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2013년 개봉한
토르 : 다크 월드는 뇌리에
깊게 남지 않았었다.
2011년에 개봉한
토로 : 천둥의 신
역시.
.
그런데
작년 2017년 개봉한
토르 : 라그나로크
는 개인적으로 깊게 기억에 남는다.
물론 이는
헐크가 등장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 영화 토르 : 라그나로크는
죽음의 여신 '헬라'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최고의 신
'오딘'을 통해
이제까지 들쳐내지 않았던
선과 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아울러
헐크와 발키리가 있었던
그랜드 마스터가 지배하는 새로운 세계를 통해
기존의 신에 관한 가치관을 날려 버린다.
나처럼 마블의 영화에 큰 흥미가 없었던
사람들에게 권해 본다. 괜춘다.
좀 오글거리는 면도 약간은 여전히 있지만
괜찮았다.
추천한다. 토르 : 라그나로크.
새로운 차원의 문을 연!
각각의 예고편 첨부한다.
2017년 토르 : 라크나로크
2013년 토르 : 다크 월드
2011년 토르 : 천둥의 신
2011년 예고편을 잠깐 보다가 보니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운 받아 또 봐야지.
역시나 영화에 관한 내 사랑'만' 갈대와 같다.
헉. 예고편을 보다가..
나탈리 포트만..이 사라졌구나. 참..
.
슬프다.
안소니 홉킨스도 톰 히들스톤도 있는데,
심지어 마크 러팔로도 나오고!
새로운 테사 톰슨도 있지만.
아 나탈리 포트만이여!
그녀가 살짝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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