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라는 것이 어떤 사람에겐 예술일지라도


많은 이들에게는 엔터테인먼트다. 


즉 즐기기 위해 재밌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에서 역시나 작년에 바빠서 


극장에서 못 본 이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돈내고 합법적으로 다운 받아 봤다)


정말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인 영화다.


일단 재밌다.


한국 나이로 48년생이라 70이 넘은 사뮤엘 젝슨과


우리나라에 데드풀 주연으로 알려진 



라이언 레이놀즈의 케미는 정말 영화를 감칠맛나게 한다. 


킬링타임용으로 웃고 떠들면서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한다. 


그 케미에 레옹의 게리 올드만과 

(포스터에는 게리 올드만 없다 ^^*



게리 올드만의 명연기가 보고 싶다면 


현재 개봉한 영화 다키스트 아워를 보면 된다.



그는 이 작품으로 제 57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포스터에 써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의 셀마 헤이엑까지 영화 보는 유쾌함을 더한다. 


각각의 예고편 첨부한다.


킬러의 보디가드


데드풀 


레옹 


다키스트 아워;


참. 총으로 사람 죽이는 영화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절대 권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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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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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지적된 오류 2000, 교과서는 약 400페이지


한 페이지에 오류 5, 교과서가 아니어도 있을 수 없는 일


당연히 검증에도 통과될 수 없어야 정상인데


정답을 쓸 수 없으니 시험 출제는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할 것이며


일제의 관점에서 서술된 부분까지 있어 


일본의 극우파가 써도 이렇게는 못쓰는교과서


단일한 역사 교과서를 채택할 경우 


정치적으로 이용될 위험이 크다며 


다양한 역사 교과서를 도입하라는 UN의 권고를 무시하고 


혼의 비정상을 언급하며 국정 교과서를 도입한 박근혜 정권


어째서 우리가 배우는 우리의 역사를 


당시의 위인전으로 만들려 합니까


역사는 우리의 기록이다라며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UN 청소년 청원 발표 중인 


한 청소년.



영화는 때로는 개인의 다양한 의견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다


그리고 이를 볼지/안 볼지, 본다 하더라도 


받아들일지/안 받아들일지 역시 


영화를 보는 관객 개인의 몫이다


다만 볼 선택이 원천적으로 차단 당한다 거나 


보지도 않은 영화가 일방적으로 


매도 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자 이제 묻는다. 당신의 선택은


선택의 팁을 주자면 


사실 이 영화는 권력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왜 권력이 역사를 


자신의 입맛대로 쓰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그 본질에 대해 성찰하고 싶은 당신에게만 권하고 싶다


예고편은 역시나 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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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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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영화를 사생활과 연관지어 보지말고


오직 영화로 보자면..


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설경구의 연기가 압권인 영화다. 


다른 말로 하면


이 영화는 설경구의 연기를 빼면...


이하는 쓰지 않겠다.


이 리뷰에서는 필요없는 말 같으니.


여하튼 '알츠하이머에 걸린 살인자' 


설경구의 미친 연기가 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밑에 설경구의 미친 열연 영상 링크 걸어드린다. 



참. 보너스로 아이돌 설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설현이 설경구 역인 김병수의 딸 은희로 나온다.


설현 미공개 영상



더불어 김남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김남길의 살인자 연기 또한 볼만하다.


예고편도 보너스로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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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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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고구려 발해 기행 강의와 


도올의 중국일기를 재구성해 만든 영화로 


고구려 건국에서 발해의 몰락까지 도울 선생과 


함께 떠나는 위대한 상상력의 여행이다


다만 여기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도올 선생의 상상력 여행은 


중국 대련 비사성 고구려 돌에 


허리 찜질로 시작되며 중국 요령성 


성자산성 주변의 광활한 대지를 보여주며 끝난다.



즉 도올 선생은 우리에게 실재하는 유적과 


실제로 선조들이 살았던 장소를 보여주며 


그곳이 나의 살던 고향임을 상기시켜 준다


따라서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지금까지 우리가 신화로만 알고 있었던 


수많은 역사적 기록들이


실제로 그 장소를 가서 보니 


수만명이 그 당시 동원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거대한 성과 유적들로 현실에서 지금까지 존재하며


우리가 지금까지 이러한 실재했던 


거대하고 거룩한 우리 민족의 역사를 


신화 속에 파묻고 살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


이런 엄청난 사실에 도올 선생은 부르짖듯이 외친다


사가들은 땅을 밟고 역사를 써라!” 


세계의 주축이 우리라고 생각했던


자신들의 거처가 우주의 중심이라 여겼던 


고구려, 발해인들의 기개를 


여러분은 이 영화로 도울 선생과 함께 


충분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TheK 강력 추천작!



도올 선생 왈: 국사를 천 번 가르치는 것보다 


단 한 장면 이 모습을 보게 해주는 것이 


더 바른 교육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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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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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꼭 보고 싶었는데


작년 한창 바쁠 때 개봉해서 못봤다.


그래 돈 내고 다운 받아 봤는데..


정말 뤽베송(해당 영화 감독) 다왔다. ^-^0*


1959년 3월 18일 프랑스 파리 출생으로


우리에겐 레옹과 제 5원소로 알려진 감독!



1995년 2월 18일 한국에서 개봉한 레옹은 지금의 나탈리 포트만을 있게 만든 영화다.


게리 올드만의 명연기 또한 볼만하다. 


레옹 뮤직 비디오 보너스로 링크 걸어 드린다. 


들어봐라. 죽인다! 


레옹 뮤직 비디오

http://movie.daum.net/moviedb/video?id=1173




1997년 7월 17일 개봉한 제 5원소는 지금의 밀라 요보비치를 있게 만든 작품이다. 


제 5원소 예고편

http://movie.daum.net/moviedb/video?id=1136


그럼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는?


주연인 데인 드한과 카라 델러비인이라는 배우를

(포스터에 제일 얼굴 큰 남녀 배우다) 


언젠가 다시 보게 만들겠지.


음. SF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저처럼 SF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건 이미 스타워즈에서 많이 봐서 그렇고


영화 도입부 '우주 정거장' 설정이 재밌고,


영화 초반 다른 차원에 있는 '빅마켓'의 설정이 


나름 상업 영화에서 


제대로 시각적으로 보여져 기발하다. 


그리고 나머지는?


약간의 억지와 뭐 블라블라.. ^-^0*


그래서 나처럼 SF물을 좋아하거나 위의 두 가지에


관심있는 분들께 꼭 권하고 싶다. 


참 예고편 보너스로 걸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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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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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맨날 보던 아빠가 없어졌다


그것도 감옥에 갔다


엄마가 돈 얘기를 했다


그래도 엄마는 울지 않았다


장난감을 맨날 사 달라고 했던 내가 미안했다


통장에 몇 십 만원 더 들어갔을텐데


초등학교 3학년때다. 집에만 있었다


엄마는 나에게 PC방이든 방방이든 밖에서 놀라고 했다


나는 애들과 노는 게 그냥 좋지 않았다


이 말을 하는 나는 중학교에 막 입학했다.”



<안녕 히어로>는 쌍용자동차에서 노동 운동을 하다 


해고되고 투옥되고 출소한 뒤 다시 노동 운동을 하는 


어느 이름 모를 


노동자의 아들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이다


그런데 어떻게 아들의 입장에서 


아버지가 히어로가 되었을까


어떻게 범법자(?)인 아빠가 멋있을 수 있을까


이것이 이 다큐멘터리가 기존 노동 운동 관련 


다큐멘터리와 차별성을 가지는 까닭이다


우리는 이름 모를 노동자의 어린 아들과 함께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의 아버지를 보며 함께 성장한다


우리도 과연 아들처럼 그의, 우리의 아버지가 


멋있게, ‘영웅처럼느껴질 수 있을까?



*추신. 16, 남의 아들인 주인공에게


이제 아빠도 복직 됐으니 


너도 네가 할 일을 (물론 공부겠지만


열심히 하라고 말하고 싶다


역시나 누군가의 아빠인 TheK 올림.

 

역시나 예고편은 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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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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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선생님을 좋아하는 용순의 이야기


하지만 아름답거나 풋풋하거나 


사랑스럽게 포장되지 않은 첫사랑 이야기


그래서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사실 인생의 


모든 것을 잃을 수 밖에 없는 무서운 이야기


그런데 현실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끝까지 가보고 싶었던 상상 속 경험들이 있는 만큼


이 영화는 자신의 삶을 헤쳐 나가는 용순을 보면서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마치 그 옛날 아기 공룡 둘리처럼 말이다.



*추신. 이 글을 쓰는 중년 K는 이제는 당연히 


길동이 아저씨 편이다


하지만 해당 영화에서는 영화 관람 메커니즘에 의해 


당연히 그 순간(?) 전까지 용순의 편이었다


그 순간 이후에는 변했냐고? – 글쎄요


꼭 그 순간을 확인하시길


그 순간 전까지 관객을 왔다갔다하게 만든 


감독의 연출력에 찬사를 보낸다


그 순간이 궁굼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0*


예고편 링크는 보너스. 


http://movie.daum.net/moviedb/video?id=106303&vclipId=5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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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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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화는 첨단 산업의 결정체들에 


의해 탄생된 발명품이다


이에 여러 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영화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한다


미국에서는 에디슨에 의해


프랑스에서는 뤼미에르 형제에 의해 


영화가 탄생했다고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렇듯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영화뿐만 아니라 


각각의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것들을 발명했다고 


주장하며 선전하고 후대에게 자랑으로 삼는다.


그렇다면 우리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라고 


자랑할 만한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당연히 기억나는 것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 줄여서 직지이다


물론 당연히 우리나라에 있겠지


후손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유산인데


화가 나게도 사실 그렇지 않다


프랑스에서 그것도 합법적으로 보관중이다.


자 이 영화 당연히 이러한 직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영화 다른 직지에 관련된 다큐멘터리와 


분명한 차별점이 있으니 


단순히 직지에 관해 추적한 것이 아니라 


직지가 서양에서 최초의 금속활자본이라 주장하는 


쿠텐베르크의 성경에 직접적 영향을 주었다는 


근거를 추적하고 있으며


또한 실제 쿠텐베르크 박물관을 찾아가 


해당 관계자에게 쿠텐베르크 금속활자본의 허구성을 


스스로 폭로하게 만들었다는데 있다


이 영화를 보면 정말로 그렇다


그렇다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은 


이제 언쟁할 필요도 없이 직지다


자 이제 확인하러 영화를 보자


K가 추천한다


예고편은 보너스다.


http://movie.daum.net/moviedb/video?id=111190&vclipId=5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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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만 18년째 재직 중 해고 당한 아빠


대학에 떨어진 재수생 딸


그리고 이 둘을 책임져야하는 카드 영업 사원인 엄마


<, 투게더>는 과도한 빚으로 그럴싸하게 


중산층으로 포장된


아파트에 사는 이들 세 사람으로 


구성된 한 가족의 이야기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영화는 해당 가족들과 유기적 


관계에 놓이게 되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다.


결국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아빠의 친구, 위층 형님


후배가 죽어야 대학에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딸


그리고 엄마 회사의 라이벌을 통해 이 영화는 사실 


서민들에게 구세주가 행운 밖에 없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주인공 가족은 다행히 운이 좋아 


처해진 각자의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 '가족'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예고편은 링크 걸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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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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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빈과 동우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기 직전인 3년된 연인이다

문제는 은빈은 서울로, 동우는 고향에 남게 된다

공부 못한 것이 후회되는 동우

그래도 너무 기쁜 일이 있으니 

은빈이 약속한대로 고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동우와 자주기로 한다



물론 이는 동우가 계속 난리, 난리를 피우니 

친구의 말처럼 3년이나 사귈 줄 몰랐고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던 은빈이 

정말 싫은 건 아니어서 받아 주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인 것으로 추정되는 은빈과 동우

그리고 정말 처음인 동우는 쉽지 않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결국 해프닝으로 끝난 둘의 이벤트는 

그 뒤로 은빈이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의 사장과 만나면서 또 다른 국면으로 전환된다

과연 은빈은 동우를 버리고 

사장님과 썸 이상의 관계를 갖게 될 것인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소년과 소녀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K의 추천작

당신의 첫 경험에 

정말 유용한 자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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