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계속 덥다!
차도 없는 나는 어린 주인님들과 딱히 어디 놀러가기도 힘들다.
그런데 이럴 땐 사실 롯데월드가 정말 혜자다!
과거 한가할 때는 1주일에 세번 갔다.
어린 주인님이 둘이니 각각 한 번씩.
주말에는 큰 주인님과 같이 넷이서.
요새 바빠서 많이 못갔는데
저번 주에 갔다 왔다.
그리고 롯데월드의 저녁 퍼레이드를 감상했다.
그래 사진으로 소개 좀 시켜드릴라고 했더니
전에 찍어 놓은 것이 많더라.
별로 변한 것이 없어서 예전 사진으로 소개한다.
어린 주인님들이 정말 좋아하신다.
불이 꺼지고 퍼레이드의 시작!
가운데가 로티가 사는 성인 것 같다.
로티의 성 집중적으로 조명을 받기 시작!
로티 등장!
등이 등장하고
등이 색깔을 바꾸며 날아온다.
회전까지 하고
이윽고 펼쳐지는 퍼레이드!
폭죽 폭파!!!
다시 퍼레이드
한바뀌 돌아 다시 입구로 퇴장하는 퍼레이드
작은 주인님들이 몇 년 동안 수십 번 비슷한
퍼레이드를 봤지만 여전히 좋아하신다.
정확한 명칭은
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다.
소요 시간은 30분 정도
평일에는 오후 8시 정도 쯤에 한다.
낮에 하는 퍼레이드와 차이가 좀 많다.
낮에 요새는
리우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를
오후 2시부터 한단다. 역시나 소요시간 30분.
롯데월드에 다니는 이유는
저렴하고 값싸게 대접 받으면서
차 없이도 다닐 수 있는 서울에 몇 안되는
(솔직히 거의 유일한)
아빠충? 맘충 안되고
애들과 맘 컷 놀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에서 좀 멀지만 다닌다)
자세한 사항은 밑에 전에 쓴 리뷰 참조하시면 된다.
: 아기, 5세이하 주인님들에게 딱 좋은 모험의 세계!
이상입니다.
참. 서울 사시면 연간회원권 40%할인 받아 사세요.
그럼 3세? 4세? 미만인가 유아는 전에 4만원 좀 넘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날씨에 유모차 태워서 전철타고 가서
놀만 합니다.
일단 안전하고 덥지않고 눈치 주는 사람도 없고
애들 콧바람 넣어주기 딱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가면 천원 꼴, 2천원꼴이니
정말 사실은 저렴한 놀이터 입니다.
그래서 저도 우리 작은 주인님들
데리고 자주 갔었습니다.
물론 아주 후에 알게 되었죠. ^^*
첨부터 안 건 아니고 여기저기 몇 년 다니다가요.
정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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