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급 작은 주인님 1이 롯데월드를 가야 했던 이유는 앞에 말씀드렸고 (오늘 개학인줄 알고 어제 힘들게 방학 숙제 다했는데 개학이 내일이란다. 그래 오늘 롯데월드 가서 놀아야 한단다^^*) 세상에 놀이기구 <햇님 달님> 앞에 있는 풍선팡팡에서 처음으로 풍선 5개 다 터뜨리고 1등 상 받아가는 남자애를 봤다. 봤는데 오늘 좀 이상했다. 평소보다 풍선과 풍선 터뜨리는 화살을 던지는 사람 사이의 길이가 과장해서 1/3 이상 짧았다. 왠지 그냥 상품 주는 느낌?? 1등 상 받아가는 남자애를 보며 이런 느낌을 이야기했는데 일하는 스태프는 수정하지 않았다. 순간 깨달았다?? 오늘 1등 상 푸는 날이구나! 오늘 롯데월드에서 부모와 온 아이들에게 추억 남기라고 막 던지는구나! 그래 우리도 도전!! 결과는!!!

우리는 5개 다 터트림! 세상에! 롯데월드 우리 작은 주인님1 태어나서 5년을 넘게 다녔는데 세상에 처음이다, 처음!! 쨔잔!~ 1등 상을 소개합니다!

아 우리 작은 주인님1, 오늘 감격하셨다!

  1등 하는 것도 처음 보고, 1등도 처음 해보고! 왠지 요새 롯데마트 쿠폰도, 할인도, 롯데월드도! 뭔가 막 푸는 느낌?! 요새 위기를 느껴서 그런가? 아 정말 우리 작은 주인님 1, 너무너무 기뻐하셨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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