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마동석이 나오는 영화는 웬만하면 시간 되는 대로 다 본다. 마동석을 워낙 좋아해서. 그리고 그가 나오는 영화는 웬만하면 다 재밌다. 그래서 당연히 보게 된 영화 <시동>!

사실 이 영화 주인공 대한민국 영화계의 불가사리 박정민 배우다!

솔직히 타짜도

  이 분이 주연이신데.. 이 영화도 이 분이 주연이신데.. 참.. 불가사리다. 이 분이 어떤 탁월한 연기력으로 어떤 배경으로 솔직히 주연을 꿰차는지.. 이 분의 매력이 나는 정말 정말 궁금하다. 대중적 호소력이 있지도 않은데.. 이번에는 최근 대세인 정해인과 마동석을 제치고 이번에도 역시나 제일 주연인데.. 역시나 포스터에는 그중 하나로 나온다. 아놔!~ 이걸 도대체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내 마음의 한국 영화계 불가사리 박정민군! 예고편 첨부한다.

  줄거리는 별거없다. 고등학교 자퇴생 주인공, 엄마하고 싸우고 집 나가 중국집에서 배달하다 다시 집 돌아오는 이야기인데 그러한 상황들을 코믹하고 거기다 사회성까지 집어넣어 그리고 있다. 그런데 재밌다. 재밌어서 본 걸 후회하지 않는다. 난 마동석 때문에 본 영화.. 아.. 박정민의 위치는 알겠지만 아무리 봐도 고삐리처럼 보이지 않는다. ^0^*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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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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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별생각 없이 <캣츠>를 보았다. 이 영화 보는 날, 하루 종일 영화 20편이 무료인 CGV 원 데이 프리 패스로 봤기 때문에 그냥 생각 없이 안 본 영화를 시간 맞춰 다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보다가 숨이 멎는 줄 알았다. 정말 표현 그대로 숨이 멎는 줄 알았다. 와우!!!!!!!!!!!!!!!!!!!!!!!!~~~~~~~~~~~~~

맛보기로 예고편 감상하시길! 

  줄거리는 우리 주인공 예쁜 암컷 고양이가 인간에게 버려지면서 시작된다. 이 고양이가 길거리에서 하룻 밤을 보내면서 정말 다양한 고양이 군상들과 만나게 되며 오페라에 가까운? 뮤지컬의 향연이 펼쳐진다. 단 주인공들이 고양이라 고양이의 아이큐에서 생각하며 같이 노래 부르며 즐겨야 한다. 인간의 입장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순간, 모든 것이 사기나 모든 것이 말도 안 될 수도 있으니, 인간의 논리가 아닌 고양이의 입장에서 같이 즐긴다면 우왓! 이거 정말 인생 뮤지컬이다! 난 무조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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