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지적된 오류 2000, 교과서는 약 400페이지


한 페이지에 오류 5, 교과서가 아니어도 있을 수 없는 일


당연히 검증에도 통과될 수 없어야 정상인데


정답을 쓸 수 없으니 시험 출제는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할 것이며


일제의 관점에서 서술된 부분까지 있어 


일본의 극우파가 써도 이렇게는 못쓰는교과서


단일한 역사 교과서를 채택할 경우 


정치적으로 이용될 위험이 크다며 


다양한 역사 교과서를 도입하라는 UN의 권고를 무시하고 


혼의 비정상을 언급하며 국정 교과서를 도입한 박근혜 정권


어째서 우리가 배우는 우리의 역사를 


당시의 위인전으로 만들려 합니까


역사는 우리의 기록이다라며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UN 청소년 청원 발표 중인 


한 청소년.



영화는 때로는 개인의 다양한 의견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다


그리고 이를 볼지/안 볼지, 본다 하더라도 


받아들일지/안 받아들일지 역시 


영화를 보는 관객 개인의 몫이다


다만 볼 선택이 원천적으로 차단 당한다 거나 


보지도 않은 영화가 일방적으로 


매도 당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자 이제 묻는다. 당신의 선택은


선택의 팁을 주자면 


사실 이 영화는 권력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왜 권력이 역사를 


자신의 입맛대로 쓰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그 본질에 대해 성찰하고 싶은 당신에게만 권하고 싶다


예고편은 역시나 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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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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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고구려 발해 기행 강의와 


도올의 중국일기를 재구성해 만든 영화로 


고구려 건국에서 발해의 몰락까지 도울 선생과 


함께 떠나는 위대한 상상력의 여행이다


다만 여기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도올 선생의 상상력 여행은 


중국 대련 비사성 고구려 돌에 


허리 찜질로 시작되며 중국 요령성 


성자산성 주변의 광활한 대지를 보여주며 끝난다.



즉 도올 선생은 우리에게 실재하는 유적과 


실제로 선조들이 살았던 장소를 보여주며 


그곳이 나의 살던 고향임을 상기시켜 준다


따라서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지금까지 우리가 신화로만 알고 있었던 


수많은 역사적 기록들이


실제로 그 장소를 가서 보니 


수만명이 그 당시 동원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거대한 성과 유적들로 현실에서 지금까지 존재하며


우리가 지금까지 이러한 실재했던 


거대하고 거룩한 우리 민족의 역사를 


신화 속에 파묻고 살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


이런 엄청난 사실에 도올 선생은 부르짖듯이 외친다


사가들은 땅을 밟고 역사를 써라!” 


세계의 주축이 우리라고 생각했던


자신들의 거처가 우주의 중심이라 여겼던 


고구려, 발해인들의 기개를 


여러분은 이 영화로 도울 선생과 함께 


충분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TheK 강력 추천작!



도올 선생 왈: 국사를 천 번 가르치는 것보다 


단 한 장면 이 모습을 보게 해주는 것이 


더 바른 교육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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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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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한 편 보았다.
그냥 큰 의미없이 보았다.
어차피 개봉 영화를 다 보는 편이고,
장르로서 전쟁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굳이 영화 ‘대립군’을 안 볼 이유가 없었다.

 

 

결론은. 뭐 원래 눈물이 많은 나라 그런지
많이 울었다. 아주 많이 울었다.
지금 딱 이 시대를 반영해 주는 영화라고.
해야 하나.
물론 누군가의 시점은 쪼매 뒤로 갈 수도 있겠다.

다만 가슴이 아픈게. 관객이. 관객이..

 

 

거의 없었다. 아예 없다고 하는 편이.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두번째로 아팠던 가슴은.
현실을 기반으로 하되, 영화적 리얼리티와의
그 아슬아슬한 줄다리기에 있어 영화는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무엇보다 광해군이 변해가는 모습은
너무 좋았으나. .. 여기까지만 하자.
난 이 영화 추천한다.
근데 개봉 시기를 참 잘못 잡은 거 같아
가슴이 시리고 아프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들 개봉 시기에.
뭐 영화적 완성도야 상관없이
흥행에선 원더우먼, 캐리비안 해적, 미이라에게 밀릴 것 뻔하고
리얼리티에서는 노무현입니다. 한데 밀릴 것 뻔한데.
차라리 4-6월 헐리우드 대작들 피해서
개봉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간절히. 남는다.

 

영화는 추천!
단. 영화는 영화로 봐라!
현실의 리얼리티적 역사와 상관없이.

 

2017-06-02 14: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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