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가서 겨우 먹었는데 냉면 먹으러 갔는데 온면 파는 날이더라! 그래 된장할! 하고 온면을 먹었는데, 맛있어!!! 정말 맛있어!!! 내 나이 50대 전후인데 이렇게 맛있는 온면은 처음이야! 그리고 이거 온면이라고 할 수도 없어. 내가 아는 온면은 이게 아닌데? 여하튼 새로운 면의 탄생인데 온면도 맛있어! 그렇다고 냉면을 놓칠 수는 없다! 난 냉면 마니아다! 그런데 우리 집 근처에 이렇게 냉면이 맛있는 집이 있다는 사실을 백종원의 골목 식당을 보고 알았다. ㅋㅋㅋ.. 아 놔~ 알았으면 매일 먹었을텐데..

  여하튼 나 같이 실패하는 사람들을 위해 올린다. 나처럼 집 근처가 아니라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하며 그 전에 

  번호표 나눠 주신다. 평일 기준 10시 반까지 오면 안전하다. 1월 11일까지 기준이다.  화/금 온면, 나머지 요일은 냉면이다. 물냉 안 판다!  유의하시길. 다음 주엔 냉면에 함 도전해 봐야 겠다! 참! 적당한 화장실 없고 문 여는 카페는 주변에 보이지 않으니 오시기 전에 볼 일 해결하고 오시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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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큰 주인님 모시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소년아저씨 족발집에 다녀왔다.


변함없는 맛이였고 무엇보다 11시 반 넘어 갔는데 전혀 기다리지 않아 좋았다. 방송이 끝나고 몇 달 되니 이제는 자리도 많이 비어있었다. 물론 본격적인 점심 시간인 12시가 가까와지자 비어있던 자리가 하나 둘 씩 채워졌다. 밥을 추가하지 않고 먹은 후 몇 번의 실패를 봤던 봉쥬르 쌀국수 집으로 향했다. 12시 전후로 해서 갔는데 다행히 여기도 자리가 있었다. 메뉴는 방송 직후와 좀 달라졌는데


기본 베이스는 같고 누룽지냐 아니냐로 크게 갈렸다. 누룽지를 좋아하는 내 큰 주인님은 누룽지 쌀국수를


나는 그냥 쌀국수를 시켰다.


기본 베이스로 단무지가 유일한 반찬으로 나왔다.


한 입!


국물도 맛있었다.


좀 맵게 드시는 분들을 위해


이것이 준비 되어 있었고 내부가 참 이쁘다는 느낌이 들었다.


메뉴판은 다음과 같다.


주소도 위 메뉴판 사진에 적혀있다. 서울에서 이 가격에 적당히 맛있는 쌀국수를 먹을 수 있게, 소행/소확행 할 수 있게 세팅해준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 백종원 대표에게 감사할 뿐이다. 그것도 대부분의 가계가 내가 사는 주변을 중심으로 포진해 있어서 다시 한 번 감사할 뿐입니다. 무엇보다 나같은 놈하고 살아서 고생이 많은 작은 행복으로 같이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내 큰 주인님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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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 시장 돈가스 전문점 돈카2014에 갔다 온지 좀 됐는데 아직도 우리 집 큰 주인님은 그 돈가스 집 이야기를 하신다. 아마 꽤 맛있었던 것 같은데 저번 주에 동네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돈가스 집에 가서 그집 돈가스를 먹어보니 돈카2014 최고!!! 라고 엄지 척!!! 하게 되더라! 역시 사람은 비교할 것이 있어야 상황 판단을 정확히 할 수 있다.


우리 동네 맛있다고 나름 재료 소진이라고 손님 안 받았던 저번 주 돈가스 집에서야 나는 위의 사진 돈카2014 집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그래 또 가야 할 것 같은데 번호표 받고 몇 시간 동안 어디에 있냐? 요새 날씨도 추운데.. 그래 갑자기 생각났다. 한 달 전인가 나 갔던 날도 추웠는데 바로 옆 다리 건너있던 아담하고 예쁜 커피집이! 아 거기서 기다리면 된다! 우리 큰 주인님 거기서 기다리시고 내 밖에서 떨면서 돈카2014 앞에서 대기했던 아려한 추억이. ㅋㅋㅋ..


들어가면 정말 아기자기하다.


커피도 맛있었다.


우리 큰 주인님은 카페에 있어서 커피 잔에 나는 돈카2014 앞에서 대기해야 해서 1회용 잔에 커피를 받았다. 나름 동네에서 다락방 같이 소문난 카페같다. 돈카2014에서 번호표 받고 주인님들 대기시킬 장소로 최적이다. 돈카 2014를 정면으로 보고 왼쪽으로 20발자국 가면 나름 아름다운 개천과 다리가 보이고 그 다리를 건너편 바로 오른쪽에 있다. <커피 볶는 김여사>! 당신의 주인님에게 점수 딸 것이다. 단 옷 두툼하게 입고 가라! 나 그 날 1시간 넘게 가계 앞에서 대기하다 감기 걸린 것 같다. 주인님이고 뭐고 감기 걸리면 자기만 손해다. 이상입니다.

cf.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돈까스 집 돈카2014에서 번호표 받고 기다리기 좋은 작고 아담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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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주 전 돈까2014를 방문했을 때였다.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직감이 들었다. 실제로도 3시간 반을 넘게 기다린 것 같으니 

이건 결론적으로 맞는 직감이었다. 여하튼 돈가스 전문점 돈카2014 11시 반에 가서 번호가 쓰인 스티커 받고 포방터 시장을 둘러 보던 중..

막창을 주 메뉴로 팔던 포방 식당을 발견하게 된다. 어디를 갈까 처음에는 고민했으나

홍탁 어머니와 아들 집도 문이 닫혀 있었고 별반 다른데 갈 때도 없고 사람도 많이 기다리지 않아 포방식당에서 일단 주린 배를 해결하기로 결심한다! 일단 메뉴판!

아직 제대로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모습이다. 방송으로 포방터 시장 첫 방송이 나간 다음 날이었다. 막창 전문집으로 찾아뵙겠다고 적혀있고 실제로 당일 날 파는 메뉴도 막창구이와 순두부찌개가 주였다. 당연히 막창 2인분과 순두부찌개를 시켰다.

2인분이다. 양은 이 정도면 적지 않은 것 같다.

이것이 골목식당 방송 중에 백종원 선생이 제안한? 그 양념장 인 것 같다.

그리고 순두부찌개!

막창 적당히 익힌 후 한 입 먹어 보았다.

순두부도 한 입!

서비스 동영상

맛있게 잘 먹었다!

음.. 막창 맛은.. 막창 맛은.. 나는 잘 모르겠다. 뭐 그렇다. 이상 포방터 시장 <포방 식당> 막창과 순두부찌개를 먹은 간단 사진 리뷰였습니다. 밑에 클릭하면 전에 올린 백종원 골목식당 각종 리뷰로 넘어갑니다. ^-^0*


백종원의 골목식당-백종원이 극찬한 포방터 시장 돈가스 전문점 돈카2014


특이나 밑의 신흥시장 리뷰에는 골목식당 관련 이전 리뷰들이 모두 링크되어 있습니다. ^^*


백종원의 골목식당-<신흥시장> 다시 찾은 시장횟집과 첫 방문인 중식당 홍!

cf. 곱창, 고창, 곱장, 마장, 막장, 마창, 포방터 곱창찌개 집이 아닌 막창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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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시장 시장횟집 맛을 잊을 수 없어 작정하고 큰 주인님과 신흥시장 시장횟집으로 향했다. 물론 일찍 간 편에 속한다고 자부했으나 (12시 직전에 간 것 같으니) 자리가 없었다. 예약이 꽉 찼단다. 아.. 정말... 신흥시장은 가려면 택시 타고 가야 하는 위치다. 쩝.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오늘은 홍식당이 문을 열고 있었다. 그래서 홍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시장횟집에서 알탕 2인분을 사 집에서 저녁에 먹기로 했다. 일단 홍식당!

다행히 이른? 시간이라 2번째로 번호표를 받았다! 아. 시장횟집은 매진인데 다행이다. ^^* 그래도 쪼매 많이 기다렸다. 

밖에 있는 메뉴판. 우리는 새우 볶음밥, 홍 볶음밥, 볶음 챠우멘을 시켰다.

일단 볶음 챠우멘!

태어나 처음 먹어보는 것이고 볶음밥 시키고 별미라 생각하고 정말 생각없이 시켰는데.. 그런데...

아.. 뭔가 표현할 수 없는데 맛있었다. 

별미가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음식으로 맛있었다. 헉.. 뭐지 하는 느낌이 들었다. 볶음밥들은..

먹는데 정신이 팔려 까먹었다. ㅋㅋㅋ.. 아놔!~ 먼저 나온 챠우멘에 정신이 팔려 먹다가 나중에 나온 볶음밥까지 먹다가 정신 차려 찍은 사진이다. 양 많이! 가 있어 돈 더 추가 안하고 양 많이 주는데 너무 좋았다. 

따스한 국과 하나 뿐인 반찬 짜샤이로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정신 팔려 먹은 것 같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0* 그리고 시장횟집으로 다시 향했다!

알탕 2인분! 현찰 드리니 만원에 주셨다.

집에 와서 저녁에 풀어보았다.

뚜껑 열고

냄비에 넣고

얼핏 보기에 이 상태에서는 신선도를 잘 몰랐었다. 여튼 위에 야채 넣고

끓인다!

콩나물을 넣었으니 두껑을 처음부터 열거나 아예 덮고 끓인다. 중간에 열거나 덮으면 콩나물 비린내가 날수도 있다. 

다 끓이고 식탁에 옮겨놓고 보니

알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우왓! 나 고향이 어촌 마을이다. 내 눈에 그냥 딱 보인다!

밥과 함께 정말 잘 먹었다!

큰 주인님과 같이 먹었는데 두 대식가가 먹어도 양도 많아 이만큼 남겼다!

다음에도 시장횟집 진출에 실패하고 홍식당 식사, 시장횟집 알탕 포장이다! 저녁 식사로 하면 만원에 2인분 주시니 택시비가 뽑아진다! 역시나 신흥시장 시장횟집이다! 그리고 홍식당! 재방문 의사가 있는 백종원 골목식당 네번째 집이다. 다음에 꼭 가봐야지! 이전 백종원의 골목식당 리뷰 글들은 밑에 있다. 제목 클릭하면 리뷰로 넘어간다. 이상입니다.


1위. 백종원의 골목 식당-해방촌 신흥 시장 <시장 횟집>! 이집 대박이다!!


2위. 백종원의 골목식당-다시 찾은 뚝섬 <소년 아저씩 족발!> 아, 여전히 더! 맛있다.


 3위. 백종원의 골목식당-다시 찾은 필동 <코너 스테이크> 우왓! 대박인데!!


백종원의 골목 식당-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100% 남해안 멸치로 우려낸 필동 멸치국수!


백종원의 골목식당 소담길 <신 쭈꾸미랑 순두부 전문>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대 앞 소바야린(메밀 우동 전문점)


백종원의 골목식당 - 가야가야 이대점


백종원의 골목식당-소담길 라오스 쌀국수 맹그로브


백종원의 골목 식당 - 이대 앞 <맛있는 식사>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


백종원의 골목 식당-소담길 마포나룻가 튀긴 고기 김치찌개


백종원의 골목식당 - 필동 솜이네 떡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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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 식당 뚝섬편 경양식집

에피소드를 보다가

코너 스테이크 멤버들이 등장!

앗! 먹으러 가자!

코너 스테이크를 먹고

온 김에 솜이네 떡뽁이도 갔다.

전에 필동 멸치 국수집 왔을 때 

1호점이 문을 닫은 상태여서

바로 2호점으로 갔다.

들어가서 메뉴를 살펴보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선생이 아이디어를 준

왕튀 떡볶이를 시켰다.

정말 푸짐했다!

끓이기 시작!

정체를 알 수 없는 왕튀들도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코너 스테이크를 먹은 뒤라 

그리고 양이 너무 많아

다 먹진 못했다.

참 포장도 되고 심지어 1인분도 판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혹시 해서

필동 멸치 국수 사장님 얼굴이나 볼까하고 갔는데..

세상에, 세상에!

간 날이 화요일이라 문 닫고 없었다.

그런데 내가 세상에, 세상에 한 이유는!

으윽.. 솜이네 떡뽁이..

1호점 한다!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부터.

심지어 부재시 전화 주라고 

문에 전화번호까지 적혀 있다.

저번에 올 때만 쉬셨나 보다. 

으윽.. 우리 사장님 볼 수 있었는데 아쉽다.

아.. 다시 가야 하나.. 뭐 이런 생각이. ㅋㅋㅋ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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