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은 주인님들은 가끔 집 간이 욕조에서 목욕을 한다. 그런데 목욕하기 싫어할 때는 무언가 있어야 한다. 정확히는 목욕을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무엇을 내 놓으라는 것이다. 이번 작은 주인님1 생일 때 스노우 버드를 사달라고 하더라. 뭔 버디? 알고 보니 잠실 롯데 팝업 스토어에서 몇 달 전부터 할인 판매하던 거더라.
그래 함 매장에 가서 구경해 봤다.
그 중에 할인하는 세트를 샀다.
비싸다. 1개에 15,000! 3개에 29,800원?! 이런 기적의
계산법은 할 수 없이 3개 세트를 사게 만든다.
요런건데 손에 잡고 있다 물에 닿으면 금방 녹아 사라지더라. 비누? 아주 비싼 비누?? 놀이가 가미된..
아 정말 세상은 비싼게 널렸다. 작은 주인님들 크면 클수록 돈 들어가는 거 태산일텐데.. 걱정이다. 여하튼. 생일 선물로 원하는 거라 사드렸는데 몇 달 쓰시는 것 같다. 이상 목욕하기 즐겁게 만들어 주는 새로운 애들 목욕 용품 ‘스노우 버디’ 였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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