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일하고 영화보다가
잠도 오고 배도 고프고
주인님께 전화했더니
오랫만에 백종원의 골목 식당에 가잖다.
그래서 집 근처에서 기본 요금 거리인
소담길을 찾았다.
소담길 골목.
좀 들어가다 보니 마포나룻가가 보였다.
백종원의 골목 식당
소담길 튀긴 고기 김치찌개가 맞나
메뉴판을 살펴 보았다.
맞네. 그래 김치찌개 튀긴 고기 2인분 시켰다.
짤라는 먹고 싶었지만 다 나갔단다. 아쉽다.
메인인 김치찌개와 반찬들
개인적으로 오뎅이 있어서 좋았다.
라면 사리는 그냥 준 거 같다.
김치찌개에 넣은 모습
튀긴 고기
먹다가 공기밥 추가
육수 달라고 해서 다시 한 번 끓여 먹고
뭐 그냥저냥 무난했다.
다만 나는 튀긴 고기가 좀 맞지 않았다.
나처럼 잠시 이가 안 좋은 사람들은
생고기 김치찌개가 더 맞을 듯 하다.
추천은.. 음. 잘 모르겠다.
장호 왕곱창 김치찌개와 비교해 보시길.
(밑에 클릭하면 리뷰로 넘어간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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