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없는 정직함이 얼마나 병신 같은지 한눈에 보여주는 영화! <몬몬몬 몬스터>!

2018년 청춘 공포 스릴러를 표방하고 있는 독특한 영화! (물론 이 카피 보고 영화 보면 배신감 느껴질 수도 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구파도 감독.. 난 이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제목은 기억한다.

정말 뜬금없는 담임 선생님의 한 칼이 느껴지는 영화 보면 당황스럽지만 극 중 전개를 위해서였다. 

"좋은 사람은 되고 싶은데 배짱은 없고, 왜 그렇게 살아?"

동생을 찾아 떠도는 괴물1이 죽인, 악당 대장 여자 친구가 주인공에게 한 말. 

살면서 겪게 되는 세상의 엿 같음을 (좀비+드라큘라) 같은 괴물 영화로 푼 청춘 학교물.. 정말 독특하다. 

"사실 나도 나쁜 놈이야. 하지만 마지막에 옳은 일을 하고 싶어" 이게 또 어찌 보면 인간의 본성에 관한 영화!

  줄거리는 왕따 당한  고삐리1, 선생님의 권유로 어쩔 수 없이 가해자들과 같이 자원봉사를 하다 괴물 2를 발견, 납치. 가해자들과 어쩔 수 없이 괴물 2를 괴롭히며 지내다 (아니면 자신이 괴롭힘 당해야 한다!) 괴물 1의 습격을 이용해 가해자들을 일방 타진하고 그다음 마지막 '한 방'을 자행하는 영화다. 

  추천은, 이런 독특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한다. 2018년 7월 12일 개봉작으로 공포/스릴러 물이며 대만 영화다. 밑의 사이트에서 자기한테 선물 주는 형식으로 무료로 다운 받아 볼 수 있다.

 https://series.naver.com/movie/freeMovieList.nhn

 

영화 선물 - 네이버 시리즈

시리즈가 쏜다! 선착순 무료 다운로드 놓치지 말고 이용하세요.

series.naver.com

참! 예고편!

이상입니다. 참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 받았습니다. 

삶의 여유가 없어서 댓글에 답글 못 달음 용서해 주세요.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아 좀비인 줄 알았는데 야귀라는 새로운 개념이다. 우리가 알던 좀비와 드라큘라가 좀 합친 개념.. 좀비인데 낮에 못 다님.. 

현재 상영 영화 중 예매율 1위! 45.38%! 정말 개봉 시기 짱이다! 거기다 현빈, 장동건에 블록버스터! 아 요새 와 이리 조선 싫어하는 것 '같은' 감독이 많은지 영화 <물괴>처럼 근정전 개박살낸다.

 영화는.. 딱 하나만 좀 아쉽다. 사람이 야귀로 변하는 시간, 시각, 그 지점의 문제. 그 설정이 좀 인위적이고 영화에 필요할 때 딱딱 맞춰서 행동하는 것이 어떨 땐 약간 어처구니가 없다. 그것만 어떻게 잡았으면.. 어차피 그것만 잡았으며 <부산행>처럼 흥행 1위하고 칸느같은 국제 영화제 가고 전 세계 수출되고.. 아.. 그러면 너무 좋을텐데.. 하고 아쉽지만 많이 바래본다. 내 한국 영화 국뽕으로 충만한 사람이라서리.

 그리고 극중 박종사관 역의 조우진이 이런 대사 친다. "소신, 이제 임금을 만났으니 죽어도 한이 없습니다." 그래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겠지만 이 영화 여러가지로 욕심이 쪼매 과한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이조 역의 김의성, 김자준 역의 장동건, 이청 역의 현빈, 그리고 이영 역의 김태우까지 그것과 관련된 다른 양상의 자기 주장들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쪼매 과하다.  아.. 가슴이 너무 아픈 영화였다. 영화는 좀비 영화와 드라큘라가 가미된 한국식 야귀에 관심있는 분들, 장동건의 지속적인 연기 변신에 나처럼 관심이 가는 분들, 그리고  나도 감독이 되고 싶다. 나도 할 수 있다. 꿈과 희망을 가진 분들에게 권한다.

 그런데 다른 것 다 떠나서 마지막 근정전에서 현빈 그렇게 북을 치는데.. 그것이 참.. 그렇다. 나만 그런가? 아 가슴이 아프다. 정말로. 예고편 첨부한다.

2018년 10월 29일 센텀CGV에서 봤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