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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개인적으로 먹고 살기 바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댓글에 답글 달기 힘듭니다. 용서해 주세요. 

얼마 전에 삼일 기사식당을 지나가다 보고 언제 함 꼭 들려야지 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 메뉴판!

지인과 함께 가서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고등어를 시켰다. 

일단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은 이렇게 나왔다. 뚜껑을 열면

김치찌개, 밑이 제육볶음!

먹다가 생각나 사진 찍은 고등어구이!

참! 처음에 제육볶음 이렇게 나온다!

생선 빼고 둘 다 끓여서 먹는 재미와 맛이 솔솔찮다! 같이 나오는 국물.

한 입, 한 입 먹는데 가격 대비 괜찮았다!

나중에 또 가고 싶더라. 밑은 보너스 동영상!

새벽인데 일하러 나가기 전에 포스팅하니 배 정말 고프다! 으윽.. 주소는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293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오복 함흥냉면 근처다! 둘 중에 하나 노리고 가면 된다. 관련 리뷰는 밑에 있다.

https://thek2017.tistory.com/453

오복 함흥냉면 집은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43길 28이다. 두 가게 도보로 5분이니 언제 숙명여대 입구 사거리 오시면 시도해 보시길. 이상입니다. 

  저녁에 영화를 보고 집에 올 때는 반드시 시간을 체크한다. 며칠 전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영화를 보고 집으로 가는데 11시가 조끔 넘었더라. 재빨리 서울역에서 내려 롯데마트에 갔다. 그리고 오늘 생산된 도시락들을 골랐다. 일단 마스터 쇼트!

 카드 할인, 포인트 할인, 마일리지 할인, 쿠폰 할인 빼고 일단 25%다. 자세히 보면

간장 새우 덮밥! 이거이거 싫어하는 사람 찾기 힘들다! 힛템, 핫템!!이다.

샐러드 구성도 정말 좋다!

햄치즈 바게트! 애들 데리러 집에 올 때 항상 빵집에 들리는데 바게트 보고 작은 주인님 1이 사달라고 하더라. 그래 롯데마트에서 사 왔다. 이건 그 다음날 아침에 먹였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집 고학년?인 작은 주인님들이 서로 먹겠다고 난리더라. 3383원에 다음 날 두 분 아침 식사 가뿐히 해결했다. 아침 안 먹겠다고 난리인 작은 주인님들인데.

난 저녁을 밤 12시 전후해서 먹는 경우가 많아 사와 바로 하나 먹었다. 포장은 뜯은 모습이고 밥은

반찬 밑에 있더라. 붇고!

한 입!

다시 한 입, 한 입!

우왓! 진짜 맛있더라. 계속 말없이 들어가더라! (우리 큰 주인님도 살찐다고 저녁도 안 드시는데 이건 그냥 옆에서 말없이 드시더라. ㅋㅋㅋ.. 겁나 맛있다!)

후식으로 샐러드 먹고

약간 더 먹고 싶어서

유부 초밥도 먹었다. 아 정말 싸게 맛있게 잘 먹었다. ^-^0* 주변에 롯데마트 있으면 활용해 보시길. 솔직히 도시락은 편의점보다 낫다. 25% 할인받아 먹으면. 이상입니다. 

*추신. 축구 졌네요. 그래도 대한민국 축구 정말 잘 싸웠습니다! 정말 잘 했습니다!! 당신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가끔 큰 주인님이 물어보신다. 김밥 해 줄까? 뭐 당근 콜이고. 말 잘 들어야지! ^-^* 마스터 쇼트!

참지!

당근 볶은 것!

우엉과 단무지!

맛살, 햄, 계란!

우리 큰 주인님은 항상 음식을 만드실 때 큰 칼을 옆에 놓고 하신다. 말 잘 들어야 한다. ^^*

큰 주인님의 양손! 

말고 썬 김밥!

맛있게 아!~ 한입!

간만에, 세상에서 최고로 가장 맛있는 식사-큰 주인님이 만들어 주시는 김밥! 을 먹었다. ^-^* '최고로!', '가장!!', '맛있는!!!' 토 달면 목숨 걸어야 한다. 사랑합니다, 큰 주인님!^0^*

  비빔 냉면과 두루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 접니다. 둘 다 좋아합니다. 그런데 둘을 같이 판다고 하니 함 가봤습니다. 장소는 부산 센텀 영화진흥위원회 건너편 2층 식당.

마스터 쇼트입니다. 단독 쇼트로 냉면

뭐 여느 고깃집에서 파는 그냥 그냥 냉면입니다.

두루치기와 밥! 원래 고기 무한리필 가게라 두루치기가 냉면 보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밑에 증거인 메뉴판1!

메뉴판2

참! 이 집 현금 결제시 10% DC 하니 현금 갖고 가시길 권합니다. 반찬들 단독 쇼트들

반찬들 그냥저냥 합니다. 

김치

물로 맛있는 차를 주는 것이 이 집의 장점입니다.

참, 콜라 큰 페트병도 있으니 술 못 드시는 분들은 고기 먹을 때 얼음 달라고 해서 음료수 마시면 됩니다. 입간판!

건물 2층 통로에 있는 정문

전 한 달에 한 번 무한 리필 고기 먹으러 갑니다. 혼자 가도 뭐라하지 않으십니다. 주로 18,900원 짜리 생오겹살 + 생목살 + 황제 갈비살 + 우삼겹 + 차돌박이 + 막창 or 소세지를 먹는데 부산에서 지난 5년 반 동안 먹었던 그 어느 무한 리필 고깃집 보다 괜찮습니다. 냉두 맛은 소소 입니다. 1층에 신장 개업한 대궐 면옥 있는 건물, 2층입니다. 이상입니다. 

신장개업 부산 센텀 맛집 <대궐 면옥>

1층에 대궐 면옥 생기고 2층 육풍에는 고기만 먹으러 갑니다. 한 층 차이가 무섭습니다. ^0^*

*추신. 축구 결승 진출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한국 축구 만세!!!

  난 주로 요기요에서 음식을 시켜 먹는다. 그런데 주로 보쌈은 원할머니 보쌈에서 시켜 먹었다. 하지만 상당히 가격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 그래 이젠 다른 대안을 찾아볼까 하는 찰나, 와! 별점이 상당히 높고 가격이 좀 더 싼 보쌈 집을 발견한다. 마침 3,000원 할인도 하네. 재빨리 시켜봤다! 내가 시킨 메뉴는 커플 세트(막국수 김치찌개 포함) 27,000원인데 배달 할인 3,000원에 배달료 1,000원 해서 실제 계산은 25,000원. 자 그럼 보시겠다.

포장 뜯기 전 마스터 쇼트. 밑은 포장 뜯은 후 마스터 쇼트!

일단 보쌈

그리고 족발

김치찌개 맛있더라!

막국수도 맛있었고

보쌈김치도 괜찮았다!

이게 비싼 것 같은데 보쌈에 족발 세트에, 맛있는 김치찌개에, 맛있는 막국수 추가니 실한 느낌이 들었다. 자 그럼 한 입!

족발에 마늘 쌈장 찍어 다시 한 입!

당분간 보쌈은 여기서!

  가격 대비 괜찮은 맛이다! 나는 굿!이다!! 이상입니다. 단 제가 사는 곳 요기요 기준입니다. 다른 곳 미스터 보쌈은 몰라요. 제가 시킨 업체는 미스터 보쌈 족발 - 공덕역 점입니다. 그럼 이만.. 쫑쫑. 하려다가!

대한민국 36년 만에 4강 진출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태극 전사 만세!!!^-^* 

  일주일에 한 번 부산에 갔다 온다. 부산역을 경유하며 올라올 때는 반드시 초량 밀면 집에 들러

몇 년째 같은 메뉴를 시켜 먹었다.

비빔 밀면과 왕만두!

그렇게 반 십년이 넘어갈 무렵, 최초로 물 밀면에 도전해 본다.

자르고

비벼서

한 입, 또 한 입!

밀면도 냉면도 비빔파라, 물 밀면을 거의 먹지 않았는데 이번에 도전해 보니 국물과 함께 들이킨 그 맛이 너무 좋더라! 가끔 먹어야겠다. KTX를 타고 부산에 간다면 꼭 한 번은 둘러봐야 할 밀면 맛집이다. 부산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단 친절하지 않다. 예를 들어 "물 밀면, 처음인데 괜찮나요?" 물어보면 "그냥 먹고 싶은 걸 얘기하세요."란 답변이 들려온다. 하지만 그 불친절을 넘어선 가격 대비 맛이 있다. 꼭 한 번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