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로치 감독의 <미안해요, 리키>를 보고 안 본 영화를 찾으니 <천문>이 보였다. 

  최민식, 한석규 주연이니 연기는 이미 말 다한 거고, 보고 나서 집에 와 5분 리뷰 쓰려고 보니 감독이 자그마치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허진호 감독님이시다! 대박!!!~

  줄거리는 온천 요양하러 가는 세종대왕의 가마가 부서지고, 가마를 만든 장영실이 옥고를 치르게 되는 이야기. 그러면서 세종과 장영실, 명과 조선, 왕과 사대부 간의 관계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조명된다. 사실 소재가 이와 똑같은 연극을 난 몇 년 전에 본 적이 있다. 너무 뇌리에 남았던 연극이었는데.. 그런데 그 기존 연극과는 해석이 전혀 다르더라!

1. 사극 좋아하시는 분!

2. 세종 대왕 좋아하시는 분!!

3. 최민식, 한석규의 명연기와 허진호 감독의 조화가 궁금하신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예고편 첨부합니다.

참.. 세종대왕과 장영실에 대해 사실 관계를 알 수 없는 국뽕!~이 좀 포함되어 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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