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주인님 1, 2 데리고 집에 오는데 오늘은 반드시 밖에서 밥을 먹고 들어가야 한단다. 쩝.. 가봤자 중국집, 피자집, 햄버거 집, 닭집이니 뭐 건강한 종류는 없나 내 고민하니 작은 주인님 2가 지나가던 죽집에서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단다. 듣고 보니, 헐!~ 똑똑한데.. 아빠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고. 그래서 들어간 집!
난 처음보는 브랜드였다. <해까득 비빔밥 & 죽>. 들가서 메뉴판을 보는데
애들은 이미 먹고 싶은 게 따로 있더라.
동지팥죽과
새우죽이다.
정말 잘 먹더라!
사이드 메뉴로 맵지 않은 궁중 떡볶이도 판다. 요렇게 세 개 시켜 먹였다.
맛있게 잘 먹더라. 참 요기요에도 등록되어 있더라! 배달료 3,000원.
그 다음 날 애들이 먹고 싶다 그래서 또 갔다. 두 번째 갔을 때는 새우 죽과 참치 야채죽을 먹었다. 애들 데리고 밖에서 외식해야 할 때 적당한 음식 같다. 햄버거, 피자, 중국집에 비해서는 건강식이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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