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인가?
우리의 삶 속에
뭔가 허리우드 영화인 척 하면서
중국 영화들이 스멀스멀 스며들기 시작했다.

어제 일요일이라 애들이 보고 싶다는 영화를 찍어
CGV에 갔는데 된장할!
삼류 냄새 풀풀 나는 중국 영화다.

그래서 정말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일단 아직 초등학생이 안된 애들이
처음 보고 싶다고 찍은 영화다.
관람객도 타요 시리즈 만큼 있었다. 뭐지?

애들이 챙겨보는 유투브 키즈에서
무슨 튜브. 이런데서 돈을 받던 돈을 받지 않던.
광고 아닌 광고를 했나보다.

특히나 4살 전후에 유아들은
무조건 보여주거나 사줄 때까지 우는 버릇이 있으니
그런 애들에게 유아용 유투브 채널은
너무나 강력한 권력이다.

아 근데 이 허접함이란?
그래서 찾아보니 홍콩/중국이다.
뭐 포스터에 있는 그 제작진이란 거
수백, 수천명이 될 수 있으니 그 중에
누군간 끼여있었겠지.

어른들은 보기 힘들고.
애들은 그런대로 봤다.
중국이 자신들의 고전으로
(주인공이 손오공이다. 저팔계도 나오는 것 같고)
애들을 유투브 채널을 활용해 공략하는 것이
내 착각일 수 있는데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들 용으로 무서운 중국 굴기 영화는
맷 데이먼이 주연인 그레이트 월이 있다.


중국이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을
허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을 활용해
멋진 CG와 더불어 호쾌하게 표현한 작품!

다른 건 모르겠고 중국의 키즈용 영화들에 대한
범 정부적 대비책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애들 세뇌시키는 것은 막아야하지 않을까?

애들이 자신도 모르게 중국이 세상을 구하고
세상의 중심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 드니
.
.
.
오싹하다.
2018년 1월 28일 목동CGV 8관에서 3시 25분에 봤다. 

과연 이 영화 포스터 광고 카피처럼 2018년 1월 어린이들의 새로운 영웅이 탄생할 것인가?

어린이들 전체는 좀 그래 좀 큰 애들은 재미없다고 막 나갔으니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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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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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나오는데 무슨 생각할 시간이 있겠는가?


무조건 보는 거지. 


그리고 이거 P. T. 바넘이라는 실제 인물의 이야기란다. 


쉽게 말해 우리가 어릴 적 단체 관람하러 갔던 서커스 단을 미국에서 최초로 만든 사람 같다.


그걸로 돈도 벌고 영국 여왕도 만나고 출세도 하고 뭐 그런.


물론 현실에서 바넘은 영화에서 처럼 그런 사람이 아니였나 보다.


이 영화 우리나라 명성황후라는 사람처럼 말이 좀 많다.


도덕성에 심각한 치명타를 갖고 있었다라고 주장하는 '한국' 사람들의 글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런데 내 입장에서는 전기 영화와 뮤지컬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추천하고 싶다.


이상이다. 


바넘에 대한 정보를 링크로 건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8b2489a



바넘 효과도 있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31XXXXXX5932


2017년 12월 20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 23:15에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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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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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나는 11시 30분이 넘어서 잔다.


이유는 재 연재 중인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를 다시 보기 위해서다.


그런데 주호민 그가 <신과 함께>로 돌아온지 얼마 안되어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가 개봉된다.


그것도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 <오! 브라더스>의 김용화 감독의 연출로! 




뭐 딱히 무슨 선택을 하겠는가! 무조건 봐야지!


물론 원작에 대한 기대는 당연히 버리고 봐야 된다고 생각했다.


왜냐? 영화는 영화고 웹툰은 웹툰이니까.


그리고 본 영화는 보는 내내 울음 바다였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기 위해 영화의 구체적 내용은 생략하고.


나는 사후 세계라는 것 없었으면 한다.


권력자들이 지옥에서 천벌 받았다는 거 들어본 적 있는가?


뭔가 짓밟히는 사람들에게 계속 짓밟혀도 참으라고 권력자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관!. 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나도 유신론자이지만,


그래도 신과 함께의 극 중 내용은 너무 가슴 아프고 아프고 아파서,


사실 뛰어난 김용화 감독의 연출력 때문에 가려져 있는 주인공의 가족 설정은 너무 슬프고 슬프고 슬프기만 하다.


역시나 대한민국에서 서민들의 생존 전략은 공무원과 운빨 밖에 없는 건가?


사실 이 영화는 그런 무서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참아내야지 기껏해야 이런 엿 같은 세상에 다시 환생한다며!


슬프고 슬프고 슬픈 이야기 속에 웹툰을 안 보신 분들은 반드시 보시라고 링크 걸어 드린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97685&no=1&weekday=thu



2017년 12월 20일 CGV 용산 아이파크 몰 1관에서 14:55에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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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우드에서 내가 믿고 보는 배우 맷 데이먼.

그가 이번에는 12.7cm로 작아진 된다. 우왓! 

어찌 안 볼 수 있겠는가? 당연히!




그런데 그가 주연한 영화 <엘리시움> 만큼이나 아쉽다. 






심지어 조디 포스터도 나왔던 <엘리시움>. 


의학의 눈부신 발전과 대비되게 재부팅되는 세계의 치밀함 부재에 갸우둥했던 이 영화처럼



(모든 병이 의료 기기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완쾌된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일개 회사가 대통령부터 해당 세계의 권력 구조를 리부팅 하는데 대한 안전 장치가 전혀 없다.


즉 일개 회사 마음대로 재부팅 해도 된다.) 



다운사이징은 영화 초반 부부 중 남편으로서 맷 데이먼의 선택을 뜬금없게 만들어 버리며,


어찌보면 갑자기 등장한 스테레오 타이핑(정형)화된 홍 차우가 분한 녹 란 트란의 등장으로 영화는 도덕책이 되어 버린다. 


영화가 준비가 안된 관객을 앞서 나가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을 다운사이징에서 받아 아쉬었다. 


물론 맷 데이먼이 출연한 영화는 앞으로 전부 볼 것이다. 기꺼이.



CGV신촌아트레온에서 2018년 1월 11일 7층 4관에서 3회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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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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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포스터에 절대 속지마라! 


기타와 기타를 맨 아저씨, 그리고 개가 중요한 역할은 하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은 아니다.



이 영화 또한 전체 관람가 중 정말 보기 드물게


죽음의 세계, 즉 사후 세계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만 5세 이상의 아동이라면 전혀 공포를 느끼고 않고 


영화에 빠져 관람할 수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영화다.



그리고 이 영화는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가족에게 잊혀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도.


더 이상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그만 각설 하고 


내가 당신에게 분명히 할 수 있는 말은?


- 가족, 특히 애들과 함께 단체 관람하라는 것이다.


팝콘을 잔득 사서!


분명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영화는 CGV 용산 아이파크 몰에서 2018년 1월 13일 3회 11관에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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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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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주연이다. 그의 연기에 있어 감히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심지어 그는 성. 공. 적.으로 연기를 통해 개인적 이슈 마저 잠재울 수 있는 엄청난 파워를 가진 몇 안되는 한국 남자 배우다.


우민호 감독의 <내부자들>만 봐도 분명 나의 말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출연하면 무조건 그 영화를 봐야하는 배우다.


그런데 이번 영화는 살짝, 많이 아쉽다.


특히나 교통 사고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되는 한지민이 분한 한가율과 연관된 씬들이 그렇다.


그래서 영화는 장애를 갖고 있는 동생과 형, 그리고 엄마와 관련된 가슴 아픈 가족 이야기지만,


한편의 동화가 되어 버린다. 


마왕(신해철)이 한 말이 생각난다.


세상의 성공은 노력이 아니라 운이라고.


극 중 이병헌이 어마무시한 부자집 딸인, 한가율을 만나지 못했다면 말이 안되는 씬들은


우리에게 세상이 얼마나 버거운지 역설적이게도 극명하게 알려주며,


이는 우리가 미처 대리 만족을 느끼기 전에 영화의 몰입을 방해한다.


그래서 나는 이 영화가 살짝, 많이 아쉽다. 


차라리 <인어 공주>처럼 슬픈 동화였다면 더 몰입감이 있었을 것 같다.


글을 쓸 수록 너무 아쉬워 이만 쓰겠다. 


신촌아트레온CGV에서 2018년 1월 23일 4회차로 5층 3관에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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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정말 한국 영화에 있어 


한 획을 긋는 영화가 나왔다.


물론 나는 이 영화의 주제와 소재, 


작품성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내가 주목한 부분은 출연한 배우진이다. 


김윤석, 하정우, 강동원, 


여진구, 유해진, 설경구, 박희순.. 


각 배우들이 단독으로 


주연을 소화해도 되는 배우들이다.


이들이 <지구를 지켜라> 천재 감독 



장준환과 함께 뭉쳐 찍은 영화!


당연히 위의 배우들과 더불어 


연륜있는 수많은 배우들의 면면이 


반짝반짝 빛나는 영화다!


이런 영화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 아직도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극장으로 빨리 달려가시길!


이유는 단순하다. 


이런 배우의 조합!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여기에 천재 감독 장준환의 


탄탄한 연출력은 보너스다!


CGV 신촌 아트레온에서 


2018년 1월 8일 1회 7층 4관에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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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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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영화의 첫 시리즈를 봤을 때 솔직히 재밌지 않았다.


이는 레지던트 이블, 웜바디스, 부산행을 보면 자명해 보인다.  


그래서 어느 정도 흥행도 했는데 그해 유일하게 흥행 성공과 실패를 맞추지 못한 영화였다.


그리고 다음 년도에 또 개봉, 이번이 세번째인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영화는 추천하고 싶다.


영화 속 인물들이 전부 '민호'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여서가 아니다.


재미있어 졌다. 


시리즈 영화는 과거 뒷편으로 갈 수록 제작비를 줄이는 것이 사려 깊을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반대로 더 많은 제작비가 투자되며 


후속 편들이 더 크게 흥행할 때가 많지만,


그래도 이번 편은 전 편에 비교해 봤을 때 


그 상업적 재미와 더 화려한 볼거리에 있어 찬사를 보내고 싶다.


뭐 나는 그렇다. 추천!


영화는 CGV 명동에서 2018년 1월 18일 3회차로 5관에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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