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SVIP를 상대로 선물을 줬다. 그런데 보통 5월에 수령했는데 올해는 8월이 다 가도록 소식이 없다가 드디어 연락이 오고 받으러 갔다. 참. 문자에 지정 날짜 기준 자신의 선호 1순위 CGV에서 수령해야만 하다. 수령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박스!


내용물.


충전은 꼬다리 빼고.


불도 들어온다.


LED 랜턴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사운드 들어보니 좋다! 개인적으로 선물 주는 기간이 너무 늦어졌지만 이 정도라면 대만족이다! 정말 스페셜 기프트를 받은 느낌이다.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음... 그럼 그렇지. 어벤져스 개봉했는데 그냥 지나갈 일이 없지.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 지병 때문에 잠을 못 자겠어서 (모르는 사람들은 내 24시간 깨있는 줄 착각한다. ^^*) CGV 홈페이지에서 오래간만에 놀았다. 놀다 보니 마블 상품 기획전 하네! 오호라!

사진 저작권은 다! 아시다시피 CGV에 있어요. ^^*

럭키 박스 선착순 5,000개 한정 판매한다! 랜덤 행운 픽으로 30대 LG gram17 주나 보다!

  벌써 팔기 시작했네. 우왓! 굿즈 보면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미니팬이 눈에 띈다.
에어팟 케이스 사야겠다. 마스크 갖고 싶네. ^^* 헉.. 레고 어벤져스 스타트팩! 아 이건 사야지! 근데 1인 3개 한정이다! 이건 당장 가서 사야겠다!
인형 그루트 넘 귀엽네. 우왓! 볼펜은 이미 오래 전에 샀는데 다 사라졌다. 모나미 볼펜도 다시 하나 사야겠다.

제품 구매 가능한 극장 소개한다. 온라인 구매는 G마켓을 이용하란다!

관련 주소 링크 걸어 놓겠다. 클릭하면 넘어간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개봉 기념 마블 상품 기획전 CGV 링크. 

 

영화 그 이상의 감동 CGV

 

section.cgv.co.kr

가끔 스스로가 이젠 영화 마니아를 넘어 오다꾸가 된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어디 멋진 한글 말 없나? 고민해서 TheK의 용어사전^^*에 추가해야겠다.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5세 작은 주인님이 런닝맨에 대해 언급하셨다. 우리 집은 텔레비전을 보지 않기 때문에 갸우뚱했다. 그래 무슨 얘기인지 집중해 들었더니 하루 15분씩 유튜브를 보게 해드리는데 라임이가 봤단다. 라임이는 또 누구야? 알고 보니 유튜브 채널과 관련있는 아동들이 보는 유튜브 스타였다. 결론은 우리 작은 주인님이 극장에서 하는 애니메이션 런닝맨이 보고 싶다는 말이었다. 그래서 당연히 얼집에서 납치해 CGV로 재빨리 향했다.


일인당 만원 스위트 박스를 예약하고 봤는데 용산아이파크몰CGV 5관 스위트 박스, 앞 좌석과의 공간이 너무 좁아서 차라리 일반 자리로 예약할 걸 하고 후회했다. 사실 작은 주인님 영화볼 때 내 재미없으면 혼자 핸 보려고 맨 뒷좌석 스위트 박스 예약한건데 앞 좌석 가족 동반 아버님 연신 휴대폰을 보시니. 아. 정말. 자식들 데리고 오셨는데 화낼 수도 없고.
영화 내용은 실제 SBS 러닝맨 멤버들이 내 생각에 평소에 불리던 별명이나 예명으로 변해 애니메이션으로 출연한다. ​재미는 그럭저럭인데 우리 5세 작은 주인님 그럭저럭 보았다. 내용은 전체가 게임이다. 뭐 딱히 교훈적이지도 않고 간만에 본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에 의미를 두고 싶다.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2018년 12월 7일 보았습니다. 예고편은 모바일로 쓰는거라 링크 걸어 드립니다.

러닝맨 예고편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영화를 보기 위해 예매를 하는데 제목이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다. 당연히 특이한 제목만큼 아트 하우스 관에서 했고 예매하는데 '장률'이라는 이름이 눈에 들어왔는데 이 또한 나에게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였다. 감독이 영화 보기 전에 내 눈에 들어왔다는 것은 이 영화를 만들고 배급하는 곳에서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감독을 보고 영화를 볼 거라고 생각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내 주장이다!)

   


  아 장률 감독님..

장률


이렇게 생긴 사람이란다. 나도 처음 봤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대학원 교수로 계신 것 같다. 나는 그의 작품 <춘몽>, <경주>를 봤던터라 그의 작품인지 딱 봐도 알겠더라. 그래도


경주


경주와는 남자 주연 배우만 같을 뿐.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다만 이번 영화에서 그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조선족이 대.한.민.국!인이고 조국의 광복을 애타게 그리며 감옥에서 산화하셨던 윤동주의 후예들임을 분명히 선언하며 우빨 꼴통?을 성폭행, 성추행 실패범으로 좌빨? 꼴통을 어중간한 사기꾼으로 그려보는 것이 어찌보며 그가 중국인이라는 타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사려된다. 이 영화는 


1. 예술 영화 좋아하시는 분

2. 장율 감독님 좋아하시는 분

3. 그 와중에 나오는 재일 교포들의 한국 생활에 관심이 많으신 분

4. 조선족을 우리 민족이라 생각하며

5. 윤동주 시인을 사랑하는 분께 권한다.

6. 또한 펄프픽션을 최근에 본 분과

7. 박해일, 문소리, 정진영, 박소담, 동방우(?그분이 개명하신 것 같다), 문숙, 한예리, 정은채.. 심지어 이미숙.. 까지. 이 엄청난 배우들의 연기에 관심있는 분들께 권한다.


  참. 장율 감독은 대한민국?이 선택한 감독이다. 그러니 이 수 많은 배우들이 이 한 편의 영화에 그저 출연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았나 싶다. 아 부럽다. 예고편 첨부한다.


그런데 말이야. 후쿠오카와 조선족, 윤동주.. 좀 많이 묶기는 했다야. ^-^0*

(아니 부럽다고요. 부럽다고요. ㅎㅎㅎ)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한국은 학벌도 안되는 당신을 한국 최고의 대학에서 대학원 교수까지 시켜주며 당신이 영화를 만드는데 최적의 조건을 제시해주고 있지요. 더구나 한국의 스타들은 당신의 영화에 기꺼이 출연합니다. 왜인지 당신은 잘 알 것입니다. 그렇게 당신에게 제 2의 인생을 준 대한민국에 당신, 기본 예의는 지켜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 나도 모르게 쫘빨이라고 지난 정권에서 강의 짤린 사람이지만 6.25 때든 베트남 전쟁이든 나라를 지켰을 것으로 추정되는 해병대 할아버지를 성폭행 미수 내지 성 추행 미수범으로 만드는 당신 영화의 설정에는 치가 떨립니다. 많은 대한민국의 사람들이 당신처럼 특혜를 누리고 살지 못합니다. 당신이 한국에서 누리는 특혜는 당신이 무시하고 병신처럼 묘사하고 비도덕적이라 영화에서 지탄하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같이 이룩한 결과물이죠. 당신이 만든 이 영화에서 제대로 사는 한국인이 한 사람이라도 있나요? 백수이자 아버지 회사 돈 타 먹고 사는 주인공 박해일이 분한 윤영, 남편을 젊은 여자 정은채에게 뺏기고 우연히 만난 남편의 후배를 꼬셔 남편의 카페를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문소리가 분한 송현, 싸우다 아내가 차에 치여 죽고 그걸 본 딸은 미치고 그 딸과 손님 가려가며 뭔가 실험 중인 이사장 역의 정진영. 주인공 윤영의 아버지 치매 걸리고.. 아 그만 쓰자. 내 뭐 평론가도 아니고. 여튼 당신의 영화에서 한국 사람들은 섹시한? 똘아이들만 있네 그래, 메인이 다. 에효~.    


  당신, 다음 영화에서는 똑같은 잣대로 중국을 잘 그려내길 바랍니다. 내 그럼 당신을 '양식은 있는' 감독이라 인정하겠습니다.   


2018년 11월 9일 오후 7시 CGV신촌아트레온에서 봤습니다. 


아 참! 오해하지 마시길.. 이 영화 추천합니다. 생각할께 많은 영화예요. 추천!!! ^^*

그리고 줄거리. 주인공(박해일)이 우연히 이혼한 선배의 부인(문소리) 만나 같이 군산 내려갔는데 잘 안되는 이야기. 그런데 군산 내려간 얘기 먼저. 내려가기 전 이야기 나중. 에피소드 크게 두 개가 순서 반대로 되어있음. 펄프 픽션 처럼. 이상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뭐 CGV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특히나 영화 값을 올리는 기사라도 나면

댓글들은 마치 CGV를 폭파시킬 것 같다.

그래서 돌 맞을 각오로 쓰는데

난 CGV가 좋다.

예전 어릴 적 극장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지 않았기에 

차라리 대기업이 하는 CGV가 좋다.

이유는 간단하다.

고객 응대에 겉으로만 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내가 갑질 해 본적은 없지만

(앞으로 전혀 생각없고)

고객이 심지어 갑질해도 되는 회사.

그것들의 공통점은 사실 대기업이 운영하는 곳이다.

물론 한 푼, 두 푼 우리의 주머니에서 긁어가기 위해

그런 것이지만

계약직들에게 갑질하는 일부 고객들이 

ㄱ ㅅ ㄲ 들인거지

대기업이 아닌 곳을 이용하다

무시라도 당할라치면

그곳에는 고객센터도 없고

뭐 그 가계 망하게 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 악질적인 짓을 할 마음은 전혀 없으니

어차피 해 줄 건 해주고

안 해 줄 건 안 해주돼

겉으로는 친절해서

사람의 인격을 겉으로는 모독하지 않는

대기업의 프렌차이즈가 나는 솔직히 편하다.

우리나라 최초 최고의 재래시장 앞에서 

몇 년 산 적이 있는데

솔직히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장 보는 것이 편한 것 처럼 말이다.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

CGV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아는 지인을 만났는데

내게 어벤져스 예약했나고 묻더라.

난 좀 의아했다. 왜 묻지?

지금까지 난 영화가 개봉하는 매주 목요일

극장에 가서 주로 하루 종일 영화를 봤고

주중이라 항상 좋은 자리가 널널히 있었다.

그래 별 신경 쓰지 않다가

어벤져스 티켓이 10배, 20배에 암표로 팔린다는

말도 안되는 소문을 지인에게 우연히 접하고

참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며칠 뒤

연합뉴스를 방금 봤는데 

(밑에 클릭하면 넘어간다)

'어벤져스' 티켓 한 장에 11만원? 암표 기승(종합)

난리도 아닌 것 같다.

아 나도 예매해야 하나?

방금 예매를 시작하는데, 된장!

일단 개봉 당일 

용산CGV아이파크몰 IMAX LASER 3D관 수요일 현황!

(난 여기서 본다. 

영화의 감동이 똑같은 영화라도 장난 아니다!)

첫회 매진 되는 거 처음 본다. 아침 8 :40분 영화다. 주중!

아 정말 깔끔하게 부지러한 분들이다.

이거 뭐지?

11 :50분 1석 남았다.

수요일 밤 12시 30분은 되야 일반인이

예약할 수 있는 것 같다.

IMAX관에서 보면 목이 빠지겠군.

그렇다면 그 다음 날은?

첫날 조조가 매진인 것과는 달리 43석이나 표가 있다. 

그 다음에도 나름 널널하고.

그래도 좀 그나마 괜찮은 자리에서 보려고

70석 남은 것으로 표시된

밤 12시 30분 마지막 영화를 클릭하는데

앞의 두 줄 밖에 자리 없다. ㅋㅋㅋ

심지어 그거라도 예약하려고 하는데

CGV 어플에서 할인쿠폰 집어 넣을 때 부터

계속 먹통이다.

아, 놔~ CGV에 도대체 무슨 일이?

CGV에 도대체 무슨 일이??

CGV에 도대체 무슨 일이???

영화 예매가 이렇게 힘든 거

SVIP인데 처음 알았다. 

CGV에 말씀 드리고 싶다.

이번에 이거 한 것

너무 감사하다. 

꼭 해라!

그나마 영화가 암표로부터

굉장히 자유로울 수 있었던 시장인데

영화 매니아로서 너무 화가 난다.

어차피, 제보도 있으면 좋겠지만

인터넷 예약일테니 솔직히 확인하기 생각보다

쉬울 거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영화들

1인당 예약 명수 제한을 두시길.

그리고 특정 이상의 수로 예약하면

어차피 현장 예약해서 혜택 준다고 해라.

직접 현장에서 예약하면 

고객들에게 제보 받지 않아도

관리 될 것이다.

예약 명수 제한과 함께 하면.

목요일 날 CGV에 가서 상황을 한 번 보고는 싶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현찰 박치기 하는 

암표상들이 과연 영화관에 있을지.

(물론 인터넷으로 사고 파는 것이 익숙하지만

그건 정말 명확한 증거가 남으니

깔끔하게 영화 보고 CGV에 신고하고 오시길^^)

개떡 같은 자리에서 봐야해서 화가 나지만

흥미 진진하다.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이번 주말도 역시나 주인님들의 등쌀에 집사의 사명을 다 하기 위해 영화관으로 갔다.

오늘의 영화는 <번개맨과 신비의 섬>



TV 프로그램의 영화관 진출은 다소 못 마땅한 구석이 없지 않아 있다.

어차피 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용하여 얕은 스토리와 구성으로 고민없이 제작하고 돈 긁어 보겠다는...

그러나 어쩌겠는가. 주인님들이 좋아하시는 걸 ㅠ.ㅠ



그동안 주인님들 옆에서 억지로 봐왔던 번개맨은 현재 3대 번개맨으로 알고 있다.

2대 번개맨 부터는 갑자기 번개걸도 생겼다.


그런데 영화 속의 번개걸은 '걸'이 아니라 '우먼'??

갑자기 바뀐 캐릭터가 당황스럽다.

8살 주인님도 "번개걸 목소리가 왜 저래?" 라고 굳이 한마디 하신다.



내용은 간단하다.

아이들을 지키다 방전돤 번개파워를 충전하기 위해 번개맨과 번개타운 아이들은 '신비의 섬'으로 간다.

방해꾼 나잘난과 더잘난이 열풍선에 같이 탄 것을 모른채


늘 그렇듯 좋은게 좋은 것으로 끝나는 스토리지만

5살 주인님은 중간에 무섭다고 우신다.

그리고 그 핑계로 결국 내 무릎을 방석으로 사용하시겠단다.

이럴거면 도대체 왜 좌석을 3자리를 끊어야하냐고 ~~~ ㅠ.ㅠ


번개맨이 끝나면 늘 그렇듯 영화관에서도 번개체조를 하더라.

8살 주인님은 체면을 지키려는 듯 "난 안 출거야" 하고 버티셨지만, 5살 주인님은 신나서 풀 타임으로 뛰셨다.


집사는 좀 힘들지만 주인님들이 즐거워 하시니

영화는...........................................추천한다.



2018년 4월 8일 13 :05분에 CGV 용산아이파크몰 5관에서 봤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개봉하는 대부분의 영화를 보는데

사실 영화표 값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최근에 CGV 무비 핫딜을 활용한다.

 영화가 개봉하기 직전에 6000원에 영화 보는 법!

너무 좋다.

자, 위가 CGV 어플에서

소개한 무비 핫딜인데

요새 추새는 개봉하기 직전의 영화들을

개봉하기 전날이나 전 전날

6000원에 볼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이제까지 내가 신청한 영화 중에

무비 핫딜이 안되어 못 본 영화는 현재까지는 없었다.

최근 무비 핫딜로 본 영화

더 포스트

사라진 밤

인데 다 작품 괜찮았고

다음 주 화요일은 

치즈인더트랩

인데 웹툰으로 어느 정도 봤던

작품이라 기대된다.

여러분도 한 번 활용해 보시라!

CGV 무비 핫딜!

개봉하기 직전에 6000원에 영화 보는 법!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까먹고 있다가 드디어 찾은 올해

CGV SVIP Special Gift

1. CGV 2018 SVIP Card(시지브이 에스브이아이피 카드)

2.1 DAY FREE PASS Card(원 데이 프리 패스 카드)

3. Britz Bluetooth Ear-phone(브릿츠 블루투스 이어폰)

살아가면서 

극장에서 수많은 영화를 보았다.

그 말은 극장의 변천사를 

30년 넘게 고스란히

지켜볼 수 있었다. 

한 때 지역 유지나

무서운 분들이 지키던 단관 극장은

이제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멀티 플렉스로 탈바꿈했고

보면 볼 수록 거의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신기한 회원 제도를 운영하게 된다. 

ㅎㅎㅎ

난 너무 좋다.

거의 매일 영화를 보는 나는

건달 눈치 안 보고

무서운, 이제는 내 또래였을

그 지역 유지 눈치 안보고

보면 볼 수록 포인트가 쌓여가고

그 포인트는 순간 더블에 더블에 더블이 되어

다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선순환이 된

CGV라는 대기업에 일견 감사하는 마음이 많다.

과거에 비해 너무나

깨긋한 극장과 상냥한 서비스,

접근의 편이성 등등

다른 예술에 비해 큰 돈 들이지 않고

접근 가능한 영화라는 예술이 나는 너무 좋다.

허리우드를 비롯 전 세계 거장들이

올해도 수많은 영화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이 세상 모든 마스터피스 감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은 밤이다.

오늘 스페셜 기프트를 받고

어린애 마냥 신이 난다.

올해도 영화 열심히 봐야지!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비가 오면 꼭 가보고 싶은 극장이 있다.


특히나 밤에.


사진1.


사진2. 


사진3.


CGV신촌아트레온 극장 2층 실내다.


사진1. 매표소와 붙여있는 투썸 카페.


사진2. 끝에 엘리베이터가 있고


창가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는 복도.


사진3. 밖의 모습이다.


솔직히 CGV 용산아이파크몰 개관 전에는


실내가 가장 아름다운 극장 중


나름 최고였다. 


^-^0*


저처럼 CGV 투어 하시는 분은 한 번 구경 가시길.


올해 초까지


유일하게 핫도그가 두개 들어간


핫도그 세트를 판매하던 극장이기도 하다.


참. 00가 주변이라


친절한 분들도 많으나


XX 척 하는 분들도 많으니


CGV 극장 중 직원들의 고객 응대에 복불복이 심한 편이라


나이드신 분들 상처 받지 마시길. ^-^0*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집사의 일을 충실히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공주님들을 위해 선택한 영화!

터닝메카드W: 반다인의 비밀.

우리 와이프는 공주님들 때문에 

다른 성(?)에 놀러가서 

티비에서 무수히 봤다는데

나는 처음, 그것도 극장에서 보았다.

(우리 집엔 티비가 없다. 티비를 안 본다)

물론 이대에서 하는 뮤지컬 공연으로는 봤는데

영화로는 처음이다.

터닝메카드 공연과 영화는

정말 다르다.

결론은 나는 처음에는 재밌었다.

서로 소개하고 한 번 싸우고 거기까지만 재밌었다.

그런데 무수히 반복한다. 정말 반복했다! ^-^0*

8살 공주님은 끝까지 재밌게 봤다.

다음에도 오겠단다.

5살 공주님은 반 정도 재밌게 보다

흥미를 잃었다.

그 다음 5살 공주님 보필하느라

힘들었다.

무수히 많이 본 와이프는

아예 처음서부터 흥미를 잃었다.

역시나 5살 정도 되는 다른 집 애들은

내가 모시는 5살 공주님이

흥미를 잃는 시점이 좀 지나자

밖으로 나갔다.

적정 연령은 우리 공화국에서는

8세가 적정했다.

다음에 또 볼 거냐고?

8살 공주 때문에 와야 할 것 같다.

이 시리즈는 정말 무한대일테니.

8살 공주가 어느 나이에 흥미를 잃을지 궁금하다.

와이프는 뽀로로(소통령)를 이은 

초통령이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대통령)

터닝메카드라고 했다.

생각해보니 두 공주 다

터닝메카드 장난감이 있다.

영화의 완성도는 

맙소사지.

^-^0*

예고편이다. 

방금 예고편 소스퍼가기 하기 전에

클릭해서 몇초간 예고편이 재생되자

8세 공주가 바로 뛰어온다. 

글을 쓰는 것을 확인하고

방해않기 위해 바로 사라지지만

이어 둘째 공주가 등장,

 내 컴 책상 위에 앉아 예고편을 

틀라고 반복적으로 협박한다.

예고편을 틀자

다시 첫째 공주가 등장하고

내 책상 위는 현재 난장판이 되어간다.

이게 초통령의 위력이군!

항복이다!

영화물은 길어서 그렇지

예고편은 짧으니가 정말

간단히 우리 집을 평정한다.

계속 다른 터닝메카드를 틀라는

공주님의 협박이 이어지고..

이 집사 깔끔히 항복한다. 

터닝메카드 만세!

다음 다른 시리즈의 터닝메카드 개봉에도

집사로서 무조건 가야겠다.

2018년 2월 18일 10: 40분에 

CGV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 봤다.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