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일하고 영화보다가

잠도 오고 배도 고프고

주인님께 전화했더니

오랫만에 백종원의 골목 식당에 가잖다.

그래서 집 근처에서 기본 요금 거리인

소담길을 찾았다.

소담길 골목. 

좀 들어가다 보니 마포나룻가가 보였다.

백종원의 골목 식당

소담길 튀긴 고기 김치찌개가 맞나

메뉴판을 살펴 보았다.

맞네. 그래 김치찌개 튀긴 고기 2인분 시켰다.

짤라는 먹고 싶었지만 다 나갔단다. 아쉽다.

메인인 김치찌개와 반찬들

개인적으로 오뎅이 있어서 좋았다.

라면 사리는 그냥 준 거 같다.

김치찌개에 넣은 모습

튀긴 고기

먹다가 공기밥 추가

육수 달라고 해서 다시 한 번 끓여 먹고

뭐 그냥저냥 무난했다.

다만 나는 튀긴 고기가 좀 맞지 않았다.

나처럼 잠시 이가 안 좋은 사람들은 

생고기 김치찌개가 더 맞을 듯 하다. 

추천은.. 음. 잘 모르겠다.

장호 왕곱창 김치찌개와 비교해 보시길.

(밑에 클릭하면 리뷰로 넘어간다)

장안에 소문난 장호 왕곱창 김치찌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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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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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주인님이 또 쳐다본다.

바쁘다고 하면 갖다 버릴까봐

또 조용히 앞장서 나갔다.

이번에는 

메일 우동 전문점

소바야린이다.

원래 팔던 새우장밥 없고

쯔유가 금주 소진되면

당분간 쉰단다.

아 잘 갔다.

오늘 안 갔다가

쯔유 떨어져 쉬었으면 죽을 뻔 했다.

역시나 사소한 일에 목숨 걸면 안된다.

백종원 선생에게 쯔유로 극찬 받았던 곳이다.

원산지 소개

메뉴 그림

물은 셀프고

맛있게 즐기는 법

나는 판 메밀

주인님은 냉메밀을 시켰다. 

한 젓가락을 들어 보았고

맛있게 먹었다.

쯔유가 맛이 고급스럽게 맛있었다.

 실내 이곳저곳

테이블은 다섯 개 정도 되고

위의 티켓 판매기에서 직접 계산한다.

브레이크 타임 있으니 유의하시라.

광화문 미진(밑에 클릭하면 넘어간다)

광화문 미진 - 메밀 국수 서울에서 제일 맛있는 곳! 과


시청 근처 유림면(밑에 클릭하면 넘어간다)

차포님이 추천한 서울 맛집 유림면

비교해 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면과, 쯔유와, 무/파 때문에

분명한 선택이 가릴 수 있다고 본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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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바빠죽겠는데

큰 주인님이 또 출정하시잖다.

바쁘다니 쳐다보며 한 마디 하신다.

"밥은 먹어야지?"

아, 예..

그래서 간 곳은 백종원 골목식당

이대 가야가야!

21세기 부동산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헬로 케이크 바로 옆 집!

문 여는 시간은

메뉴판은 다음과 같았고

나는 매운 맛인 카라이 돈코츠 라면과

큰 주인님은

백종원 선생이 추가시킨 라면이라며

돈코츠 교카이 라면을 시켰다. 

계란은 추가한 것이다. 

챠슈는 원래 있는 그대로.

한 젓가락, 한 숟가락 들어보았다.

국물 비교

계란은 반숙 계란인데

아지츠케 타마고라고

간이 되어있는 반숙 계란으로

1000원이며

하루 60개 한 정이다.

한 마디로 늦게 가면

계란 없다! ^-^0*

그리고 추가 밥!

여대 앞이라 그런지

챠수도 얇고 밥도 적고 양도 적다.

그래서

말끔하게 다 먹었다.

맛은 그럭저럭 쏘쏘하게 맛있다.

밖 풍경!

아 참! 반찬!!과

특이하게 물 받아 먹는 곳이

테이블 마다 있다.

안 이곳저곳

혼자 온 손님을 위한 자리가 4개 정도 있다.

한 달에 한 번은 오고 싶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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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바빠서 극장도 못 가는데

위수령을 발동한 큰 주인님이

이번에는 <맛있는 식사> 식당 집에 가잖다.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않는 스타일이라

바로 갔다.

골목길을 도니 입간판이 보였다.

다른 여러가지 간판들도.


들어가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를 시켰다.

한 젓가락

한 숟가락 떠 보았다.

둘 다 소소하게 맛있었다.

반찬은 셀프고

김치, 콩자반, 김, 콩나물 국이 있었다. 

실내 모습

뭐 그럭저럭 소소하게 먹을만 했다.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

한 달에 한 번은 먹으러 와야 겠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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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빠서 영화도 잘 못 보러 다니는데

백종원의 골목 식당에 필이 꽂혀서

큰 주인님이랑 집에서 소일하면서 

한쪽에 골목식당을 틀어놓고

다 봐 버렸다.

그래 놀라운 사실은

백종원의 골목 식당이

내가 사는 곳을 기점으로 

포위하듯 펼쳐져 있다는 사실..

이에 우리 큰 주인님은 고민을 하더니 

목표를 정한 후 위수령을 발동하고

하루에 한 집씩 쳐내려가자고 출정을 명한다!

그래 그 첫 집 멸치국수!

출연 집 중에

위대한 백종원의 솔루션을 거부한 

처음이자 마지막 집? 으로 내가 기억하는..

골목 식당을 봐서 그런지

두 사장님은 너무나 오랫동안

보셨던 지인같은 느낌이었다.

메뉴판과 소개

멸치국수와

열무비빔국수를

제육볶밥, 김치볶밥과 같이 시켰다.

맛은 큰 주인님이 먹은

멸치국수는 굿!이라고 했고

내가 먹은 열무 비빔국수는

조금만 차다면 훨씬 맛있을 것 같다.

면이 차긴한데 미지근해서 맛이 덜했다.

정말로 차게 한다면 훨씬 더 맛있을텐데..

아쉬움이 남았다.

(솔루션이 아마도 겨울이어서

이 부분이 빠지지 않았을까.. 착각해 본다)

그리고 멸치 육수!

보약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먹으면 된다.

보약은 원래 쓰다.

한 달에 한 번 가고 싶다!

옆에 솜이네 떡볶이도 보였다. 

근처에 2호점이 있는데 거기서 장사한다.

바로 근처 걸어서 30초 정도 거리다.

참고하시길. 여기다.

멸치국수 집은 11시 반부터다.

10시 넘어서 가보니 한 명 대기하고 있더라.

마실하고 11시 조금 넘어 가니 받아주셔서

좀 일찍 먹었다.

아주머니, 아저씨 불친절하게 보이지만

내가 보기에 그건 불친절하게 아니니

맘 상해 하지 말고

마음의 준비하고 가라.

특히 국수집 아주머니 좋은 사람이다.

주문도 잘못 받고 그래도 기다려라.

다 알아서 챙겨주시더라.

난 솔직히 멸치국수집 좋았다.

가보면 안다.

국수 먹고 큰 주인님이랑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고 12시 넘어서 

다시 두 집 돌아보니

사람들 많더라.

나처럼 처음 찾는 분을 위해 말씀 드리면

주소 중구 퇴계로42길 36이다.

필동 주민센터가 근처에 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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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빽다방이 참 좋다.

1500원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그것도 앉아서 강남에서!

단 냉커피는 빅 사이즈가 2000원이다.



사라다 빵도 너무 맛있고. 너무 좋다.

그러면에서 백종원이 존경스럽기도 하다.

백종원이 아니였다면 강남에서 이런

가격대의 커피숍들을 볼 수 있었을까?


1000원 편의점 테이크 아웃의 커피 최고

용산CGV 이마트24!

1500원 카페 내에서 마시는 커피 최고

신반포로 빽다방 앗!메리카노.

두 커피가 있어서 오늘도 나는 행쇼다!

소행. 소소한 행복의 기쁨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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