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화요 25도 한 병 사서 일주일에 한 병 혼자 먹는데 정말 깔끔하다는 말 밖에 형용할 수 있는 단어가 없다.
마트에서 11,000원? 주고 샀다. 375mL.
25도고 증류식 소주다. 증류원액은 쌀 국내산 100%!
전통 도자기 만들던 곳에서 빚어낸 이 증류 소주는 술은 거의 못하는 나 같은 사람에겐 정말 희소식이 될 것이다.
숙취도 전혀 없고 술 먹으면 음식, 특히 라면이 땡기는 현상도 없다. 술도 더 안 땡긴다.
이 점이 좀 신기하다.
나처럼 평생을 다이어트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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