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월요일 아침에 CGV신촌아트레온에서 가서 <해피 데스 데이 2 유>를 보았다. 생각 없이 봐서 그런가? 호러물이었는데 재밌기까지 하고 양자역학의 세계를 극 중 적용해 과학적 논리까지 갖추고 있는 '공포 영화의 명가' 블룸 하우스 작품이었다.
너무 재밌게 봤다. 증거 자료 리뷰는 밑에 첨부하고(클릭하면 넘어간다).
최신개봉 공포코미디 심지어 양자역학 영화 추천-<해피 데스데이 2 유> 헐! 나름 재밌는 B급 코미디! 호러!!물.
그래 집에 와서 해피 데스데이 1편도 다운 받아 보았다.
다운 받는 방법은 밑에 클릭하면 넘어간다.
<개봉 영화 관련 소식> '해피 데스데이 2 유' 보신 분들 중에 저처럼 1편 못 보신 분들!
추천은! 하고 싶다. 보라고 권하고 싶다. 정말 저예산으로 있을 것만 있게 잘 만든 B급 호러물이다. 더구나 2편으로 완결성까지 갖게 된다. 영화 줄거리는 <사랑의 블랙홀>처럼 무수히 하루가 반복되는 여주인공이 살인자 처치하고 시간의 흐름을 바로잡는 영화다! 물론 예술적이지도 블록버스터도 당연히 아니지만 호러 킬링 타임용으로, B급 영화로 난 이 정도면 10점 만점에 9점 정도는 후하게 주고 싶다. 그리고 블룸 하우스라는 메이커도 권하고 싶은데 여러분들이 알만한 영화로는
최근 개봉한 글래스
더 퍼스트 피지
업 그레이드
할로윈
트루스 오어 데어
<겟 아웃>이 블룸 하우스 멤버인 제이슨 블룸이 제작한 영화다! 뭐 이 정도면 호러(공포) 영화의 명가라고 불러볼만 하지 않는가! 앞으로 B급 공포 영화 볼 때 블룸 하우스나 블룸 형제들의 이름이 들어간다면 보는 걸 한번 쯤은 생각해 보시라! 그럼 <해피 데스데이> 예고편 첨부한다.
아 참! 영화 안 보실 분들은 밑에 시리즈 1분 요약해드림 영상 보시라! 난 이거 보고 극장가서 2편을 보게 됐고, 1편도 다운 받아 봤다. ㅋㅋㅋ.
여주가 한국 관객들에게 직접 이야기한다. 2탄 만들게 된 이유를 말이다! ^^* (동영상 보신 분들 알겠지만) 그렇다. 이 B급 영화 대한민국이 키우는 영화로 번외로 말하자면 우린 그 옛날 이렇게 키운 영화사가 하나 더 있는 데 워킹 타이틀이다! 이런 거 만들었던!
러브 액츄얼리. 한 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워킹 타이틀 영화 안 보면 안되는 줄 알았다. 한때는 워킹 타이틀 영화 전 세계 수익의 반 정도가 한국에서 발생하기도 했다.
<어바웃 타임>! 대한민국이 전 세계 영화 시장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큰지? 반증하는 영화다. 아 참! 제임스 블룸 관련 영화들 리뷰 밑에 링크 건다. 호러, 공포물에 관심있으신 분들 참고하시길..
트루스 오어 데어 - 놀랍게도 그 베이스가 <스포트라이트>와 같은 B급 감성의 장르 영화!
공포물은 아니고 감독이 자가 발전 영화인 <글래스>-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독특한 영화 세계!
<업그레이드>-적응하는데 시간이 살짝 필요한 색다른 액션 히어로 물!
이상입니다.
'추천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케이의 추천 영화-로베르토 로셀리니 <전화의 저편>(feat.앙드레 바쟁) (6) | 2019.03.28 |
---|---|
<한예종 영화과 졸업 영화제> 매 작품 작품이 새로웠고 신선했다! (4) | 2019.02.25 |
실화 추천 영화 <아이, 토냐> 사랑할 사람과 미워할 사람이 필요한 우리의 자화상들!!!(비딱선 탄 병맛 리뷰로 영화를 보신 분들에게만 권합니다!) (0) | 2019.02.19 |
오늘 자 무료 영화 소개(영화 추천이 아닌 소개다!) -<보스의 딸>, <위시 어폰>, <스테이션7>, <서부전선>. 할인 영화 <아이, 토냐> (0) | 2019.02.18 |
TheK의 추천 영화 <내츄럴 시티> 16년 전에 한국에 시대를 앞서 간 영혼 더빙 사이보그 영화가 있었다! (2) | 2019.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