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CAV, CAV! 해서 뭔가 했더니 애들은 가라!~ 미성년자들은 못 보는 성인들만 볼 수 있는 영화들 왕창 모아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었음. 여하튼 본 영화 미드소마!

카피. 90년에 한 번. 9일간의 축제. 당신은 선택됐다! 공포 걸작 <유전> 감독 신잔 미드소마!

내 유전 이 영화를 안 봐서 잘 모르겠고

  미드소마만 갖고 이야기하는 데 영화 엄청 충격적임. 오래간만에 영화보다 한 분 나가시더라. 그나마 신촌 아트레온 CGV 지하 1층 아트하우스에서 봤는데, 아트하우스는 웬만하면 관객들 안 나가거든. 영화 마니아들이 마음의 준비하고 온 분들이 많아서. 물론 나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보다가 충격 of 충격 먹었다! 와!~ 당신이 영화에서 상상할 수 있거나 없는 것이 다 펼져진다. 와!~ 하드코어물이다. 이 정도면 흥행한 하드코어 공포물을 넘어서는 하드코어물이다!

  마음의 준비가 안되면 보지 말아라. 충격 먹는다. 물론 공포물이고 청소년 관람 불가며, 러닝 타임 또한 147분으로 일반 영화보다 심지어 길다! 와! 그런데 사람들 제법 이 영화 봤다. 벌써 누적 관객 7만이 넘었다. 와!~ 예고편 첨부한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90년 만에 한 번만 한다니까. 와! 정말! 줄거리는 여자 주인공이 힘든 가족사를 겪었는데 애인과 그의 친구들이 북유럽 국가 출신의 공동체 생활을 하는 친구 마을의 축제에 놀러 간단다. 그래 같이 가는데! 그 축제는 보통 축제가 아니었고, 당신은 정말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지 않으면 정말 힘든 그들의 축제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하드코어물 볼 수 있는 마니아 층에게만 추천한다. 아니면 충격이 이만저만 아닐 것이다. 이상입니다. 밑에는 포털 사진들과 짧은 저의 멘트입니다.

친구 공동체 마을의 정문! 그런데 저 문이 저 문이...
여자 주인공과 이 미스테리한 공동체 마을 출신인 친구, 아 나중에 이 친구 때문에 소름에 소름에 소름이.. 
말고 안되는 공포스러운 일을 겪는게 이게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간만에 봐서 기뻤다. 누구냐면?

https://thek2017.tistory.com/72

 

추천 영화 <와일드 빌> 망나니 아빠의 위대하고 처절한 갱생기

사고뭉치 아빠가 8년 만에 출소했다. 아 물론 아빠는 당연히 우리와 결합할 생각이 없다. 그는 이 일대에서 소문난 망나니였으니까. 단지 자신이 예전에 숨겨놓았던 보물(?)만 찾아 떠날 생각인 아빠. 그런데 우..

thek2017.tistory.com

와일드 빌의 애 늙은이 아들 윌 폴터!

https://thek2017.tistory.com/229

 

개봉 영화 추천 <디트로이트>- ' . ' (생존점으로 대신하고 싶은 영화)

영화 제목 <디트로이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실화처럼 느껴지는 영화다! 나는 이 영화의 리뷰를 사실 ' . ' 으로 대체하고 싶은 심정이다. 생존점.. 이런 시절에도 (흑인 폭동으로 공수부대가 투입된 1..

thek2017.tistory.com

디토로이트에서의 연기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으며 이 영화로 영국에서 허리우드에 정착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공포물 미드소마에 등장, 깜딱 놀랐다^0^*

포스터 전면을 차지하는 여자 주인공, 플로렌스 퓨. 그녀가 왜 진정한 주인공인지는 영화 마지막을 보면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그녀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BBC의 6 부작 첩보 드라마 <더 리틀 드러머 걸>에서 주연이었던 같다.

https://kakaotv.daum.net/v/399597751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예고편 나도 보고 싶다. 왓챠 플레이 독점 공개네. 된장할!~ 살짝

  케이트 윈슬렛 느낌도 들지만 이 영화 자체가 무서워 뭐 사랑의 이야기는 이 영화의 표피일 뿐이라.. ^0^* 그래도 보면서 살짝 케이트 윈슬렛 생각남. 

아 이 순박하게 생긴 마을 사람들의 내면은 잔혹 그 자체였으니..
거기다 그 잔혹한 행위가 선악을 뛰어넘는 종교 행위였으니..
어쩔겨, 이 축제에 함 참여해볼껴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함. 서서히 자신도 모르게 잔혹함에 빠져듬. 

이 영화의 주제는.. 친구를 조심해라! 그것도 다른 나라 친구를! ^0^* 그럼 이만.. 

*먹고 살기 바빠 댓글에 답글 못담을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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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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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글 다 썼는데 컴퓨터가 다운된 것이 아니라 티 스토리가 다운되어 글이 다 날아갔다. 아 아까비! 한두 번이 아니다. 된장 할!!)

  조철현 감독, 송강호/박해일/전미선 주연의 나랏말싸미가 개봉했다. 당연히 개봉 날 첫 번째 상영으로 이 영화를 보았다.

  줄거리는 지금처럼 영어 독점이 한자 독점인 시대! 세종은 역적으로 몰려 살기 위해 중이 된 신미를 통해 한글을 창제한다. 그리고 그 마무리를 한글 창제를 목숨 걸고 반대하던 유자의 무리인 집현전에 맡낀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인데,

  이 영화. 역사 왜곡 논쟁의 정점에 설 여지가 굉장히 많다. 구구절절 쓰다가 다 날아가서 짧게 말하자면,

  세종은 이성계의 손자로 왕자의 난을 일으켜 왕위를 찬탈한 이방원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역성혁명, 아들은 왕자의 난으로 왕위 찬탈! '사병을 혁파한? 이방원'의 아들 세종! 그는 '세종의 손자인 단종'을 죽이고 왕위를 또 찬탈한 수양대군! 즉 세조의 아버지이다.

  정리가 되실 것이다. 신하가 입 잘못 놀리다간 딱 죽기 쉬운 시대상이고 세종은 심지어 신하들을 죽도록 부려 먹은 임금으로 유명하며 그 밑에 명재상인 황희와 맹사성 등이 정승으로 있었다!

  역사에 관한 전문 지식이 전무한 나조차도 이렇게 쉽게 기술 가능한 그 당시 시대상에서 유자! 주상! 등의 난발하는 반말 느낌의 언어도단? 들은 그 당시를 인식하는 일반인들의 시선과 영화가 많이 동떨어질 수 있고 당연히 역사 왜곡이니, 심지어 오늘 어떤 글에는 이 영화가 친일 자본에 의한 영화라는, 영화를 봤다면 쓰지 못할 설정까지 집어넣으며 난리가 났더라!

  푸!~ 그냥 좀 웃기다. 영화는 그냥 영화로 봐라. 그냥 영화일 뿐이다. 몇 년 전 이 영화 기억나는가?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6334

 

Daum영화 <미인도>

250년을 뛰어넘은 센세이션! 천재화가의 매혹적 비밀!4대째 이어온 화원 가문의 막내딸이자 신묘한 그림솜씨로 오빠 신윤복에게 남몰래 대신 그림을 그려주던 7살 천재 윤정. 평범하던 그녀의 삶은 어느날 오빠의 자살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다. 그림을 위해 여자를 버리고 오빠 신윤복의 삶을 살게 된 것. 욕망과 아름다움의 아슬아슬한 ..

movie.daum.net

  조선 최초인지는 모르겠지만 에로티시즘 어쩌고저쩌고 근데 신윤복이 여자란다! 이때도 난리였지! 

  영화는 엔터테인먼트다. 일반 대중에게 영화는 예술이 아닌 엔터테인먼트다. 판단은 대중이 알아서 하게 내버려둬라! 대중이 선택하면 흥행할 것이며 아니면 망할 것이다. 난 이 영화, <나랏말싸미> 잘 만들어진 웰 메이드 영화로 추천한다. 예고편을 첨부하면

이상입니다. 밑은 포탈에 올려져 있는 스틸 사진과 제 설명입니다.

영화 도입부, 기우제를 지내는 세종! 여기서부터 세종의 도발은 바로 시작된다!
세종과 왕비! 실제 배우가 자살해서 가슴이 참 아팠다.
그리고 문제의 스님, 신미!
왕비의 가문은 역적으로 몰려 다 죽은 거 같고 억불숭유 정책으로 천도제도 못 지낸 것 같다.
뭐 신미의 가문도 비슷하고
신미 일파와 한글을 창제하는 세종! 이 설정은 많은 상상과 반론을 가능케 만든다. 그런데 영화적 그럴듯함은 분명히 존재한다! 

이게 이 영화의 무서운 면이다.!!

중과 상궁의 러브 스토리도 존재한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백성의 임금이 되고 싶은 세종의 마음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헌황후 역의 전미선씨. 많이 보고 싶을 겁니다.
이 숙연한 카리스마를 이제 누가 연기한단 말이야!
현실에선 이렇게 앉을 수 없었겠지. 당연히!
한글 창제의 주역으로 나오는 스님 일당들! 역사 왜곡이라고 말들이 많을 것이다!
세종과 문종인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는 (숨겨진) 또 하나의 요소는 수양대군! 즉 세조를 중심으로 영화를 보는 것이다. 신미에게 할 말 하는 사람은 세종 이외에 수양대군 밖에 없다.  

사실 이 영화는 이런 느낌이다. 우리를 바라보는 그들. 
우리는 아마도 한글 장체의 진짜 주역을 알지 못할 것이다.

  그가 누구던가에 감사하다는, 이 땅을 사는 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세종이든, 신미든, 집현전 학자들이든.. 빨리 양자역학이 공간과 시간의 비밀을 밝혀 이를 알게 되면 좋겠다. 진정한 그분에게 온전히 감사할 수 있도록^0^* 이상입니다. 

*역사 논쟁 거부합니다. 제 전공 분야가 아닙니다. 전 그럴 자격 또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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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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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개봉 날 작은 주인님들 모시고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 라이온 킹! 을 보러 갔다. 

헉.. 실사다. 백문의 불여일견 예고편 보시겠다. 

  줄거리는 삼촌의 쿠데타로 아버지를 죽인 누명을 쓴 어린 라이온 쫓겨나듯 자신의 왕국에서 달아나 새로 만난 친구들과 잘 지내다 성장한 후 자신의 왕국을 삼촌에게서 되찾는 내용이다. 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못 보고 자라 줄거리를 이번에 처음 알았다.

  느낀 점은? 개인적으로 살짝만 심각한데.

1. 어린 라이온 아빠 사자한테 정말 마음에 있는 얘기 못하는 것 같다. 이건 아빠의 문제다. 

2. 엄마 사자가 어린 라이온과 제대로 놀아주지 않는 것 같다. 심지어 자기 하나뿐인 아들이 집을 나갔는데 제대로 찾지도 않은 것 같고.. 뭐지? 이건 엄마가 문제다. 

3. 아빠 사자는 왕인 건 알겠는데 왜 자기 동생을 그렇게 더러운데? 방치한거지? 스스로 그렇게 된 건가? 그러면 자기 아들, 조카한테 그런 식의 접근을 방지 했어야지? - 이 역할을 할 부하가 한 둘이겠어. 마치 예전에 본 제목이 기억이 않나는 남 아메리카 배경 영화로 실화인데 자신의 집 운전기사 가족에게 납치 당해 죽임을 당한 부잣집 어린 여자애가 생각났다. 삼촌이면 그래도 가족인데.. 더 참 씁쓸했다. 

4. 실사인데 애니메이션적? 느낌이다?? 뭐지? 일단 화면이 많이 어둡다. 뭐 다 CG이니 당연한건데 그래도 내 착각에는 많이 어두워 아직 실사가 완벽한? 제대로 된? 실사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어두운 동물의 왕국 느낌이 들어 여러 가지 매칭이 안 되는 부분이 많았다. 내 나이가 많아서 그렇겠지? 하고 스스로 넘어간다.

5. 9세 이상은 무난히 소화 가능한 것 같은데 더 어린 친구들, 특히 여아들은 보다가 운다. 나가자고 하고. 우리 작은 주인님2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많이 그러더라. 어린이집 다니는 친구들, 특히 여아들에게는 무섭고 무서울 수 있다. 유의하시길.

 뭐 여기까지가 심각한 거고 어른인 내가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 보기에 난 재밌었다. 이 정도면 최고지! 훌륭하지! 뭐 그랬다. 난 무조건 추천한다. 참 난 더빙판으로 봤다. 언제 기회 되면 안 더빙판으로 당연히 보고 싶다. ^0^* 어른으로서. 

이미지가 실사도 아닌 것이 애니메이션도 아닌 것이 뭐 이런 느낌. 

화면이 좀 어둡다. <알라딘>에서는 거의 느끼지 못했던 느낌?

물론 밝은 화면도 있다.

  내 공화정 지지자여서 그럴 수도 있다. 약육강식의 세계가 확실히 드러난 대사들이 많아서 좀 섬뜩한 면도 있었다. 애니메이션이었다면 느낌이 달았을라나? 난 보지 않았으니 모르겠다. 

주인공 이름이 심바, 어릴 적 모습!

  주인공 심바의 친구인 암컷 날라 어릴 적 모습. 어릴 때도 커서도 심바 보다 날라가 더 잘 싸운다. 이게 요새 대세인데 (기본 베이스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차라리 날라가 즉위하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한다. 솔직히 난 선덕여왕 팬이라 공화파고! (능력이 혈통 우선!) 날라가 더 잘 통치할 것 같다. 용맹하고! 지혜롭고! 그게 좀 아쉬웠다.  

무파사! 심바의 아버지. 

스카! 동생이자 심바의 삼촌. 

자주는 왕가의 비서 실장 격이다.

  원숭이 라피키는 제사장의 성격. 그는 개미?를 활용해 왕국의 정보를 모은다. 이 설정 독특하고 객관적이며 과학적이라 참신하고 좋았다! 라피키는 심바의 털로 그가 죽지 않고 살아있음을 확신한다.

티몬. 집 나간 심바의 새로운 친구1!

품바. 집 나간 심바의 새 친구2!

월드 프리미엄 때 참석한 목소리 배우들!

각각의 역 매칭! 사진들이 포탈에 떠 있다. 날라 역의 비욘세! 그래 가수 비욘세다!! 감독이 누구시냐 하면!

스파이더맨에서 숙모를 좋아하는 

무려 이분이시다. 존 파브로 감독!

어벤져스에도 나왔다. 극 중 배역 이름은 동일하다. '해피 호건 역'!

  디즈니 정글북 감독님이시기도 하다! 대단한 양반이시네. 이상입니다. ^0^* 초등학교 취학 이상 아동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체 관람가 영화입니다. 단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취학 전 아동 중 여아들 무서워서 무척 울 수도 있으니 관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먹고 살기 바빠 댓글에 답변 못 드림을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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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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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이 좀 안 된.. 일이다. 영화를 보다가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다. 영화 제목은 <감각의 제국>! 정말 충격이었다. 그 충격은 20대 초반인 나에게 정말 쇼킹했다. 그런데 그 영화 지금 개봉한단다. 사실일지 아닐지 모르지만 그것도 무삭제로 개봉한단다. 아니 어떻게 무삭제로 개봉하지??

  당연히 청소년 관람 불가다! 2019년 7월 11일 CGV아트하우스에서 개봉했다. 헐!~ 이번 무삭제 대개봉은 포털에 체크조차 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에는 수십 년 전 영화가 2000년, 2015년 개봉했다. 일본 영화이자 프랑스 영화기도 하다. 당연히 가당치 않게 해당 제목을 딴 영화들도 몇 편 개봉한 영화! 정말 영화 마니아라면 보라고 추천한다. 물론 정말로 무삭제 판이라면 현재 시점에서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수 있으니 심장 약하신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1976년 작이다. 

당시 칸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이니 나름 예술성은 보장된 작품이다. 예고편은 주소만 링크 걸어 드린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6617&mid=345#tab

 

감각의 제국 동영상

나가노의 요리점 '요시다야'에서 일하는 여종업원인 사다는 그 곳에서 주인인 이시다 기치조를 만나게 ...

movie.naver.com

일본 제국주의 시절, 남녀 간의 바디한 지극히 감각적인 사랑 이야기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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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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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우리 대장 아이언 맨 죽고 사실 다 가슴 아파했잖아. 그런데 그건 우리 사정이고 SONY야! 돈 벌어야지! 개봉 영화! 

  아 SONY가 MARVEL 힘들 때 판권인지 저작권인지 다 샀으면 어쩔 뻔했냐. 다행이지 않냐? 스파이더맨만 사서리. 여하튼 집에서 멀리 떨어져 스파이더맨이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 인 줄 알았더니 사실은 아니다. 더 이상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이야기 못함! 그냥 가서 보는 것이 최고!

  뭐 SONY데 꼭 봐야 하느냐? 그건 개인의 선택! 일단 난 스파이더맨 보는 것이 친일은 아니라고 생각. 차라리 일본 여행을 가지 않는 것이. ^0^* 뭐 서로 사람마다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다르니 일단 패스하고 이 영화 추천하냐고 물으면 난 일단 추천! 예고편 투척합니다.

  지구를 구하는 고삐리의 이야기는 언제 봐도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60이 다 되가는 

우리 숙모인지 이모님인지 너무 매력적이십니다. 나이는 옛날 할머니가 분명 맞아! 그런데 넘 매력적이십니다. 심지어 

이 숙모님을 좋아하는 이분도 66년생이심. 한국 나이로 50대 중반! 아 이제 인류의 나이는 정말 우리 옛날 나이와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아요. ^0^* 이게 간단히 비교하면 명확해지는 데 2002년 스파이더맨!

그러니까 17년 전 스파이더 맨은 해당 분이

이 분인 것 같은데 1927년생임. 한국 나이로 94살이신 것 같음 현재. 그럼 17년 전에도 80이 다 된 나이셨으니 지금 분이 확 젊어 보이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니 내가 50대 전후라서 그렇게 볼 수도 있고. ㅎㅎ! 사람은 다 자기식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으니 여하튼 스파이더맨 이번 작품 특히나 홀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열렬히 또 추천한다! 이상입니다. 

추신. 개인적으로 먹고 살기 바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댓글에 답글 달기 힘듭니다.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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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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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동네에는 가끔 착한 형이나 오빠가 있었다. 돈 뜯어 먹고 일 시켜 먹고, 놀려 먹기 좋은..! ^ㅇ^*(왜 웃는데 내 가슴이 아프지. 쩝..)


어느 유럽 시골 폐쇄적인 마을에 근본 없는? 순진하고 착한 청년 라짜로는 딱, 딱 그 케이스에 최적화된 인물이다.
영화는 이 라짜로를 통해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1.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기 전 라짜로와 불법인 소작으로 착취 당하는 마을 사람들! 2. 라짜로는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고 기절하지만 곧 의식을 되 찾는다. 그런데 인간계에서는 수십 년이 지나 있다. 그는 걷다가 예전 마을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어울린다. 물론 현실계에서 그는 세월을 먹지도 않았으며 여전히 바보 같고 순진하다.
영화의 시점은 현대에 앙시앵레짐 시대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 나라로 치면 염전 노예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뭐 라짜로를 염전 노예 부리듯하고 있다고 (자신이 마을 사람들을 부리는 방식으로 마을 사람들이 동네 근본없는? 바보 청년 라짜로를 그렇게 부리고 있다고) 자신의 짓을 자기 합리화시키고 있는 후작인지 뭔지 부인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으니 뭐 우리나라 평론가를 차저하는 인간들 물고 빨고 할 것이다. 잘하면 기본 평점 7점에 9점도 나오겠어. ㅋㅋㅋ..
그냥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예술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라짜로의 얼굴을 중심으로 영화를 보세요. 그렇게 영화를 보신다면 이 영화 추천해요. 그러면 마지막 부분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가 성자인 겁니다. 성자는 그래서 우리 곁에 있는 겁니다. 아멘. 2019년 7월 3일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봤습니다. 모바일이라 오탈자와 예고편 생략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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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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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주 토요일 체게바라 1,2부 묶어서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하더라. 그래 재빨리 일주일 전인가 예약하고 가서 봤다. 무엇보다 15분 텀을 두고 묶어서 볼 수 있는 것이 좋았다. 그래서 보게 된

체 게바라 1부 아르헨티나.
뭐임? 그냥 한국에서 붙힌 제목임? 한국에서 나눈 거임? 원래 나뉘어져 있는 거임? 아르헨티나가 아니라 쿠바... 인데. 쿠바 수도인가 뭔가 거기 가기 직전까지의 혁명 성공의 모습!

체 게바라. 2부 게릴라.
  여기서 게바라는 잡혀 총살 당한다. 남미 모 국가 혁명 실패의 모습. 난 그때 체를 처형시킨 CIA 간부의 회고록을 수 십 년 전에 읽은 적이 있으나 영화에서 묘사한 체의 처형 모습은 비슷했으나 상당히 달랐다.
  감독은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에린 브로코비치, 오션스 일레븐의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그리고 이 영화 사실은 2008년 작이다. 2008년 작! 그럼 11년 전에 영화네! ^^* 체의 상업성?은 예나 지금이나 있었을테니 그럼 무슨 이유로 개봉 못한거네..
  별점 테러로 별점도 좋지 않다. 뭐 체가 인류에게 영원한 혁명가인 이유는 다 알 터이고 이 영화 대단히 솔직하다. 자세히 보면 쿠바는 왜 성공했고. 카스트로가 빠진 체는 왜 남미 혁명에 실패했는지 몰래 몰래 감독, 영화에 각인시키고 있다. 만만치 않은 영화이니 보시려면 각오하고 보시길! 1, 2부로 심리적으로 성공과 실패의 여정을 그리고 있어 난 한꺼번에 보길 권한다.
  그리고 영화보고 버스 타고 가는 길에 전미선씨의 죽음 기사를 발견하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난 정말 더 이상 배우들이 자살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사실이든 아니든 인터넷 댓글로 개소리 씨부리는 개**들 저주 받았으면 좋겠다. 모바일이라 오탈자와 예고편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집에 와서 예고편 첨부합니다. 1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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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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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나가는 단편 영화제는? - 난 뒤도 안 돌아보고 미장센 영화제를 꼽고 싶다. 감독들이 모여 만든 영화제?로 그래서 어찌보면 감독 등용문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영화제가 아닌가 하고 나 혼자 착각한다. 여하튼!


용산아이파크몰CGV에 영화 보러 갔더니 미장센 영화제 하더라. 그래 개봉 상업 영화 보러 갔다가 표 있는 대로 미장센 영화제 단편 영화 보고 왔다. 왜 표 있는 대로냐 하면!


대부분 매진이다!


겨우 겨우 표 있어서 시간 맞는 것 찾다가 두 개 보고 왔다. 보는데 와! 작품들 너무 좋더라. 물론 섹션 별로 단편영화 3-5개 정도의 묶음이고 아쉽게도 내 본 섹션에서는 관객과의 대화는 없었다. 시간 되면 함 보러 가시길. 상업 영화 만큼 재밌고 관람료 6,000원이고 주최측인 미장센에서 여러가지 이벤트도 한다. 그럼 이만. 모바일이라 오탈자 이해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먹고살기 바빠 댓글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답글 달기 힘듭니다.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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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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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 마담이 들어가니 우리나라로 치면 아줌마가 연쇄 살인범이겠군!!! 하고 모두가 생각할 수 있는데 왜 이런 제목을 부쳤는지 솔직히 모르겠다.

  그리고 이자벨 위페르의 사진이 보이니 뭐 영화 보기도 전에 당연히 싸이코가 누구인지 다 알지 뭐. 그래 좀 아쉬었다. 왜냐하면 이 영화 주인공은 내 보기에 프랜시스 맥컬린 역의 클로이 모레츠 같은데. 마지막에 한 칼 하시는 게 에리카 펜 역의 마이카 먼로이고. 뭐 하지만 배급사나 수입사 입장에서는 그간 이자벨 위페르가 한국에 개봉한 영화 중 나름 수훈이 있었을테니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겠지. 

  감독이 닐조던 감독이다. 그 옛날 한가닥 하시던! 난 개인적으로 젊은 시절 닐조던 감독의 1993년작 클라잉 게임을 좋아한 마니아 층이라 그의 올드한 연출 스타일이 많은 부분 이해가 갔지만 요새 젊은 층이 보면 살짝 김빠지는 부분도 좀 있다. 

  줄거리는 지하철에서 가방 주워 주인(아줌마) 찾아 줬는데 이 아줌마가 좀 친해지니 스토킹을 하다가 급기야 아줌마의 실체를 드러내는 영화다. 

  난 닐조단 감독 좋아하는, 그의 스타일을 좋아하고 두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이자벨 위페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권하고 싶다. 모바일 작성이라 오탈자와 예고편 생략 이해 부탁드린다. 이상입니다.

집에 와서 예고편 첨부합니다.

*개인적으로 먹고살기 바빠 댓글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답글 달기 힘듭니다.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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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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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과 유재명이 라이벌 형사 팀장으로 만나고 전혜진과 최다니엘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비스트>!

  줄거리는 살인범 쫓다보니 이게 연쇄 살인범인데 이게 또 과거 파트너였던 형사부 팀장 둘이 진급을 위해 본의아니게 목숨 건 라이벌이 되네.
  형사물로 보기 드물게 같은 서 형사의 라이벌 관계를 갈등의 중심 축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 정말 보기 드문 설정이며 그 와중에 연쇄 살인범의 반전을 보여주고 있지만 난 보기 드물게 인천이 배경인, 특히 극 중 여러나라 범죄 조직이 섞여 있는 아파트 진압 씬이 좋았고, 좀 더 재밌게 찍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음.
  홍콩 느와르?가 한국 현실과 쪼매 엇박자가 나기도 하지만 간만에 흥미 진진한 연쇄 살인범 잡는 영화임! 단 잔인한 부분 있으니 잔인한 것 못 보는 분들께는 권하고 싶지 않음. 모바일 작성이라 오탈자와 예고편 생략을 이해 바람. 난 하드 코어 형사 갈등! 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이상입니다.

집에 와서 예고편 첨부합니다. 

*개인적으로 먹고살기 바빠 댓글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답글 달기 힘듭니다.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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