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주인님이 청소하신다고 영화 한 편 보고 오라신다. 주어진 시간은 3시간! 시간 맞는 영화를 보니 신촌 아트레온 CGV에 <애프터>가 있더라 Go!

  뭐 '포스터 보면 알겠지만 선남선녀'의 대학 학창 시절 흔하디 흔한 '사랑 이야기'다! 특별한 것 없고 다만 내 글 제목대로 선녀는 얼굴에, 선남은 상체에 집중한다. ㅎㅎ, 뭔 얘긴지 보면 한다. 줄거리상 반전 하나 있는데 이제는 너무 흔한 반전이라 반전이라 할 것도 없고, 그냥 킬링 타임용 청춘물이다.

  줄거리는 여주 대학 가서 술도 먹어보고 연애도 해보고 원래 애인이던 고3 차고 대학 선배 사귀다가 배신 당하고.. 뭐 이런 흔디 흔한 청춘물인데 솔직히 아련하지는 않고 그렇다고 에로 영화도 아니고 찬란한 청춘물도 아닌 것이 그냥 개봉 극장 갔는데 볼 것 마땅할 것 없을 때 보기 딱 좋은 영화다. 예고편 첨부한다.

여주인 조세핀 랭포트 성장 속도가 폭발적이라는 느낌이 든다!

주목해 봐야 할 배우다!

그녀 옆에 같이 누워있는 남주 히어로 파인즈 티핀도 맡은 역이 아닌 배우 자체로 기대가 된다. 그럼 이상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아이언 맨' 식구들이 뭉친 영화인데 셰프 영화가 있다! 리얼? 리얼! <아메리칸 셰프>!

게 어떻게 가능하냐면 감독이 존 파브로다! 존 파브로! 

그가 주인공인 영화! 감독 겸 주연이다! ㅋㅋㅋ..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 나시는 분은 최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나 직전 <어벤져스 :엔드게임> 생각하시면 된다. 

  아쉽게도 포스터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스파이더맨의 숙모와 썸 타시는 그 분이시다. 이 양반 대단한 것이 최근 개봉한 <라이언 킹>의 제작 겸 감독이기도 하다! 

  그래 몇 년 전에 이 영화 볼 때 이런 정황을 모르고 봤기 때문에 신기하기는 했다. 뚱뚱한 아저씨가 주연이고 그런 영화에 더스틴 호프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나오고 심지어 스칼렛 요한슨이 몰리 역으로, 어렴풋한 기억이었는데 이 뚱땡이의 애인으로!!!?? 출연했다. 우왓! 그래 그냥 생각 없이 보다가 '뭐? 뭐야?? 뭐 이런 조합이??? 이 배우 뭐지? 뭐냐? 감독이라고? 뭐지?! 이 사람!' 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 보면 재밌으니 함 보시길! 앞에 광고 5초만 보다가 스킵하면 스트리밍으로 무료로 볼 수 있다. 

 https://series.naver.com/movie/free.nhn?clipNo=9294060

 

아메리칸 셰프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series.naver.com

예고편

참 이 사람 아이언맨1, 2 기획 겸 감독 겸 해피 호건 역으로 출연도 했다.

  줄거리는 일류 셰프가 자신의 식당 오너와 싸우고 평론가에게까지 까이자 트위터로 평론가와 썰전을 버리다 다 때려치우고 아이언 맨에게 받은 고물 푸드 트럭으로 미국 전역을 일주하며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는 영화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볼 만하다. 그럼 아이언 맨 감독이 궁금할 때나 스파이더맨 숙모와 썸 타는 사람의 과거?가 궁금할 때 함 보시길. ^^*

이상 오늘의 무료 영화였답니다!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이거 명작이다!

그때 당시에는 다른 작품 패러디/오마쥬하는 영화였지만

지금은 세월이 흘러 돌이켜보니

무간도, 디파티드, 신세계와는 또 다른 명작이다.

물론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약간은 실화와 멀게 극화된 이야기지만

여전히 명작이다!

감독은 수많은 명작을 만든 

브라이언 드 팔마 작가님이시다.

영화광들만 알 수 도 있지만


드레스드 투 길

드레스드 투 킬


알파치노와 숀펜 주연인 칼리토.

칼리토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이분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칼렛 요한슨이 나오는

블랙 달리아

블랙 달리아


2007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 은사자상 리댁티드까지!

리댁티드

.

25년도 전에 히치콕,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을

추앙하는 것 같다고 배운

오마주, 패러디의 감독은

이제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가 거장이었다^^*

그리고 이 작품 언터처블!

아직 이 작품을 보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무조건 봐라!

당대 최고의 배우였던

케빈 코스트너와

POSTER

 

로버트 드 니로

STILLCUT


숀 코네리는 물론

STILLCUT


앤디 가르시아 (밑에 사진 맨 왼쪽이다)

찰스 마틴 스미스(맨 오른쪽이다)

STILLCUT

등 소소하지만 멋진 조연들!

심지어 비중 낮은 마피아 패거리들도 

딱 어울리는 조연들이라

영화가 정말 지금, 수십년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아직도^^ 명작이다!

신세계도 2-30년 지나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은데^^*

이 영화는 또한 영화 <전함 포템킨>을 오마쥬한

기차역 계단 씬으로 무척이나 유명하다.

공식 예고편도 포털에 없으니 

skydrama 예고편과

그거 링크 걸어 드린다.


플레이 안되시는 분들 위해 밑에 

주소 남겨드린다. 제목 클릭하시면 된다.

skydrama 예고편

언터처블 계단씬 

.

영화 줄거리를 이야기 안하는 이유는

무조건 봐라! 이거다!

선입관도 주기 싫고.

이런 영화는 무조건 봐도 된다.

인생에서 몇 안되는 꼭봐야 하는 영화!

더케이가 추천한다!

참.. 이 영화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다!

참고해 주시길..

이상입니다. 

다운 받을 곳 링크 걸어 드립니다. 밑에 클릭!

언터처블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cf. djsxjcjqmf, 언텨처블, 언터쳐블 아닌 언터처블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서부 영화다.

내가 이 영화를 본 이번 주 목요일

나는 극장에서 네 편을 연달아 봤고

이 영화가 마지막 영화였다.

밤 24 :50분부터 시작해

새벽 27 :01분에 끝난 이 영화는

내게 전율을 느끼게 해 주었다.

그날, 바다가 영화의 작품성과 별개로 

인류사의 헤게모니 이전 때문에

전율을 느끼게 해 주었다면

이 영화 몬태나는 그 작품성 때문에

내게 전율을 느끼게 했다.

사실 이 영화 포스터에 써있는 글자들

얼핏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우리는 모두가 적이다.

그런데 제목 위에

모든 증오가 끝나는 그곳.

뭐지? 뭐지??

사실 상영관도 극히 적고

정말 밤 늦게 가장 늦게

해당 극장에서 상영한 이 영화.

이 영화를 내가 본 이유는

피곤해 죽겠는데 본 이유는

크리스찬 베일 때문이었다. 

대중 상업 영화 블록버스터인

배트맨 조차도 예술 영화처럼

만들어 버릴수 있는(?)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위대한 배우!

난 그가 출연하는 영화라면 무조건 

생각없이 본다.

나는 생각없는 놈이다! ^-^0*

여러분도 이 영화 무조건 봐라!

내가 왈가불가할 수 있는 그런 류의 영화 아니다.

사실 작품성 면에서

내가 올해 본 영화 중에 최고다!

이 영화 현재 다음 영화 예매 22위

네이버 영화 예매 20위

CGV 어플 영화 예매 12위로

4월 19일 목요일, 어그제 개봉했지만

곧 내릴 영화다. 빨리 봐라!

영화 내용은 간단하다.

대위가 연금 받기 위해 할 수 없이

원수인 추장 가족을 

그들의 고향으로 데려다주며 겪는

우여곡절들.

그런데 그 우여곡절이

과거, 현재, 미래의 인간 관계를

모두 다 대변해준다.

거칠었던 인류의 역사까지도.

지금 현재 대한민국과 북괴, 미국와 중국..

아 이건 너무 거창하게 나간 것 같고.

걍 보세요. 마음 준비 단단히 하고.

이건 예술 영화라고 말하기에는 좀 부족하고

인생 영화라고 말하면서 끝내고 싶다.

인생 영화!

예고편

2018년 4월 19일 24 :50분에 

CGV신촌아트레온 7층 5관에서 봤습니다.

모바일에서 많은 영화 정보들이 궁금하다면

TheK 영화 추천 클릭

TheK 영화 추천  

cf. 몬테나 아닌 몬태나.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