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의 추천 영화 <박화영>-청소년 얘기인데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뭐지? 어른들이 이런 청소년 영화를 볼 일은 없잖아. 흥행 접으라는 얘긴가? 등급이 참..
추천 영화 2019. 7. 10. 01:14영화 선물로 무료로 본 영화 <박화영>! 공짜로 볼 수 있게 해 준 모 포털에 감사하다. 지금도 영화 선물로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다.
https://series.naver.com/movie/freeMovieList.nhn
줄거리는 진짜 엄마랑 틀어져 혼자 사는 박화영, 엄마가 해 준 집이 있으니 노는 애들 천지로 같이 산다. 거기서 엄마 노릇하며 우정을 키우지만 뭐 못생기고 뚱뚱한 무엇보다 심리적 결핍이 있는 혼자 사는 여자 애 삶이 어디 쉽겠냐? 그리고 우리 박화영은 어른들이 보기에 소위 문제 of 문제아다. 그 문제아가 세상을 사는 방식이 다이 하드 하게 그려져 있다.
니들은 나 없으면 어쩔 뻔 봤냐? 이 멘트에 전혀 동의할 수 없지만 (영화를 보면 안다!) 그의 설정이 그런 것을 어떻게 하겠냐? 예고편 일단 보시고
밑에는 청불 예고편이다. 다음 로그인해야 한다. 앞의 예고편이 30초 밖에 안되는데 뒤의 예고편은 2분 31초나 된다. 물론 앞의 30초를 포함하고 있는 형식이다.
같이 볼 영화를 소개하자면 <꿈의 제인>을 권하고 싶다.
이것도 예고편 첨부한다.
꿈의 제인도 그렇고, 청소년 영화를 '청소년 관람 불가' 형식으로 개봉시키는 이런 구조 너무 싫다. 그 덕분에 박화영 누적 관객 5,762명이다. 영화 말아먹으란 이야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원봉사적인 일에 나서서 영화를 제작한 명필름 랩과 배급한 리틀 빅픽처스에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부디 이 영화(박화영)가 자양분이 되어서 이환 감독도 한국 영화의 거장이 되고 참가한 배우들인 김가희, 강민아, 이재균, 이유미, 김도완 등등의 배우들도 한 연기하는 배우들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나는 이 영화 명필름 랩과 독립 장편 영화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이상입니다.
*추신. 개인적으로 먹고 살기 바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댓글에 답글 달기 힘듭니다.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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