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화문 광장과 교보문고를 자주간다.
며칠 전에도 지하도를 활용
광화문에서 교보문고로 가는 도중.
무료 전시.. 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 뭐지 하고 보니
광화랑이란 조그마하고 예쁜 지하 전시
공간이 있었다.
뭐 당연히 어린 지인들과 쫄래쫄래
들어갔는데.
각각의 방이 있었고
어린 지인들이 한 동안 그림 그리며
놀 수 있는 아뜰리에와
이 전시회의 주인공이 가본 곳으로 설정된
여러 장소들.
그리고 내가 평소에
무척이나 가보고 싶어하는
그곳까지.
작지만 아담하고 꽉찬 기억의 공간이
펼쳐져 있었다.
애들과 광화문 갈 일 있으면
한 번 지하를 통해 교보문고로 가면서
들려 보시길..
사진 찍는 것도 무척이나 반겨주신다.
당연히 블러그에 올리는 것도
물어보니 그러라고 하셨고.
애들이 그림 그리는데 재미가 붙어 갈 생각을 안해
갤러리아에 계신 선생님 화장실 가기 위해
문 잠근다는 핑계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이런 자그마한 갤러리 짱 좋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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