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먹는 음료 문제로 살짝 고민이 된 적이 있었다. 롯데마트의 <통큰 야생 블루베리>가 단종된 것 같았기 때문이다.

  미농무부USDA 인증 A 등급에 황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일반 블루베리 대비 약 2배 많은 야생의 영양보고로 우리 집 건강을 꾸준히 지켜주던 보약! 가격도 무척이나 착했다. 500g에 3,900원! 물론 이는 카드 할인, 쿠폰 할인, L 포인트 할인을 뺀 금액이다. 해당 블루베리에 우유, 바나나 하나 넣어서 갈아 먹으면 정말 가족 건강에 있어 보약 보다 나은 것 같았다.

밑에 제목 클릭하면 증거인 관련 리뷰 있다.


가장 싸고 맛있게 애들도 좋아하는 건강 음료 만들어 먹기 - 야생 블루베리 밀크 티


그런데 최근 롯데마트에서 찾을 수 없었다. 그래 나처럼 낭패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워낙 부담없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건강식품이라. 그런 고민을 하다가 다행히 롯데마트에서 그 대체 식품을 찾았다. 

  ㅋㅋㅋ.. 냉동 야생 블루베리 1.36Kg이다. 현재 롯데마트 몰에서 6,900원(최저가 5870)에 팔고 있다. 각종 할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사실 예전 500g 3,900원 보다 훨씬 싸다. 미국산 블루베리 100%고 똑같이 냉동'야생 블루베리'라고 명명 되어있으며 '야생의 영양 보고.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고 자란 야생블루베리 황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일반 블루베리 대비 더 풍부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이거다! 

  

  내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포장에 더 싸게 나와있고 쪼매 문제될 표현들이 삭제되어 있다. 재빨리 주문했다. 다행이다. 혹시나 통큰 야생 블루베리 없어져서 나처럼 고민인 분들은 참고하시라. 애들에게 나이드신 분들에게 이거만큼 저렴하고 값싼 좋은 보약이 따로 없다. 아쉬운 점은 뭔가 좋은 표현인 것 같은? '미농무부USDA 인증 A 등급'이 이번 야생블루베리에서는 빠졌다는 것이 쪼매 아쉽니다. 이상입니다.  


*추신. 통큰 야생 블루베리 재 등장 했습니다. 2018년 8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반 기준으로 판매가 3,900원 15% 할인해서 3,320원에 현재 인터넷으로 롯데마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 다시 돌아와 기쁘네요. 그전에는 롯데마트몰에서 검색이 안되어 퇴장한 줄 알았거든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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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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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제까지 간 백종원의 골목식당 중 1위는 신흥시장 <시장횟집>, 우리집 큰 주인님이 가본 곳 중 1위는 필동 <코너 스테이크>! 그래 코너 스테이크 갔다 온 다음부터 계속 큰 주인님이 코너 스테이크! 코너 스테이크!! 노래를 부르신다. 그래 처음으로 다녀온 백종원의 골목식당 중에 재 방문을 하게 된다. 우리가 노리는 메뉴는 둘 다 투움바 함박! 거기에 파스타 면과 수비드 계란(각각 1000원)을 추가했다. 짜쟌!~

스파게티 면, 그래 그거 추가가 1000원 밖에 안한다. 그리고 스테이크와 스파케티 면사이 왼쪽에 있는 것이 그 문제의 수비드 계란인데 와!~ 태어나 처음 먹는데 계란이 반숙?인데 차가웠다. 정말 별미였다! 와!~ 담에 가면 두개 추가 해야지^^*

문제의 계란과

그 자체로도 맛있는 1,000원 스파케티!

그리고 역시나 제 값을 하는 빵!

한 입 크게 먹어보니 풍미가 우왓! 여전히 맛있다!

계란을 살짝 터뜨려

숟가락이 없으니 포크로 한 입! 우왓! 별미다!

세상에 1,000원짜리 스파게티 면이 맛있는 단품 스파게티 맛이 난다. 우왓! 정말~

새우도 밥과 같이 소스에 비벼 먹고

빵도 그냥 소스에 찍어 먹고

정말 잘 먹었다. 정말 맛있다!

운영 시간이다. 11시 17분 전에 가서 의자에 앉아있다 첫번째로 들어갔다!

그래서 제일 안쪽 명당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딱 2명만 앉을 수 있다. 다른 자리는 붙여져 있는 의자에 같이 앉아야 한다. 생각보다 좁다. 참! 찬 물 좀 달라고 하니

찬물이 없다고 얼린 생수 하나 통채로 주셨다. 우왓! 여하튼 정말 잘 먹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중 유일하게 두 번째 방문한 집이고 우리 큰 주인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한 달에 한 번은 갈 것 같다. 너무 잘 먹었다. 참 코너 스테이크는 충무로역 근처에 있으며 충무로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좀만 걷다가

우측에 이 골목이 보이면 쭈욱 들어가면 된다. 골목 저 안쪽인데 걸어서 몇십 초다.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골목 사이에 불들이 켜있고 

이게 정문이다. 정확한 주소는 서울 중구 퇴계로 218-16, 전화번호 02-6428-2204이다. 오전 11시부터 한다. 내가 가본 곳 중 코너스테이크는 3위이고 1위와 2위는 밑에 제목 클릭하면 넘어간다. 이상입니다.


백종원의 골목 식당-해방촌 신흥 시장 <시장 횟집>! 이집 대박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소년 아저씨 족발>! 

아, 너무 맛있었다. 가격 대비 정말 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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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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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행, 소확행의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비교적 값싼 물건에 엄청난? 비용(실제로는 다른 물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을 탕진하는 것일께다. 최근 들어 담배도 거의 안 피고 술도 거의 안 먹는 나는 물과 음료와 차로 소행, 소확행을 몸으로 실천하는 중인데 그러한 과정에서 인생 생수인 굿 워터와 인생 차인 루이보스 티를 발견했고 현재는 탄산 음료로 테스트 중인데 오랫만에 나름 괜찮은 놈을 발견해 이를 소개한다.

  어제와 오늘 나름 테스트 중인 음료들이다. 이게이게 담배를 안 피고 술을 안 마시니 입이 심심해 죽창 들이킨다. 펩시, 갈아만든 배, 갈배 사이다, 초정 탄산수, 코카 콜라 에디선 삼종 세트 행사로 산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환타..! (아 코카콜라는 너무 비싸 이렇게 세트 행사할 때나 먹을 수 있다) 물론 이것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생수와 루이보스차를 마시지만 일단 위 음료 중 당신의 선택은?


  사실 이게 몸에는 제일 좋을 것이다. 초정 탄산수! 세계 3대 탄산수로 요새 해당 지역에서 채취에 문제가 좀 발생해 몇 년 흐르면 혹시나 못 마시나 하는 걱정도 되는. 내 주된 탄산 음료이다. 그냥 루이보스 차를 마시면 화장실에 너무 자주 다녀 귀찮아 번갈아 마시는 탄산수다. 탄산수는 특정 양 이상 마시기가 힘들기 때문에 ^^*


  갈아 만든 배! 이 중 유일하게 탄산수가 아니다. 해태 홈피에 들어가니 숙취 해소용으로 선전하고도 있더라. 실제 뭐시기 테스트에서도 증명도 되었고. 그런데 난 위에 것들 중에 이 녀석이 썩 마음에 든다.

  맛이 맛이..   그 옛날 해태에서 만들었던 '축배 사이다'와 비슷하다. 위의 갈아만든 배에서 배 가루 빼고 사이다 넣은 느낌인데 이게이게 쿨피스 뒷끝맛도 없고 정말 좋다. 어린 주인님도 한 잔 들이키더니 썩 좋아하신다. 아 근데 무슨 일인지 해태에서 만들었는데 코카콜라 컴퍼니의 등록 상표라고 떠 있다. 쩝.. 여튼 함 사먹어 보시라. 당신에게 기존의 사이다와는 다른 천연 배향의 산뜻함을 선사할 것이다. 오늘의 소행, 소확행! <갈 배 사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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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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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를 시키고 산 지 무척이나 오래됐지만 생각해보면 나는 좋은 택배 기사님들의 고마움을 잘 모르고 산 것 같다. 물론 그게 그들의 일이었고 택배를 거의 시키지 않고 반품도 아예 하지 않는 내 스타일 때문에 아예 신경조차 쓸 일 없이 산 것일수도 있다. 음식 배달원님도 마찬가지였다. 음식을 거의 시켜 먹지 않았기에. 

  

  그런데 국내 기러기 아빠 하다가 가족을 이루고 같이 산지 1년이 넘어가자 받는 택배 양도 무척이나 많아지고 요기요 배달 음식도 와이프 피곤 덜어주려고 이제는 자주 시키니 좋은 택배 기사님들과 배달원님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보통인 택비 기사님들과 배달원님들에게는 그냥 평점만 최고로 주거나 감사합니다만 하면 되는데 정말 배려가 있고 선한 택배 기사님과 배달원님에겐 뭔가 그들이 하지 않아도 되는, 작지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그들의 선행에 나는 감사를 표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어떻게 고마움을 표할까 하다가 이번 여름에 생각해 낸 방법! 

500미리 생수를 얼려서 하나씩 드렸다.

굿 워터! 안쪽에 있는 건 언 것이고 밖에 2개는 지금 집어 넣은 것이다. 

  무기물이 함량된 이 물은 롯데마트에서 개당 200원 밖에 안하며 물건을 사면 특정 %가 좋은 일을 하게 적립까지 된다. 그래서 이름도 굿 워터! 이름에 걸맞게 이번 여름 잘 쓴 것 같다. 뭐 날씨가 낮에도 선선해질 때까지 할 예정이다. 음.. 그럼 고민인데 그 다음에는 뭘 하지? 유난히 뜨거웠던 이 여름에 꽁꽁 얼린 물 드리니 받으신 기사님, 배달원님들 너무 좋아하셨는데 선선한 날씨에는 탁히 이런 히트 선물이 없네. 값도 비싸지 않아 드리는 입장에서도 부담없고 그분들이 좋아할 히트인 선물? 음 고민해 봐야겠다.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사님들과 배달원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안전 운전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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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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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주인님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또 가잖다. 이놈의 골목식당은 지금 새로 방송하는 인천을 제외하고 내가 사는 집을 주변으로 포진해 있어 참 더워 죽겠는데 안 가기도 좀 그렇다. 그래 함 큰 주인님을 쳐다보니 이번에는 소담길 거북이 다방도 갈 겸 <신 쭈꾸미랑 순두부 전문>으로 함 가보잖다. 그러지 뭐. 택시타고 바로 가계 가서 물어보니 11시 반에 오란다. 그래 거북이 다방에 있다 시간 맞춰 11시 20분 쯤 갔다.


들 가서 메뉴판을 보고

쭈꾸미 정식 2과 쭈꾸미 순두부를 시켰다.


나오는 반찬들. 반찬들은 깔끔했다. 


쭈꾸미 정식이고


쭈꾸미 순두부다.


쭈꾸미 정식 들쳐보니 안에 밥이 모셔져 있고 비볐다.


한 입!


또 한 입!


순두부 찌개 쭈꾸미 순두부!

쭈꾸미 정식을 먹고 있으니 순두부 종류는 다른 걸 시킬걸 그랬다. 쭈꾸미가 너무 많아 순두부에 있는 쭈꾸미는 다 먹질 못했다.  ^-^0*


한입!


쭈꾸미 정식은 약간 매워서 순두부 찌개에 나오는 밥까지 같이 비벼 먹었다.

참고로 나 매운 거 잘먹는다. 거의 우리나라 탑 클래스 수준이다. ^^*

거의 맨 밥에 쭈꾸미 한 입!


비비고 다시 한 입!


아 맵다. ^^*


잘 먹었다!


전화번호와 주소는 명함 참고하시길!

서울시 마포구 공덕2동 242-37이다. 

 맛은 뭐 그냥저냥했다. 난 보통. 11시 30분부터 하니 11시 20분쯤에 맞춰가는 것이 좋다. 일찍 갔다 밖에 서 있으면 요새 너무 덥다. 11시 20분에 갔을 때 우리가 첫번째인가 두번째인가 그랬다. 이상입니다. 밑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가본 곳 중 정말 맛있는 곳 베스트3 리뷰있다. 참고하시길. 제목 클릭하면 해당 리뷰로 넘어간다. (물론 지극히 내 주관적 리뷰이나 리뷰 보고 갔다오신 분들이 대부분 동의했다^^)


가 본 곳 중 1위.

백종원의 골목 식당-해방촌 신흥 시장 <시장 횟집>! 이집 대박이다!!



가 본 곳 중 2위.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소년 아저씨 족발>! 

아, 너무 맛있었다. 가격 대비 정말 혜자다!



가 본 곳 중 3위.

백종원의 골목식당-<코너 스테이크> 어, 맛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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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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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내 블로그의 이름은 TheK의 추천 영화이다. 블로그 개설하고 CGV에서 개봉하는 거의 모든 개봉 영화 리뷰를 쓰고 있다. 당연히 이 블로그의 인기 글에서 영화가 빠진 적이 없을 뿐더러 영화 리뷰가 주된 블로그의 인기 글이었다. 그런데. 그런데..

현재 이 블로그의 인기 글

1. 백종원의 골목 식당 <시장횟집>

2. 백종원의 골목 식당 필동 솜이네 떡뽁이.

3. 백종원의 골목 식당 뚝섬 상황

4. 백종원의 골목 식당 코너 스테이크

5. 백종원의 골목 식당 소년아저씨 족발

6위만 이조식당이다. 


  최근 휴가 대신 큰 주인님과 백종원의 골목 식당 맛집을 탐방하고 리뷰를 몇 개 남겼더니 블로그의 인기글에 백종원의 골목 식당 관련 글이 하나 둘씩 차지하더니 급기야 이조식당 글만 빼고 전부 다.. 쩝.. 이제 다 맛집 글이다. 엊그제까지 <인랑>이 힘겹게 버티고 있었는데 아 정말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어떡하지?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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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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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자주 영화를 보는 나같은 영화 매니아 겸 맛집 돌이들의 문제는 용산역 앞이 재개발이 진행된 후 먹을 만한 맛집이 없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거대하게 들어선 빌딩 숲들은 대기업의 프랜차이즈로 꽉꽉 채워져 솔직히 맛의 평균화와 더불어 터무니없는 가격대로 그나마 있던 입맛 마저 달아나게 했다. 정말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영화를 보기 위해 하루 종일 있는 나로서는 맛집이, 정확히는 저렴한 가격에 평균 이상의 맛을 내는 음식점을 간절히 원했다. 

  용산CGV아이파크몰 재 개관하고 이제까지 주로 콤보세트에 핫도그 두개 할인으로 버티타가 얼마 전 마시찜의 돼지갈비찜+직화 제육 한상 차림이라는 런치 메뉴에 반갑기는 했지만 그건 내가 제육을 좋아해서고 좀 더 저렴한 메뉴가 없을까 하고 고민하던 찰나-찾았다!

상호명 <그릴 타이>! 그들의 자기 소개는 다음과 같다.

뉴욕 유학생의 두 번째 테이스티 로드!

  아시아 음식을 사랑한 뉴요커가 태국의 핫플레이스,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거대한 팟타이의 압도적인 양과 강렬한 맛에 매료되다! 뭐 대충 이런 카피인데 광고에 우리가 흔들리나. 일단 수십번 봤던 집인데 런치 메뉴가 있다는 말에 들어가는 거지. 보시겠다.

일단 6천원대다. 가격은 괜찮고. 그렇다면 시켜서 맛을 한 번 봐야지. 태국식 카레 볶음밥인 커리 라이스와 소고기 쌀국수를 시켰다. 서빙 보시는 분이 점심 시간대라 사람이 붐벼 일단 라이스를 먼저 드리고 쌀국수는 나중에 주신다고 했다. 사람이 점심 시간대라 정말로 붐비는 편이였으나 대기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지는 않을 정도였다. 

일단 반찬이 나왔다. 

반찬은 이거 하나다. 그리고 앞에 놓여져있는 의미 심장한 핫소스!

매운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상당히 괜찮았다. 그리고 먼저 나온 라이스!

  일단 비주얼과 풍미는 합격! 한 숟가락씩 떠서 먹어보았다.

소스를 뿌려 먹었더니 더 매콤하고 맛있었다.

다음 영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허겁지겁 먹는데 쌀국수가 나왔다.

일단 비주얼 합격! 크기가 약간 작은 느낌이 들지만

들쳐보니 있을 건 다 있었다.

굽거나 튀긴 것으로 추정되는? 돼지고기가 독특했다. 한 젓가락씩 먹어보았다.

쌀국수 먹다 보니 아까 먹던 라이스가 생가나 또 한 입!

핫 소스의 중독성? 때문인 것 같다. 라이스 한 입 먹고 다시 쌀국수에 핫소스 넣어서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다시 핫소스 뿌려서 한 입!

영화 시간이 코앞이라 허둥지둥 먹어야 해 너무 아쉬웠다.

라이스는 싹싹 비워 먹었고

시간이 없어 쌀국수 국물까지 다 못 먹은게 너무 아쉽다. 정말 간만에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가격 대비 혜자 식당을 찾았다. 참 원래 메뉴 가격들은 만원이 넘는다. 

  런치 메뉴만 6천원대 다. 나같은 돼지 말고 일반인이 먹기에 양도 적당히 좋다. 런체 메뉴는 평일 11 :30분에서 14:00 까지 '주문' 가능하단다. 괜찮은 식당 추가하니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 천천히 먹게. 영화 시간 때문에 너무 허겁지겁 먹었다. 오늘 하루 소행, 소확행 성공이다! 참 정확한 주소와 전화번호는 음식 시키고 바로 주는 중간계산서라는데 있더라.

오해하지 마시라. 주문자 고객수 0, 분명 나는 내 돈 내고 먹었으니! ^-^0*

  찾으실 때 7층 9-4호! 이게 핵심이다. 7층 에스컬레이터 주변 아마도 CJ일 일텐데 대기업 한식 뷔페 정문 왼쪽에 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양과 풍미는 아마도 당신도 나처럼 용산CGV아이파크몰이라는 한정된 공간의 식사에서 분명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쌀국수는 솔직히 서울 시내 어디에 내어놓아도 6,500원이면 사람들이 사먹을 것 같다. 밑에 혹시나 나처럼 제육볶음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용산CGV아이파크몰에 있는 다른 런치 메뉴도 소개해 드린다. 제목 클릭하면 해당 리뷰로 넘어간다. 


용산CGV아이파크몰 마시찜 

돼지갈비찜+직화제육 한상차림-공간 대비 나는 좋았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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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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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국수가 맛있다고 해서 날 잡고 갔다!

일명 <진주집>!



그리고 시켰다.

비빔 국수에 당연히 일명 접시 만두도!



특색이 있었던 것은 김치가 맛있다.


보쌈 김치같은 느낌??

그리고 뭐 당근 있는


따스한 육수!


만두 찍어 먹는 간장.

가격은 쪼매 비쌌다.

그래도 맛있어서 싹싹 먹었다.


재방문 의사는 여의도 쪽 갈 일 있으면.

집에서 너무 멀다.

위치는 여의도동 36-2다.

무슨 여의도 백화점? 인가 지하다.

냉콩국수와. 닭칼국수도 판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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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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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수박이 좀 비싼데

확실히 제철일 때는 좀 쌌다.

그리고 롯데마트 수박할인 행사할 때는 좀 더 쌌다.

거기에 쿠폰 할인 받고 카드 할인 받으면 더 더 쌌다.

그러면 수박을 사서 쥬스로 먹으면 정말 맛있다!

정말 다른 과일 보다 훨씬 맛있다!

처음 부었을 때 모습!

빨대 꽂아서 빨아 먹는데 정말 여름이 행복한 느낌이 든다.

문제는 수박은 씨앗 때문에 믹서로 갈면 안된다는 것!

일단 짜르고

짤라서

휴롬으로 착즙한다! 착즙하면 찌거기가 나오는데 

한 번 더 착즙한다.

여기서 함정은 두 번 착즙한 것이 마치 차 우려낼 때 처럼

첫번째 착즙한 것 보다 훨씬 더 맛있다는 사실.

요새 편의점에서 파는 얼음컵에 담아 먹는다.

정말 단맛이 나는데 건강한 단맛이다. 정말 좋다.

그리고 한번에 수박 1/4정도 한꺼번에 착즙해서

가족들과 맛있게 나눠 마신 후

냉장고에 쟁여 놓고 마신다.

냉장고에 넣으면 침전물이 좀 가라 앉는데

마실 때 좀 저어서 따라 마시면 된다.

요새 수박이 2만원 때가 되서 못 마시고? 있는데

내년 여름을 또 기다린다.

제철 과일을 맛있게 마시는 법!

이게 이게 또 소행, 소확행의 훌륭한 방식이다.

(롯데마트 수박 할인 행사 + 쿠폰 할인 + 카드 할인 +

+ L포인트 할인 + 마일리지 할인 받아 사먹으면

4인 가족 기준으로 수박 한 통 정말 싸게 사서 

3-4일 맛있는 수박 쥬스 먹을 수 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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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7월 23일 오후 1시 이후 갔다가

재료 소진으로 못 먹고 온 

소년 아저씨 족발에 드디어 다시 도전했다.

아들 사장님 말대로 11시 10분 직전에 갔다.

2018년 8월 9일 오전 11시 3분쯤 도착.

그런데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셔서 더워 죽는 줄 알았다.

기다리면서 여러 컷!

한 10분 기다리다 너무 더워 양해를 구하고 들어갔다.

기다리며 한 컷!

다... 달이 있다. ^^*

주문 시간 동안 시원하게 기다리다 11시 반

(솔직히 11시 20분) 주문을 받으셨다.

런치 메뉴는 하나. 족발장조림과 밥!

처음에 나온 반찬

밥이 나오고

아기다리 족발! 나는 콜라겐 많이와 계란 하나 추가했다.

계란이 원래 하나 있어서 두 개다.

그리고 특제 소스!

아 소스가 맛있는지 처음 알았다. 한 번 더 달라고 했다.

시식..

특제 소스를 위해 곁들여 먹었다. 정말 맛있다.

계란도 맛있었다.

 족발장조림이 따스하니 한 입 한 입 정말 좋았고

국물도 정말 맛있었다.

밥 추가가 무료다. 추가해서 더 먹었다. 

정말 맛있어 싹싹 먹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물론 집에서 먼 거리다.

개인적으로 또 오고 싶은 골목식당 집은


'1위. 해방촌 신흥시장. <시장 횟집> 밑에 클릭하면 리뷰로 넘어간다.

백종원의 골목 식당-해방촌 신흥 시장 <시장 횟집>! 이집 대박이다!!


2위. 지금 이 집. 뚝섬 <소년 아저씨 족발>


3위. 충무로 필동 <코너스테이크>. 밑에 클릭하면 리뷰로 넘어간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코너 스테이크> 어, 맛있다! ^-^0*


이다!


참. <소년 아저씨 족발> 포함, 뚝섬 갈 거면 밑에 리뷰 참조하시길.

낭패 당하는 일 없게.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2018년 7월 23일 오후 1시 반 상황


무엇보다 이렇게 맛있는데 소년 아저씨 족발 집은 가격까지 착해 더 좋았다.

6,000원! 밥 리필 무료! 정말 혜자다! 

이상입니다. (참. 뚝섬 경양식 집과 소년 아저씨 족발 집은 건물이 같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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