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0년이라 말했는데, 정말 만 30년 같다.
극장에서 내 돈 내고 영화를 본지 필자는 딱 30년 정도 됐다.
그런데 필자는 리얼 같은 영화를 극장에서 처음 봤다.
극장에서 필자가 보지 않은 다음 두 편의 영화와 리얼은 유사한 느낌이었다.
우리나라 최연소 영화 감독 최야성 감독의 1997년 작 로켓트는 발사됐다.
2004년 이동준이 스티브 시걸과 같이 한 영화 클레멘타인
해당 영화 리얼은 정말 필자에게 ‘리얼’하게 위의 두 작품을 고민하게 만든 영화였다.
그리고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은 그런 영화였다.
그 이유는 직접 확인하시기 바란다.
(나만 당할순 없다. 평점 10점! 이 말 뜻이 뭔지 나는 클레멘타인 때문에 처음 알게 되었다)
혹시나 잘못 판단할 독자를 위해 다음의 주소를 남긴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nhn?code=37886
스포일러 있으니 밑에는 영화 보실 분들도 읽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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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용이 이해가 안되었다.
극장에서 영화본지 30년이라 그런 영화는 30년 만에 처음이라 할 말을 잃었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모르는 몇 몇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그 사람들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우리도 이해가 안간다고 얘기하고 있었어요!”
그래, 나는 정상이었다.
제작비가 100억은 들었을 것 같은데,
감독도 주연 배우의 친척으로 교체했다는데,
정말 올해 나름대로 최고의 화두가 될 영화다.
그래서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다.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다 싶고,
유일하게 김수현이 출연했다고 해서 기대가 되어서
처음으로 우연이지만 다른 사람의 유투브 리뷰까지 보고 갔고,
리뷰에 너무 형편없다고 해서 그렇게 정말 기대 없이
보는 내내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본 영화였는데
마지막 액션 씬에 사실은 끝까지 갖고 있었던
일말의 기대감마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끝.
2017-06-29 03: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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