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보는 제목이었다.

미니 특공대X

그런데 5살 먹은 지인이(애가) 보러가잖다.

나이 많은 지인은 나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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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이 내가 갔다.

나도 50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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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니 특공대인가 했더니

포스터에 안 보이는 쪼매한 애들이 등장한다.

뭐 재미는 5살 먹은 지인은(아이는) 영화보다 

처음으로 보다가 

밖에 나가자는 얘기를 안했다.

5살 먹은 도깨비(아이들)한테 딱이다.

영화보면서 정말 처음이었다.

나가잔 얘기 안한게.

팝콘도 많이 먹지 않았다.

나한테 말도 안걸고 잘 봤다.

몇 개의 에피소드가 나열되어 있는데

기승전결 구도가 괜찮나보다.

5살 지인이 영화를 보는 동안

난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했다.

타인에게 방해가 안되도록 커플석을 예약했다.

이런 애들이 보는 영화는 다른 좌석이 만석이 되기까지

커플석이 보통 한 석도 안 나간다.

역시나 맨 뒤좌석 커플석은

우리 팀 밖에 없어서

남들 피해 안주고 난 인터넷

지인은(애는) 몰입해서 영화를 봤다.

둘 다 해피한 시간이었다.

예고편 첨부한다.

2018년 3월 25일 오전 10 : 30분에 

CGV용산아이파크몰 14관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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