 영화!

1. 자식을 두고 있는 모든 부모에게 권한다!

2. 결혼해서 자식을 낳을 분들에게 권한다!

3. 양식 있는 우리나라 18세 이상 성년자들에게 권한다! 모두 한 번쯤은 봤으면 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동, 서, 남 삼면이 바다고 북에 50만 대군과 언제 출동 가능한 수만의 경찰 기동대! 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영화 같은 아동 납치, 작취, 아동 성폭력이, 혹시나 만에 하나 그럴 리가 없지만 일어나다면 이유는 단 하나라고 감히 생각해본다.

권력자가 관심이 없어서 그래.

  그래서 나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아동 작취, 아동 성폭력이 전혀 없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최고 권력자께서 말만 아동 납치, 성 폭력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할 일은 없잖아. 영화는 영화겠지.

  아니예요? 일어나나요? 농담이죠? 정말 일어난다면 지금까지 경찰력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을 테니,  

 또 다른 거대 권력 때문에 아동 납치, 아동 성폭력을 지금까지 건국이래로 막을 수 없었다면, 국민에게 동의를 구하고 계염령이라도 발동해야죠! 

  아.. 이런 여러 생각이 소스라치게 들게 하는 영화였다. 오랫만에 나 자신에게 권력이 없음이 비참하게 느껴진다. 국가는 아동 납치, 성폭력에 대해 단호한 모습을 보여라! 그들을 지켜줘야 하는 게 공권력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어느 누구도 공권력이, 이 나라의 권력이, 아동 납치과 아동이 당하는 극악무도한 성폭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지? 아 투표권이 없구나. 신발! 예고편 첨부한다.

  이 영화는 분명한 영화적 재미도 갖고 있다. 그런데 주제가 너무 쎄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직접 영화관을 찾으셔서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겨울왕국2> 다 보셨을테니 이거 보시면 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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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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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오래전에 무비 핫딜을 예약해 놓아야 했다. 이제까지 무비 핫딜과 다르다면! 11,000원인가 12,000원인가 제 값을 다 받는 최초의 무비 핫딜이라는 것! 하지만 하루도 안되어 웬만한 곳 무비 핫딜이 다 매진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생기고.. 심지어 막판까지 새로운 영화관들에 무비 핫딜이 몇 개 더 열리고! 뭐지? 이런 무비 핫딜은? 원래 무비 핫딜은 처음에 6,000원. 나중에는 7,000원에 싼 맛에 미리 예약해 보는 유료 시사회 정도의 개념이었는데 이 영화가 그런 통념을 무참히 날려 버렸으니.. 그것도 개봉 날 상영이었다. 무비 핫딜인데.. ㅎㅎ

  정말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의 무비 핫딜을 만나게 해 준? 영화 <겨울왕국2>! 우리 큰 주인님과 작은 주인님들이 다 좋아하니, 뭐 얼떨결에 앞으로 <겨울왕국 3>가 개봉하기 전까지, 겨울왕국2 이야기할 때 가족들 사이에서 왕따 안 당하기 위해 나도 집중해서 봐야 했다!

  줄거리는.. 엘사가

중2 병도 아닌데 이상한 목소리를 듣다가 평화롭던 아렌델 왕국을 위험에 빠뜨리고 해결하기 위해 동생이랑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그 모험 속에 크리스토프, 올라프, 스벤 등등도 동참하고

  뭐 당연히 해피엔딩 디즈니 물이니 결국에는 위기에 처한 왕국을 구한다는 이야기인데, 요새 할리우드 물이 과거를 반성하고 사는 분위기 때문에 이 애니메이션, 과거의 애니메이션과 많이 다르다. 난 그런 면에서 적극 추천한다. ^-^0* 더 이상의 줄거리 이야기는 영화의 재미를 날려버리기 때문에 자제하겠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단순히 영화를 추천만 하는 사이트니까요. 참!

두 공주 출생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내 이럴 줄 알았어! ^^* 예고편 첨부합니다.

새로운 시작 예고편

 

메인 예고편

 

숨겨진 세상 예고편

 

  난 무조건 추천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딱 하나만 걸립니다. 혼맥을 통한 왕국의 통합과 확장. 과거와 현재 그들만의 세상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방식이 너무 아름답게 묘사되지 않았나.. 하는. 단 <겨울왕국2>처럼, 자신 가문의 치부에 대해 치부라는 것을 깨닫고 무엇보다 화랑정신처럼 지배층이 목숨을 걸고 국가의 위기를 해결하는 모습은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 정신의 황족이라면 대우받을만하다고 봅니다!

영화속에 물로 만들어진 새로운 요정 같은 말? 등장하는데 와우!~ 한 마리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영화 다 끝나고 올라프의 한 말씀이 있으니 자리에서 일어나시면 놓칩니다. ^0^*

아니 여왕이 두려울 게 뭐가 있나? 솔직히.. 

난 안나가 캐릭터상 훨씬 매력적인 것 같다!

이 영화 최후의 승자는 둘 중 한 분.

우리 올라프. 이번에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 놈이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요정? 뭐 그런 놈입니다. 앗! 뜨꺼! 만질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소녀시대 멤버였던 태연이 이번에 참여했나 봅니다. 

영상적으로 압도되는 몇몇 장면이 있어 IMAX로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제가 무비핫딜한 이유는 

  오디언스 킷 줘서 한 건데 무비 핫딜 끝났으니 보려면 아이맥스 추천합니다. CGV어플 보면 IMAX 이벤트 행사도 있으니 신청하고 보세요. ^^* CGV 상점에서 여러가지 팝니다. 

저도 작은 주인님들 때문에 몇 개 샀습니다.

언니 인형 집. 가방 안에 들어있는 형식입니다. 

 

동생 인형 집

 

뚜껑 바꿀 수 있는 시계. 위에 있던 엘사 옷걸이는 사은품입니다. 이상입니다. 

  단.. 영화가 한글 더빙이 아닌 자막이고 한글을 모르는 미취학 아동이라면, 무서워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무섭다고 영화보다 나가자고 보챌수도 있어요.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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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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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원래 일찍 영화 개봉하는 날이다. 아울러 CGV 포인트 더블 적립의 날이고. 그런데.. 헉!~

  <겨울왕국 2>가 내일, 목요일 개봉하는 관계로.. 된장 할!~ 아트 하우스가 없는 관에는 개봉하는 영화가 거의 없더라. 그래, 수요일인데 볼게 없네.. 뭐 보지? 이번 주 쉴까? 하다가 이 영화가 눈에 띄더라.

  관객 평점도 안 좋음. 다음 6.7 근데 베놈 감독에 데드풀 각본가에 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

자그마치 엠마스톤에

나는 모르는 아비게일 브레스린이네..

헐!~ 이거 재미없을 수 없는 조합인데.. 어떻게 예매율이 10위 밖이지??? - 뭐가 좀 이상했다. 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 엠마 스톤이 출연했으면 기본은 할 거고... 거기다가. 헐!~

  루크 윌슨 이 분, 우리나라에서 흥행한 영화가 없어서 그렇지. 미국 영화 첫 출연부터 주연하신 주연 전문 배우인데 조연으로 출연하셨다.  이거 분명 흥행은 못했지만 재밌다. 콜!~ 예고편 보시면.

  재밌다. 아!~ 이 정도 재밌으면 극장에서 킬링 타임용 좀비 영화로 볼만하지. 아, 놓칠뻔했다. 자 병맛 좀비 영화다! 그럭저럭 킬링 타임용으로 볼만한! 난 그럭저럭 추천!~. 극장 갔는데 겨울왕국 2 때문에 다른 영화들 개봉 미루어 볼 것 없으면 보시길. 아!~ 너무 좋아. 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의 병맛 연기와 엠마 스톤의 조합! ^0^*

  맨 왼쪽에 있는 조이 도이치가 연기한 매디슨의 병맛 연기도 첨부한다. 참 묘하게 재밌는 영화다. 아! 빌 머레이가

빌 머레이 역으로 출연한다. 누구냐고? 영화 <사랑의 블랙홀>의 빌 머레이다. 

https://thek2017.tistory.com/775

 

14. 시니컬한 삶에서 구원받고 싶다면? - 다시 진정한 사랑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사랑의 블랙홀>

영화에 대해. 대한민국에서1993년12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15세 관람가로 상영시간101분이며,장르 상 로맨틱 코미디를 기본으로 한 멜로물이며,판타지적 요소도 첨가됩니다. 1986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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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다양한 코드들이 영화를 더 풍성하고 재밌게 한다. 그래서 일반인들에겐 병맛 좀비 영화로 추천. 영화 마니아들에겐 적극 추천한다. 이상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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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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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 대통령에 그를 구하고 미국을 구하는 비밀 경호국 요원 배닝의 이야기.

북미 박스 오피스 2주 연속 1위에,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4% 미국에서는 어느 정도 흥행에 성공한 것 같은데..

음.. 한국에서는 힘들 것 같다. 왜냐하면, 미국은 한국에서 초강대국의 입지가 막강한데..

  극의 줄거리가 부통령의 쿠데타로 미국 대통령을 호위하던 비밀 경호국이 초토화되고 주인공이 일급 수배자가 되어 미국을 구한다는 이야기인데.. 일단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렇게 팍스 아메리카나의 미국 비밀 경호국이 쉽게 뚫린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내가 봐도 딱 주인공이 도저히 범인으로 몰릴 수 없는 상황인데, 그를 범인으로 단정하는 FBI나.. 대한민국 관객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예고편 첨부한다. 

  그런데 이 영화가 던져주는 새로운 전쟁의 화기에 대한 암시는 엄청나다. 드론의 공격! 그 부분은 정말 개인적으로 압권이었다. 그래서 게이머들을 장악하는 국가가 미래 전쟁의 주도권을 잡을 것 같다. 백문의 불여일견 영화의 그 부분 보면 그냥 고개가 끄덕여진다. 군사 전문가들에게 이 영화 추천한다. 군 고위 관료들에게도! 출생율이 계속 떨어져 군인 수를 줄여야 하며, 게이머 강국!인 우리나라가 앞으로 지향해야할 군에 대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영화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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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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