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전후인 작은 주인님 2와 영화를 보았다. 영화는 <토이 스토리 4> 더빙판! 한글을 아직 제대로 읽지 못하니 당연히 더빙판으로 보았다!

  6월 20일 IMAX 대개봉했으니 당연히 용산 아이파크몰 CGV IMAX LASER로 봐야 하지만 (시간 맞춰 더빙판을 찾다 보니, 그리고 당연히 용산 아이파크몰 CGV IMAX LASER 관은 더빙 상영 안 한다!) 정말 오래간만에 처음으로 신촌 아트레온 CGV에서 더빙판을 상영해 그쪽을 방문 했다! (신촌 아트레온 CGV는 대학가라 더빙 상영 안 한다! 처음 발견했다!) 상황이 참 묘했다.^^* 일단 예고편 감상!

 '어린 사람 아이' 보니가 어린이 집인지 학교인지에 가서 (도입부가 시작될 때 작은 주인님 2를 처음 자리에 세팅하느라 정신이 좀 없어 헷갈린다! 물론 당연히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제일 뒷좌석 스위트 룸을 예약해 타인에게 방해를 끼치지는 않았다!) 일회용 플라스틱 포크로 장난감을 만들고 그 장난감만 좋아하게 된다. 그런데 이 플라스틱 포크 장난감 '포키'는 자신이 원래 용도대로 사용되길 원할 뿐 '어린 사람 아이' 보니의 '사랑 받는' 장난감으로 자신을 인정하지 못한다.

 이때 보니의 장난감 보안관 우디는 이런 포키를 설득시켜 '어린 사람 아이' 보니의 '사랑받는' 장난감으로 포키를 자리매김시켜 준다. 그런데 이런 게 단순한 이야기가 수많은 모험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보 핍, 버즈, 개비 개비, 더키 등등 셀 수 없는 장난감과 함께 펼쳐지는 꿈과 동화의 '환상적인 어드벤처' 스토리다!

 그리고 핵심은 어찌 보면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장난감(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일단 난 이 영화 무조건 추천한다. 단, 6세 전후, 6세 이하의 특히 여아는 무서워할 수도 있다. 특히나

유모차 탄 여자애와 그의 바디 가드가 나온 이후 많이 무서워하고 아빠에게 꼭 안 끼어서 '무섭게 보니'^^* 주의하시라. 내 보기에 안 무서워하려면 최소한 초등학교 입학은 한 이후여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 그리고 영화 보고 처음으로 영화 관련 상품을 사달라고 했다. 처음이다! 

  극 중 주인공 우디의 여자 사람 친구 '보핍'으로 추청 된다. 애용하는 포탈에 등장인물들이 목소리 역의 사람들로 소개되어 있어 극 중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이름이 정확히 누군지 좀 헷갈리지만 맞을 것이다.  3,500원 주고 샀다. 난 이 영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무조건 추천한다. 특히나 작은 주인님들과 스킨십이 부족한 아빠들에게 '당신의 삶을 바꿔놓을 이야기로' 추천하고 싶다. ^0^* 이상입니다. 

*개인적으로 먹고살기 바빠 댓글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답글 달기 힘듭니다.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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