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실상은 예술 영화이다. 한 우주 비행사의 심리에 관한!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비 성수기에 SF 영화이고 주연이 자그마치 브래드 피트인 관계로 현재 예매 2위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 10만을 넘어가고 있다. 애드 아스트라!

  포탈 평점은 그리 높지 않다. 다음 6.8, 네이버 네티즌 평점 7.54. 그나마 네이버는 관람객 평점이 8.94로 높은 편이나 네이버 평점 알바를 고려한다면 이 역시 영화 개봉 초반에 높은 편은 아니다. 밑에 찍고 들어가 10점 만점에 놓인 그래프를 보면 뭔 말인지 바로 알 것이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point.nhn?code=159887

 

애드 아스트라

미 육군 소령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는우주의 지적생명체를 찾기 위한 ‘리마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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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는 전설적인 우주 비행사가 아버지인 우리 남주, 역시나 우주 비행사인데 아버지가 저 먼 우주에서 사고를 치셔서 자칫 지구의 안위가 위험에 빠진다. 그래 국가의 부름을 받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로 향하는데, 뭐 당연히 뜻대로 되지 않고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며, 끝내 우주 저편에 있는 아버지도 만나고 지구도 구한다는 뭐 당연히 그런 이야기인데..

  중요 포인트는 이러한 전개가 남주인 브래드 피트의 심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것이다. 그래 정말 알콜 중독에서 막 벗어난 브래드 피트의, 브래드 피트에 의한, 브래드 피트를 위한 영화다! 난 주인공의 심리 묘사를 중시하는 모든 분들에게, 나처럼 브래드 피트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영화 추천하고 싶다. 예고편 첨부한다.

이 영화 나에게 CGV 어플로 1,000번째 영화이다!

  그래서 내게 더 뜻깊다. 영화관을 깨끗하고 쾌적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준 CGV에 감사한다. 형제의 나라 때문에 어렵겠지만 저축 은행 광고만 안 해주면 솔직히 더 이상 바랄 게 없겠다. ^-^0*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한류 문화 컴퍼니 CGV! 전 세계 모든 극장이 CGV 체인이 되어 우리 민족이 문화 대국이 되는 그 날을 위해! CGV 응원한다! 파이팅!!!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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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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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만 유독 강한 일개?^^* 영국 영화사가 있었으니 우리 국민들은 그 영화사가 만든 영화를 유독 좋아했으며 특히나 크리스마스에 우리 민족은 그들과 같이 했었다! 한 동안 뜸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뜻하지 않게 본 영화에 그 영화사 타이틀이 다시 뜨더라. 기분이 매우 좋았다. 워킹 타이틀! 대표작으로는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어 보이

빌리 엘리어트

브리짓 존스의 일기

어바웃 타임까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들었겠지만 우리에게는 로맨틱 코미디의 명 제작사로 알려진 워킹 타이틀! 특히나 크리스마스 특수를 기대하게 만든 영화사였지만!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심지어 전 세계 흥행 수입 1위도 한 적이 있는 영화사였지만 갑자기 몇 년 전부터 크리스마스에 볼 수 없어서 약간 서운했던 영화사! 그런데 어제 다시 만나다! 그들의 신작 예스터데이!

감독은 사랑해마지 않는 트레인스포팅!

28일 후

슬림독 밀리어네어

의 감독 대니 보일이다! 아 정말 오래간만에 환상적인 감독과 제작사가 만들어낸 수작!

  줄거리는 선생 때려치우고 삼류 뮤지션이었던 잭, 모든 걸 포기하려던 순간 갑자기 전 세계가 정전이 되고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런데 깨어나 보니 '비틀즈'가 없는 세상이 되어 있다. 그래 비틀즈의 노래로 인생 역전, 세계적인 뮤지션이 되는 영화인데 물론 워킹 타이틀이 개입되니 나중에는 사랑을 선택하는 영화다! 

난 적극 이 영화 추천한다. 예스터데이를 제대로 된 가사를 눈으로 보면서 다시 듣는데 눈물이 나더라! 예고편 첨부한다.

뮤직 비디오도 첨부한다!

워킹 타이틀 영화 좋아한다고! 음악 영화 좋아한다고! 비틀즈를 좋아한다고!

예스터데이가 왜 명곡인지 모르겠다고? 사랑 때문에 고민이라고?! 이 영화를 봐라! 난 적극 추천한다! 

아 워킹 타이틀! 이번 크리스마스 때 러브 스토리 로코 안 내놓으면 미워할 거야. ^0^*

 2019년 9월 21일 신촌아트레온CGV에서 CGV 어플 공식 기록 999번째 영화로 봤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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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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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촌아트레온CGV에서 영화 보는데 직전에 들어오신 분이 과자 봉지를 뜯으시고 과자를 드시면서 부스럭 되더라. 그것만 해도 최강인데! 이 양반 핸드폰 불을 키고 젓가락으로 뭘 먹네? 그래 도저히 안되겠더라. 영화 보는데 핸드폰 불 키고 이 양반이 먹던 것.. 영화 끝나니 고스란히 남겨두고 갔던데, 와 정말 내 살다살다 극장에서 정말!~
그 사람에게 내 영화 초반에 핸드폰 불빛은 꺼달라고 하니 죄송하다며 꺼주더라. 근데 정말 내 CGV 오픈 이후로 무수히 다녔는데 정말 이 분 최강이있다. 일단 그 분이 먹던 과자!


그리고 그분이 마시던 즙?


그럼 그분이 왜 영화관에서 핸드폰으로 불을 키고 뭘 드셨냐!


불닭 볶음면 까르보나라??? 물 많이. 안놔!~ 믿껴지는가?


나 자막 다 오르고 나가는데 먹던거 세 개 다 놓고 나갔더라. 정말 최강이었다! 와!~


어떻게 생각하시나? 핸드폰으로 불키고 과자 뜯어서 과자 먹으며 라면 먹으며 즙까지 드시던 이 분! 와!~ 내 며칠만 젊었어도 쫓아냈을 것 같다. 이 분과 같은 줄에 있던 나는 핸드폰 불과 부스럭 소리 좀 내지 말아 달라고 말하러 갔다가 라면 먹는 모습을 보고 황망함에 핸드폰 불만 꺼달라고 하고 자리를 맨 앞쪽으로 옮겼다. 와!~ 정말 대박 사건이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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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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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좀 생뚱맞게 시작해서 거대하게 끝난다. 칼국수 집 세프 미남 철수로 시작해 바보 아빠의 엔딩으로.


줄거리 자체가 엄청난 스포가 될 수 있어 더 이상 말할 수 없으나 솔직히 그나마 추석 가족 특집 영화에 가장 근접한 개봉 영화가 아니였을까 싶다.
다만. 조폭은 좀 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여전한 아쉬움이 남기는 한다. 조폭은 웃기려고 하는 것은 알겠는데 너무 쉽게 간 것이 아닌가 싶다. 무거운 주제 아닌가? 아 정말 영화 추천할 땐 입이 너무 근질 근질해서 못 참겠다.
가자! 코미디 맛집으로. 요거 카피 좀 그런 것 같고.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바보 아빠의 딸 사랑기 정도 어떻겠나? 그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만약 이번 추석 개봉 한국 대중 상업 영화, 타자. 나쁜 녀석들. 이 영화 중에 가족과 단체 관람한다면 난 12세 이상 관람가인 이 영화을 추천한다.
모바일 작성이라 오탈자와 예고편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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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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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영화 대목, 추석 개봉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난 잘 모르지만 드라마가 있는가 보다. 더 무비가 붙은 것 봐서.. 그렇다면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다른 느낌으로 이 영화를 보겠지. 

  일단 줄거리. 김상중 빼고 나머지 다 범죄자들이다. 특수범죄 수사과라는 범죄자를 활용해 범죄자를 소탕하는 경찰 조직을 만들고 위 네명이 거대 범죄 조직 일망타진 하는 만화같은 영화다. 뭐 그냥 저냥 하다. 그런데 이번 추석 딱히 타짜하고 이거 빼면 볼 영화도 없다. 추석 때 허리우드 블럭버스터들이 알아서 비켜주니 쩝.. 예고편 첨부한다.

하고 싶은 말.

도로 사고 씬. 와 다른 차들이 하나도 없노. 넘 한 것 아닌가? 그리고 CG 넘 티나는데.. 쩝..

마지막 액션 시퀀스. 넘 만화잖아. 네 명이 다 쪼지는 거. 한국 영화는 현실에 발을 딛고 있지 않으면 힘든데.. 쩝.

마지막 영화의 세계관. 넘 갑자기 커졌어.. 커졌어.. 커졌어..

극장에 갔는데 볼 영화가 없다. 그나마 타짜도 봤다. 그런데 나처럼 마동석이 보고 싶다. 김아중의 얄미운 연기가 보고 싶다. 그래 그렇다면 전 이 영화 추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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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급? 무비 스타일의 타짜의 탄생! - <타짜: 원 아이드 잭> 

  추석이다. 생각해보니 정말 추석 때 모여서 화투나 포카를 치는 가족이 있나? 있을 수도 있겠지. 여하튼 우리 민족의 최대의 명절 추석이고 한국 영화계의 최대 대목 중 하나인 추석!이다. 그래 올 추석 히트를 노리고 개봉한 대작? 영화! <타짜>! 

  줄거리는 마귀에게 작업 당한 짝귀 아들 도일출, 애꾸가 만든 사기꾼 팀에 가담해 물영감 삥 뜯을 여다 마돈나에게 사실을 말해 마귀에게 팀 전체가 당하는 이야기다. 그래 당연히 장편 상업영화 해피엔딩 법칙에 따라 도일출, 마돈나를 활용해 마귀에게 복수한다.

  뭐 이런 내용인데 나를 포탈 줄거리 담당자로 제발 포탈에서 캐스팅 해줬으면 좋겠다. 난 내 좋아하는 영화 공짜로 보고 줄거리 쓰면서 돈 벌게! 포탈에는 줄거리에서 짝귀 아들 일출이 세상에 고시생이란다. 내 착각인가? 내가 보기에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공시생? 같은데.. 어서 되지도 않은 고시생은..???

 음 솔직히 나는

   최동훈 감독의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의 타짜가 훨씬 좋다. 이번 영화에서는 반전에 반전이 좀 나오는데 솔직히 밑밥이 안 깔린 반전들이라서 와 닿지 않는다. 그냥 극 스토리상 너무 쉽게 택한 것 같다. 그래도 나름 재밌으니 난 평점을 많이 줄 순 없지만 추천한다. 뭐 이번 추석.. 딱히 완성도가 뛰어난 추석 히트 영화도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이 영화가 슬프지만 낫다. 예고편 첨부한다.

그래도 가장 재밌었던 원조 타짜를 잊을 순 없지. 원조도 예고편 첨부한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57723&mid=5930#tab

 

타짜 동영상

가구공장에서 일하며 남루한 삶을 사는 고니는 대학보다 가난을 벗어나게 해줄 돈이 우선인 열혈 천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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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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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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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는 SVIP를 상대로 선물을 줬다. 그런데 보통 5월에 수령했는데 올해는 8월이 다 가도록 소식이 없다가 드디어 연락이 오고 받으러 갔다. 참. 문자에 지정 날짜 기준 자신의 선호 1순위 CGV에서 수령해야만 하다. 수령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박스!


내용물.


충전은 꼬다리 빼고.


불도 들어온다.


LED 랜턴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사운드 들어보니 좋다! 개인적으로 선물 주는 기간이 너무 늦어졌지만 이 정도라면 대만족이다! 정말 스페셜 기프트를 받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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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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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시간이 맞아 부산 센텀CGV에서 그것2를 보았다.


난 그것1을 보지 않았다. 그래서 사전 정보가 없다.
일단 줄거리. 외계 생물?에 맞서 27년 만에 시골 친구였던 주인공들이 뭉쳐 싸우는 공포물이다.
러닝타임 자그마치 169분! 2시간 49분?! 와! 영화 보는데 진심 영화 2편 본 것 같다.
백화점식 나열로 수많은 주인공들 각각의 에피소드까지 디테일하게 나열되고 모 포털에서는 10점 만점으로 별점이 도배되고 평론가 평점은 단 하나도 없다! ??????????? 뭐지?
요즘 가끔 우리나라 평론가들은 독재 국가에 사는 것 같은 나만의 착각이 든다. 하기사 그래서 우리나라에 세계적 감독은 무수히 많아도 세계적 평론가는 단 한 명도 없지.
영화 추천은 각자 알아서. 입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오탈자와 예고편 생략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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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한 제목의 영화를 보았다. <벌새>. 줄거리는 중삐리의 성장기인데, 이 중삐리 집에서 막내다. 하지만 사랑을 듬뿍 받지 못하고 오빠에겐 맞고 자란다. 그래 되지도 않는 사랑을 갈구하기도 한다. 친누나도 하나 있는데 동생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남자 친구를 방에 데리고 와 자주 잘 정도니. 친한 친구도 있지만 뭐 딱히.. 같이 문방구에 물건도 홈치는 게 취미 생활이고.. 그 시대를 표현하려고 했지만 그 시대 대학생이었던 나에게는 그 시대 대학생도 쌍팔년도처럼 그려져 있더라. 많이 혼란스러웠던 영화다. 하지만 81년 출신인 김보라 감독에게 지금 정권을 잡은 486이나 우리 X세대나 다 똑같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 <벌새>!

  이 영화가 특이한 점은 전형적이지 않은 중삐리 여주의 관점에서 세상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는 포스터에 있는 대로 1994년 가장 보편적인 은희(여주)는 아니다. 일반적인 애가 여주 같을리는 없고 반에서 좀 놀아야 여주 정도 되지. 이 영화 또 재밌는 것이 여주가 사귀는 남자 애가 의사 아들?인데 엄마가 전형적인 시어머니 포멧 멘트를 치며 데리고 가기도 한다. (순간 사랑과 전쟁 1990년대 중삐리 버전인 줄 알았다. 색 달랐다^^*)아 정말! 모 포털의 카피는 무시해라. 보편적이지도 찬란하지도 않은 그냥 1994년 색다른 중삐리 이야기다.

  난 이런 스타일로 삶을 산 가족에 속한 대학 동기들을 몇 보았다. 대치동 같은데 94년도 그 당시에 살았던.. 부모님 같이 장사하시고.. 도덕심은 제로에, 항상 돈이 없다던.. 알고 보니 대치동과 같은 강남에 그 당시 아파트 2채 준비하시고 자식들 3씩 키우느라 그 집 자식들은 항상 돈이 없어서 나 같은 동기에게 통학 버스비도 달라고 했지. 이제 50전후가 되자 그런 집 자식들은 수십 억 자산가의 집안이 되었다. 

 맞고 산 거 여주 뿐만아니라 뭐 나 자랄 때 선생님에게 맞고 부모에게 맞고 선배에게 맞고, 나도 그렇게 자란 세대이기에 극 중 대학생 선생이 맞고 살지 말라는 말에는 전적으로 공감하나 (난 95년도에 우리 과 선배를 고소해 과내 관례화된 집단 구타를 없앴다) 지극히 여주 관점인 이 영화는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X세대의 삶은 산? 개인주의적인 영화다. 역시나 이런 스타일은 베를린.. 영화제. 역시나 찾아보니 베를린 국제 영화제다.

  뭔 소리냐? 극 중 여주 자신을 찬 남자애에게 가기 위해 자신을 좋아하는 후배 여, 앞에서 말도 안되는 행동을 했지만 웃긴 건 결국엔 여주가 피해자처럼 느껴지게 그려져 있다. 따라서 이건 성의 문제가 아닌 감독이 주인공을 그리는 방식이 그러하는 것이다. 

  물론 난 이 영화 추천. 이런 스타일의 연출 드로잉으로 그려진 장편 영화, 정말 보기 힘들다. 그것도 중삐리의 관점에서 그려진. 이런 스타일의 영화 다신 볼 수 있을까?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관객에게 정말 보석 같은 영화다. 예고편 첨부한다.

  그리고 아 또 중삐리 영화인데 15세 이상 관람가다! 우리 등급 위원들은 참.. 그래. 초삐리 영화도 중삐리 영화도 고삐리 영화도, 다 해당 대상들이 못 보게 등급 매긴다. 왜 그러는 거야? 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아 정말 너무하지 않나요. 이런 환경에서 한국 영화 살아남는 것이 용합니다. 가슴 쪼매 많이 아픕니다. 된장할! 

  2019년 9월 2일 신촌아트레온CGV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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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주인님이 청소하신다고 영화 한 편 보고 오라신다. 주어진 시간은 3시간! 시간 맞는 영화를 보니 신촌 아트레온 CGV에 <애프터>가 있더라 Go!

  뭐 '포스터 보면 알겠지만 선남선녀'의 대학 학창 시절 흔하디 흔한 '사랑 이야기'다! 특별한 것 없고 다만 내 글 제목대로 선녀는 얼굴에, 선남은 상체에 집중한다. ㅎㅎ, 뭔 얘긴지 보면 한다. 줄거리상 반전 하나 있는데 이제는 너무 흔한 반전이라 반전이라 할 것도 없고, 그냥 킬링 타임용 청춘물이다.

  줄거리는 여주 대학 가서 술도 먹어보고 연애도 해보고 원래 애인이던 고3 차고 대학 선배 사귀다가 배신 당하고.. 뭐 이런 흔디 흔한 청춘물인데 솔직히 아련하지는 않고 그렇다고 에로 영화도 아니고 찬란한 청춘물도 아닌 것이 그냥 개봉 극장 갔는데 볼 것 마땅할 것 없을 때 보기 딱 좋은 영화다. 예고편 첨부한다.

여주인 조세핀 랭포트 성장 속도가 폭발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주목해 봐야 할 배우다!

그녀 옆에 같이 누워있는 남주 히어로 파인즈 티핀도 맡은 역이 아닌 배우 자체로 기대가 된다. 그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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