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극장 개봉 영화 중에 하나 추천해 달라면?

(2019년 2월 6일 오전 3시 33분 기준)

실시간 예매 순위 CGV 어플 기준으로

1위 극한직업 51.6%

2위 알리타-배틀 엔젤 23%

3위 뺑반 6.3%

4위 드래곤 길들이기 5.8%

5위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5.6%

6위 극장판 헬로카봇 1.8%로 

7위 레고 무비2 1.5%

8위 그린북 0.7%

9위 말모이 0.3%

10위 보헤미안 랩소디 0.3%

11위 스타이즈본 0.2%

12위 증인 0.2% 다. 

이 중 내가 안 본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극장판 헬로카봇, 레고 무비2, 스타이즈 본 

빼고 말한다면

재밌는 영화 좋아한다면, 단연코 아직 안 보셨다면 무조건 추천! <극한 직업>!

  원래 구정 때는 한국 영화 보는 거다.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0* 내 이 영화 1월 23일부터 재밌다고 했다. 증거 자료는 밑에 한꺼번에 리뷰 링크 걸어 드리겠다. 자 아직 안 보셨다면 <극한 직업>! - 보셨다면? 

  대한민국 극장 대목 포 시즌-설날, 여름 휴가철, 추석,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에는 원래 허리우드 블록버스터라도 잘 도전을 안해요. 한국 영화 눈치보다 3-6월에 개봉하지. 그런데 감히 도전한 영화가 있으니 그 영화는 바로!

  알리타-배틀 엔젤! '아바타 제작진의 새로운 혁명이 온다'고 했는데 아바타의 감독 제임슨 카메론이 제작을 맡았다. 아직 이 새로운 혁명은 <극한 직업>조차 날리지 못했지만 이제 구정이 끝나가니 곧 어느 정도 흥행 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화 때문에 다른 영화들이 개봉을 피할 정도니. 

  그런 의미에서 알리타가 개봉했는데 뺑반의 점유율은 사실 놀랍게 보인다. (아직 반영이 안되었나?) 어찌보면 비슷한 소재-범죄 영화-인 <극한 직업> 덕을 보는 것도 같지만 그래도 우리 류준열 배우의 열연이 무척이나 볼 만한 작품이다.  

  그리고 당신이 애들과 영화관을 찾는다면 그리고 그 애들이 보이즈라면 난 이 영화를 추천한다! 드래곤 길들이기3

  아 참! 난 분명히 남자애들과 같이 갈 때를 권했다. 여기서 애는 '아동'이며 주로 초등학교 이하를 이야기 한다. 어른이 보기에는 좀 그런 것 같다. 물론 내 지극히 주관적 관점일 뿐이다. 

  그리고 아직도 안 보셨다면 이건 당연히 봐라. 안 보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 소외될 수도 있으니. 내 몇 달전에 소개할 때 무조건 가라!!!고 추천했던 영화다! <보헤미안 랩소디>!

   그리고 천재 피아니스트의 세상을 향한 조용한, 하지만 처절한 세상을 향한 외침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그린 북>을 추천한다. 그들의 위대한 여정은 당신에게 현재 대한민국에 대해 많은 말을 걸 것이다. 

  그리고 말모이! 이 영화 사실 계몽 영화인데 엄청 재밌기까지 하다. 

아쉽게도 방학 때 개봉해 중고등학교 단체 관람이 많이 이루어 졌는지 궁금하다. 최근 이렇게 민족성을 자극할 수 있는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져 개인적으로 너무 좋다. 요번 달 말에는 

<항거 : 유관순 이야기>도 개봉 예정이다. 그냥 궁금했다. 몇 년 동안 이런 영화들 나오지 않았다. 어떻게 갑자기 쏟아져 나올 수 있지? 정말 어떤 정권은 우리 나라의 항일 운동의 역사를 뭍어버리고 싶어했나? 좀 기분이 이상하고 싸한 느낌이 든다. 말모이는 12세 관람가이니 중학생 자녀와 같이 보기에 좋을 것이다.

  그리고 정우성의 <증인>! 

  정우성과 김향기가 주연한 작품으로 우연히 보겠 됐는데 감동적이고 재밌었다. 다음 주 수요일(2월 13일) 개봉인데 <알리타>와의 일전과 <극한 직업>의 가열찬 박스 오피스 점유율 사이에서 살아남았으면 좋겠다. 소위 '좋은 영화'다. 

  그리고 예매 순위에는 들어가 있지 않지만 무척이나 좋고 잔잔한 아트 시네마들도 현재 상영중이다. 다도에 관한 영화인 <일일시호일>

싱가폴, 일본 몇 십 주년 수교? 기념 영화인, 아빠가 죽고 청년이 엄마 가족 찾아 싱가폴 가는 영화인 우리 가족 라멘샵도 잔잔한 감동을 준다.

그리고 국제 영화제 8군데서 관객상을 받은 엄청난 예술 영화! <가버나움>

TheK의 무조건!!! 추천 예술 영화다. 시간 되시면 꼭 봐라. 


자 그럼 마지막으로 이번 주 개봉 영화 중 단 한 편만, 단 한 편만 추천한다면? - 난 12세 관람가인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제임스 카메론 제작 <알리타: 배틀 엔젤>을 추천한다!

 빨리 흥행을 선점해 다음 주 정우성 주연의 <증인>에게 많은 틈을 주었으면 좋겠다. ^-^0* 그럼 해당 영화들 참고 링크 걸어 드린다. 제목 클릭하면 해당 리뷰로 넘어간다. 

<알리타: 배틀 엔젤> IMAX LASER 3D - 영화 전체가 프롤로그다! 이럴거면 2탄 같이 촬영하지요?


목숨 걸고 닭집하는 소상공인 코믹 형사 영화 추천! <극한직업>!!


민변출신변호사영화-대한민국 '인간 문화 유산 정우성'의 <증인>


<뺑반> 별점 보려니 10점으로 ㄷㅂ가 되어있는 영화


어린이애니메이션영화추천-드래곤 길들이기3 IMAX LASER 3D


최신개봉영화무조건추천-<보헤미안 랩소디> 가라! 극장으로!! 무조건!!!


<그린 북> 천재 피아니스트의 세상을 향한 외침!을 000의 입장에서 보다!


’다도’영화추천 <일일시호일> 꾸준히 하면 다른 길이 열린다?


엄마영화추천 <우리 가족 라멘샵>


<가버나움> 간만에 본 '무조건' 추천 '예술' 영화! 극장에 가서 그냥 봐라! 8개 영화제 관객상!!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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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의 추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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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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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매일 심심하면 CGV 어플을 킨다. 뭐 영화 없나 하고 둘러보기 위함이다. 그런데 처음 보는 영화 <증인>이 용산아이파크몰CGV 상영 시간표에 있다. 이 영화 뭐지? 찾아본다.

  이럴 경우 경우의 수는 크게 두 가지다. 1. 시사회다! 시사회인데 사람 모잘라 걸어둔 것이다. 2. 유료 시사회나 CGV 무비 핫딜이다. 3. 모른다. 뭐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 ^^* 뭐 여하튼 볼 영화가 없는 나는 재빨리 예약 했고 봤다. 

  (주인공, 배우 이름으로 쓰면) 줄거리는 자폐아인 고삐리 향기가 살인 사건을 목격하고 검사측 증인이 되는데, 살인자 측 변호사가 직전까지 민변 출신인 정우성이다. 정우성은 점점 이전까지 자신의 신념을 포기해야 한다. 이거 사실 정우성 그의 신념이 문제인 영화다! 예고편 첨부한다. (줄거리를 더 이상 언급 안하는 이유는 밑에 향기 영상 보면 안다)

  극중 향기가 묻는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ㅋㅋㅋ.. 아, 놔!~ 평생의 순간 중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득의 순간에 현실과 타협하고 싶을 때 내 마음속 누군가가 내게 하던 질문이다. 향기한테 들으니 남달랐다. 이제 그런 순간들은 내게 다시 오지 않겠지만 여하튼 이 영화는 이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영화가 끝났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들어오더니 자리에 앉아달라고 얘기했다. 뭐지? 저 사람 뭐야? 하고 있는데... 감독님과 배우들이 입장했고

향기가 얘기했고

정우성이 마무리 했다.

그리고 관객석으로 내려 와서 배우들이 사진을 찍어주었다.

  정우성 잘 생겼다. ㅋㅋㅋ.. 영화는 추천! 

  최근 나는 <극한 직업>으로 소소하지만 정말 재밌는 영화를 봤고 <가버나움>으로 정말 영화 보는 내내 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좋은 작품을 봤는데 그 사이에 <증인>! 이라는 나름 뜻 깊은 영화가 

  뭔가 대중 상업 영화라는 세계에서 상업성과 예술성 사이에 내 마음의 중심추를 잡아주는 느낌이 든다. 나는 이 영화 <가버나움>처럼 무겁지 않은 이영화도 정말 정말 추천하고 싶다! 물론 나는 정우성의 난민 발언에 반대한다. 예를 들어!

1. 있어서는 안되는 민족간 동족상전의 전쟁 발생!

2. 20대 대한민국 남자인 나는 재빨리 일본으로 가족 버리고 비행기 타고 도주!

3. 조국에 전쟁이 일어났다며 돌아가면 군대 가야 한다며 일본에 망명 신청! - 뭐잉?

  이걸 왜 받아줘야 하는데? 최소한 대한민국은 이 전개 상황을 용인해 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난 군대 가지 않은 정우성의 난민 발언에 반대한다. 학력 미달로 군대를 가지 않았다고? 그는 일찍이 청춘 스타였고 학력 미달을 채워서 군대 갈 수 있는 기회는 수도 없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그가 다른 이유로 군대를 '못' 갔을 거라 생각하고 싶다) 그가 난민 친선 대사를 하는 것은 그 자유지만 최소한 내전을 핑계로 제주도에 와 있는 젊은 2-30대 난민들을 옹호하는 것은 대한민국과 북괴의 대치 상황에서 조국을 팽개치고 도망가라는 얘기 밖에 되지 않으므로 (물론 전적으로 짧은 내 생각이다!)  나는 그의 난민 발언에'만' 반대한다. 그리고 그외 모든 그의 발언을 대부분 지지하며 이번 그의 영화 <증인>! 정말 추천한다. 대한민국에도 이런 변호사 있었으면 좋겠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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