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82년생 김지영을 보았다. 가슴이 참 아팠다.

  난 남자다. 남자임을 먼저 밝힌다. 82년생 김지영을 보며 우리 장모님 생각이 많이 낫다. 정규직인 우리 큰 주인님 막 팀장 달고 잘 나가기 시작할 때 결혼한 나는 태어나서, 어디서도 당해본 적 없는 차별을 당했다. 

  그 차별은 여느 시어머님들이 며느리에게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정말 정신적으로 미쳐 버리는지 알았다. 예를 들어 내게 처음에는 강남 아파트, 나중에는 강남에 한옥 한채를 사내라고 말씀 하시는데 30억이다. 도대체 어떡하라는 건지?
취미로 공인 중개사를 공부한다는 것을 들으시고는 남자가 그래도 로스쿨 정도는 나와서 대법관 정도는 되야 하지 않겠냐고 타이르신다. 내 나이 50 전후다. 어쩌라는 건지?


  나는 하찮고 와이프의 오빠, 장모님의 큰아들, 형님은 알아서 잘 하시는 대단한 존재다. - 현실은 형님 고시 공부를 비롯 시험 공부만 오롯이 20년이 넘어가신다. 즉 백수다.
  82년생 김지영을 보며 82년 생이 결혼할 쯤에 늦깍이 결혼한 나는 김지영이 결혼 생활 중 실성한 부분에서 고개를 끄덕였다. 이건 사람의 문제다. 


  내 여동생은 sky 중 한 곳 의대를 나와 전문의다.
  내 또 다른 여동생은 서울대를 나와 고시를 패스한 고위 공무원이다. 항상 두 여동생의 성적은 반에서, 전교에서 1등이었다. 내 여동생들은 나같은 대우 안 받고 산다.
  

  이건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발생한 약자에 대한 문제이자, 두번째로는 애 키우면서 오는 공황적 상황과 어쩔 수 없는 경력 단절로 오는 자신의 한심함 때문이다. 놀면서? 애 둘 키우면 어쩔 수 없이 느끼게 된다. 


  그래도 이 영화 많은 부분 더 사실적으로 가야하지 않았나 싶다. 난 소설은 모른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영화가 너무 예쁘게 포장되어 있다는 것. (심지어 엄마 생일에 지하철 타고가다 애 기저귀 갈러가는 화장실도 호텔 수준이다! 참..)


1. 주인공의 삶. 중산층 이상이다. 서울이라고 치고 좋은 아파트 산다. 기본 6억. 


2. 애 처음에는 어렵지만 조금 커 어린이 집 보내면 오전 9시에 맡껴서 오후 3시 넘어서 찾을 수 있다.
즉 애 낳고 1-2년 까지만 정말 힘든 시기고 차츰 여유를 찾을 수 있다. 


3. 애 때문에, 애를 5시-7시까지 봐줄 아줌마를 못 구해 직장을 못 다니는 설정, 개뻥치지 마라. 어린이집에서 7시까지 봐준다.
애가 힘들어 한다고? 그건 선택의 문제다. 일하고 싶으면 어쩌겠냐? 물론 나는 극 중 김지영이 무조건 일해야 한다고 본다.
결혼하고 집에서 애 키우면 우울증에 걸릴 상황, 성별과 상관없이 그 역할, 집안의 약자에게 다 온다. 하지만 애가 크면서 조끔조끔씩 나아지고 다시 일도 시작하며 햇볕도 드는 거다.

1. 일 해라! 82년생 김지영! 남편 육아 휴직 쓸 필요도 없으니
고민하지 마라! 대신 당신은 아파트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지만 선택의 문제다! 그냥 당신이 버는 돈 다 집안일하고 애 봐주는
아줌마 주면 된다. 나도 그랬다.

2. 애가 크면서 전일에서 반일로 아줌마 월급이 줄어든다. 그러다가 애가 5살 정도 되면 어린이 집에서 다 해결된다. 사실 당신이 처음부터 아줌마를 쓰며 직장에 다녔다면, 우울증에 안 걸렸을 수도 있다.

3. 그래서 나는 이 영화가 치열하지 못해 가슴 아프다. 마치 비정규직의 힘든 삶을 산다는 영화 속 젊은이가 비싼 오피스텔에 차 몰며 사는 느낌!- 그 비싼 아파트 살면서 엄마 생일에 애 안고 전철타고 간다. 어처구니가 없다. 그 비싼 아파트 관리비는 어찌내고 산다야. 돈 아까와서.

  나는 82년 김지영의 아픔이 뼈저리게 공감이 갔지만 원작이 어떠한지 모르지만 김지영을 정신병자로 만든 설정도 그랬다. 이런 느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맘충이라 부르는 사람들은 영화속 카페의 김지영의 모습이 아니다. 그건 그 일행들이 인간성이 말종인 거고, 즉 보편적이지 않은 케이스로 김지영이라는 캐릭터를 일반화시켜 자극시키는 방법은 참.. 이 영화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에 있어서.. 좀 그렇다. 이 영화를 만든 이유가 단지 돈을 버는 목적만이 아니라면 말이다. 이상입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오탈자와 예고편 없음을 향해 바랍니다. 


그리고 솔직히 남편이 공윤데 뭘 못하랴! 그것도 이 영화가
갖고 있는 딜레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추천하냐고?- 솔직히 무조건 추천한다! 이런 영화는 봐줘야 한다. 


옛날에 미국에서 백인 귀부인이 흑인 남자가 땡볕에서 노예처럼 일하는 걸 보고. 측은지심이 생겨 가슴 아팠단다. 그런데 그거 아는가? 그 백인 귀부인에게 없는 투표권이 그 흑인 남자에게는 있었다는 것! 우리나라 군대 때문에 그렇지, 여성의 참혹한 삶에서 국가가 개입한.. 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평론가 흉내를 내려고 하네요. 주제 넘습니다. 영화 좋아요. 꼭 보세요. 

집에 와서 예고편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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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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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그녀가 예쁘게 출연한다!

뭔 이야기냐고? 최근 개봉 영화가 이거였다. ^^* 애 셋의 엄마이자 이제 막 셋째를 출산한 애 엄마! 

https://thek2017.tistory.com/379

 

최신개봉 출산 전 추천영화! 애 낳기 전에 봐야할 필독 영화 <툴리>:난 100% 이해된다. 아 남잔데 왜 이해되지? ㅋㅋㅋ

영화를 보았다. <툴리>!라고 좀 생뚱 맞은 영화를 이번 주 목요일에 용산CGV에서 보았다.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좀 특이하다. 내가 제대로 기억하는지 모르겠지만 얼마 전부터 용산CGV에서는 매점 앞 부스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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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 영화가 이거였고^^*

얼굴 시커먼 분이시다. 매드맥스! 한참 전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받은 영화는 이거였고

몬스터. 한국말로 괴물! 사실 그녀는 

이런 분이셨는데 말이다. 소위 허리우드 대표 미녀!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시고 여하튼 롱샷! 일단 예고편!

  줄거리는 의협심만 가득 찬 못생긴 뚱보 기자 프레드, 실직하고 우연히 자신의 보모였던 섹시한 국무장관과 재회한다. 그리고 그녀의 대통령 출마를 돕게 되는데, 선의를 갖고 정책을 추진하려는 그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지만 미디어 재벌의 공격으로 둘의 사랑? 은 위기에 빠진다. 물론 로코물이니 당연히 극복하고 그녀는 대통령이 되고 둘의 사랑까지 이루어진다. 정말 오래간만에 로코로 샤를리즈 테론을 만나 너무 좋은 킬링 타임용 영화다! 

미 국무장관 역의 테론!
테론과 그의 참모진들!
그와 그녀! 어울리지 않는다. 최소한 비주얼은..
어린 시절의 둘, 그때는 그녀가 보모였다.
같이 마약?하고 망가지는 두 사람! 이 부분 때문에 15세 이상 관람가가 아니였을까? 싶다. 물론 섹스.. 에 대한 부분 때문에 그랬겠지만..
캐나다 총리와 그녀
극 중 미국 대통령! 영화 배우 한다고 대통령 재선 때려친다. 아, 놔!~
극 중 나쁜 미디어 재벌!
또 다른 포스터. 우왓! 포스터 보니 감독이 웜 바디스 감독이네!
좀비가 사랑하는 영화, 이 영화도 나름 정말 괜찮았는데!
그렇다고 블록버스터급은 아니다. ^0^*
테론 단독 포스터!
영문 포스터.

이상입니다. 

먹고 살기 바빠 댓글에 답글 못달음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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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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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CAV, CAV! 해서 뭔가 했더니 애들은 가라!~ 미성년자들은 못 보는 성인들만 볼 수 있는 영화들 왕창 모아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었음. 여하튼 본 영화 미드소마!

카피. 90년에 한 번. 9일간의 축제. 당신은 선택됐다! 공포 걸작 <유전> 감독 신잔 미드소마!

내 유전 이 영화를 안 봐서 잘 모르겠고

  미드소마만 갖고 이야기하는 데 영화 엄청 충격적임. 오래간만에 영화보다 한 분 나가시더라. 그나마 신촌 아트레온 CGV 지하 1층 아트하우스에서 봤는데, 아트하우스는 웬만하면 관객들 안 나가거든. 영화 마니아들이 마음의 준비하고 온 분들이 많아서. 물론 나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보다가 충격 of 충격 먹었다! 와!~ 당신이 영화에서 상상할 수 있거나 없는 것이 다 펼져진다. 와!~ 하드코어물이다. 이 정도면 흥행한 하드코어 공포물을 넘어서는 하드코어물이다!

  마음의 준비가 안되면 보지 말아라. 충격 먹는다. 물론 공포물이고 청소년 관람 불가며, 러닝 타임 또한 147분으로 일반 영화보다 심지어 길다! 와! 그런데 사람들 제법 이 영화 봤다. 벌써 누적 관객 7만이 넘었다. 와!~ 예고편 첨부한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90년 만에 한 번만 한다니까. 와! 정말! 줄거리는 여자 주인공이 힘든 가족사를 겪었는데 애인과 그의 친구들이 북유럽 국가 출신의 공동체 생활을 하는 친구 마을의 축제에 놀러 간단다. 그래 같이 가는데! 그 축제는 보통 축제가 아니었고, 당신은 정말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지 않으면 정말 힘든 그들의 축제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하드코어물 볼 수 있는 마니아 층에게만 추천한다. 아니면 충격이 이만저만 아닐 것이다. 이상입니다. 밑에는 포털 사진들과 짧은 저의 멘트입니다.

친구 공동체 마을의 정문! 그런데 저 문이 저 문이...
여자 주인공과 이 미스테리한 공동체 마을 출신인 친구, 아 나중에 이 친구 때문에 소름에 소름에 소름이.. 
말고 안되는 공포스러운 일을 겪는게 이게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간만에 봐서 기뻤다. 누구냐면?

https://thek2017.tistory.com/72

 

추천 영화 <와일드 빌> 망나니 아빠의 위대하고 처절한 갱생기

사고뭉치 아빠가 8년 만에 출소했다. 아 물론 아빠는 당연히 우리와 결합할 생각이 없다. 그는 이 일대에서 소문난 망나니였으니까. 단지 자신이 예전에 숨겨놓았던 보물(?)만 찾아 떠날 생각인 아빠. 그런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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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빌의 애 늙은이 아들 윌 폴터!

https://thek2017.tistory.com/229

 

개봉 영화 추천 <디트로이트>- ' . ' (생존점으로 대신하고 싶은 영화)

영화 제목 <디트로이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실화처럼 느껴지는 영화다! 나는 이 영화의 리뷰를 사실 ' . ' 으로 대체하고 싶은 심정이다. 생존점.. 이런 시절에도 (흑인 폭동으로 공수부대가 투입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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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로이트에서의 연기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으며 이 영화로 영국에서 허리우드에 정착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공포물 미드소마에 등장, 깜딱 놀랐다^0^*

포스터 전면을 차지하는 여자 주인공, 플로렌스 퓨. 그녀가 왜 진정한 주인공인지는 영화 마지막을 보면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그녀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BBC의 6 부작 첩보 드라마 <더 리틀 드러머 걸>에서 주연이었던 같다.

https://kakaotv.daum.net/v/399597751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예고편 나도 보고 싶다. 왓챠 플레이 독점 공개네. 된장할!~ 살짝

  케이트 윈슬렛 느낌도 들지만 이 영화 자체가 무서워 뭐 사랑의 이야기는 이 영화의 표피일 뿐이라.. ^0^* 그래도 보면서 살짝 케이트 윈슬렛 생각남. 

아 이 순박하게 생긴 마을 사람들의 내면은 잔혹 그 자체였으니..
거기다 그 잔혹한 행위가 선악을 뛰어넘는 종교 행위였으니..
어쩔겨, 이 축제에 함 참여해볼껴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함. 서서히 자신도 모르게 잔혹함에 빠져듬. 

이 영화의 주제는.. 친구를 조심해라! 그것도 다른 나라 친구를! ^0^* 그럼 이만.. 

*먹고 살기 바빠 댓글에 답글 못담을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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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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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글 다 썼는데 컴퓨터가 다운된 것이 아니라 티 스토리가 다운되어 글이 다 날아갔다. 아 아까비! 한두 번이 아니다. 된장 할!!)

  조철현 감독, 송강호/박해일/전미선 주연의 나랏말싸미가 개봉했다. 당연히 개봉 날 첫 번째 상영으로 이 영화를 보았다.

  줄거리는 지금처럼 영어 독점이 한자 독점인 시대! 세종은 역적으로 몰려 살기 위해 중이 된 신미를 통해 한글을 창제한다. 그리고 그 마무리를 한글 창제를 목숨 걸고 반대하던 유자의 무리인 집현전에 맡낀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인데,

  이 영화. 역사 왜곡 논쟁의 정점에 설 여지가 굉장히 많다. 구구절절 쓰다가 다 날아가서 짧게 말하자면,

  세종은 이성계의 손자로 왕자의 난을 일으켜 왕위를 찬탈한 이방원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역성혁명, 아들은 왕자의 난으로 왕위 찬탈! '사병을 혁파한? 이방원'의 아들 세종! 그는 '세종의 손자인 단종'을 죽이고 왕위를 또 찬탈한 수양대군! 즉 세조의 아버지이다.

  정리가 되실 것이다. 신하가 입 잘못 놀리다간 딱 죽기 쉬운 시대상이고 세종은 심지어 신하들을 죽도록 부려 먹은 임금으로 유명하며 그 밑에 명재상인 황희와 맹사성 등이 정승으로 있었다!

  역사에 관한 전문 지식이 전무한 나조차도 이렇게 쉽게 기술 가능한 그 당시 시대상에서 유자! 주상! 등의 난발하는 반말 느낌의 언어도단? 들은 그 당시를 인식하는 일반인들의 시선과 영화가 많이 동떨어질 수 있고 당연히 역사 왜곡이니, 심지어 오늘 어떤 글에는 이 영화가 친일 자본에 의한 영화라는, 영화를 봤다면 쓰지 못할 설정까지 집어넣으며 난리가 났더라!

  푸!~ 그냥 좀 웃기다. 영화는 그냥 영화로 봐라. 그냥 영화일 뿐이다. 몇 년 전 이 영화 기억나는가?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6334

 

Daum영화 <미인도>

250년을 뛰어넘은 센세이션! 천재화가의 매혹적 비밀!4대째 이어온 화원 가문의 막내딸이자 신묘한 그림솜씨로 오빠 신윤복에게 남몰래 대신 그림을 그려주던 7살 천재 윤정. 평범하던 그녀의 삶은 어느날 오빠의 자살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다. 그림을 위해 여자를 버리고 오빠 신윤복의 삶을 살게 된 것. 욕망과 아름다움의 아슬아슬한 ..

movie.daum.net

  조선 최초인지는 모르겠지만 에로티시즘 어쩌고저쩌고 근데 신윤복이 여자란다! 이때도 난리였지! 

  영화는 엔터테인먼트다. 일반 대중에게 영화는 예술이 아닌 엔터테인먼트다. 판단은 대중이 알아서 하게 내버려둬라! 대중이 선택하면 흥행할 것이며 아니면 망할 것이다. 난 이 영화, <나랏말싸미> 잘 만들어진 웰 메이드 영화로 추천한다. 예고편을 첨부하면

이상입니다. 밑은 포탈에 올려져 있는 스틸 사진과 제 설명입니다.

영화 도입부, 기우제를 지내는 세종! 여기서부터 세종의 도발은 바로 시작된다!
세종과 왕비! 실제 배우가 자살해서 가슴이 참 아팠다.
그리고 문제의 스님, 신미!
왕비의 가문은 역적으로 몰려 다 죽은 거 같고 억불숭유 정책으로 천도제도 못 지낸 것 같다.
뭐 신미의 가문도 비슷하고
신미 일파와 한글을 창제하는 세종! 이 설정은 많은 상상과 반론을 가능케 만든다. 그런데 영화적 그럴듯함은 분명히 존재한다! 

이게 이 영화의 무서운 면이다.!!

중과 상궁의 러브 스토리도 존재한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백성의 임금이 되고 싶은 세종의 마음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헌황후 역의 전미선씨. 많이 보고 싶을 겁니다.
이 숙연한 카리스마를 이제 누가 연기한단 말이야!
현실에선 이렇게 앉을 수 없었겠지. 당연히!
한글 창제의 주역으로 나오는 스님 일당들! 역사 왜곡이라고 말들이 많을 것이다!
세종과 문종인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는 (숨겨진) 또 하나의 요소는 수양대군! 즉 세조를 중심으로 영화를 보는 것이다. 신미에게 할 말 하는 사람은 세종 이외에 수양대군 밖에 없다.  

사실 이 영화는 이런 느낌이다. 우리를 바라보는 그들. 
우리는 아마도 한글 장체의 진짜 주역을 알지 못할 것이다.

  그가 누구던가에 감사하다는, 이 땅을 사는 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세종이든, 신미든, 집현전 학자들이든.. 빨리 양자역학이 공간과 시간의 비밀을 밝혀 이를 알게 되면 좋겠다. 진정한 그분에게 온전히 감사할 수 있도록^0^* 이상입니다. 

*역사 논쟁 거부합니다. 제 전공 분야가 아닙니다. 전 그럴 자격 또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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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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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동네에는 가끔 착한 형이나 오빠가 있었다. 돈 뜯어 먹고 일 시켜 먹고, 놀려 먹기 좋은..! ^ㅇ^*(왜 웃는데 내 가슴이 아프지. 쩝..)


어느 유럽 시골 폐쇄적인 마을에 근본 없는? 순진하고 착한 청년 라짜로는 딱, 딱 그 케이스에 최적화된 인물이다.
영화는 이 라짜로를 통해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1.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기 전 라짜로와 불법인 소작으로 착취 당하는 마을 사람들! 2. 라짜로는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고 기절하지만 곧 의식을 되 찾는다. 그런데 인간계에서는 수십 년이 지나 있다. 그는 걷다가 예전 마을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어울린다. 물론 현실계에서 그는 세월을 먹지도 않았으며 여전히 바보 같고 순진하다.
영화의 시점은 현대에 앙시앵레짐 시대의 삶을 살고 있는. 우리 나라로 치면 염전 노예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뭐 라짜로를 염전 노예 부리듯하고 있다고 (자신이 마을 사람들을 부리는 방식으로 마을 사람들이 동네 근본없는? 바보 청년 라짜로를 그렇게 부리고 있다고) 자신의 짓을 자기 합리화시키고 있는 후작인지 뭔지 부인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으니 뭐 우리나라 평론가를 차저하는 인간들 물고 빨고 할 것이다. 잘하면 기본 평점 7점에 9점도 나오겠어. ㅋㅋㅋ..
그냥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예술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라짜로의 얼굴을 중심으로 영화를 보세요. 그렇게 영화를 보신다면 이 영화 추천해요. 그러면 마지막 부분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가 성자인 겁니다. 성자는 그래서 우리 곁에 있는 겁니다. 아멘. 2019년 7월 3일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봤습니다. 모바일이라 오탈자와 예고편 생략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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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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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 마담이 들어가니 우리나라로 치면 아줌마가 연쇄 살인범이겠군!!! 하고 모두가 생각할 수 있는데 왜 이런 제목을 부쳤는지 솔직히 모르겠다.

  그리고 이자벨 위페르의 사진이 보이니 뭐 영화 보기도 전에 당연히 싸이코가 누구인지 다 알지 뭐. 그래 좀 아쉬었다. 왜냐하면 이 영화 주인공은 내 보기에 프랜시스 맥컬린 역의 클로이 모레츠 같은데. 마지막에 한 칼 하시는 게 에리카 펜 역의 마이카 먼로이고. 뭐 하지만 배급사나 수입사 입장에서는 그간 이자벨 위페르가 한국에 개봉한 영화 중 나름 수훈이 있었을테니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겠지. 

  감독이 닐조던 감독이다. 그 옛날 한가닥 하시던! 난 개인적으로 젊은 시절 닐조던 감독의 1993년작 클라잉 게임을 좋아한 마니아 층이라 그의 올드한 연출 스타일이 많은 부분 이해가 갔지만 요새 젊은 층이 보면 살짝 김빠지는 부분도 좀 있다. 

  줄거리는 지하철에서 가방 주워 주인(아줌마) 찾아 줬는데 이 아줌마가 좀 친해지니 스토킹을 하다가 급기야 아줌마의 실체를 드러내는 영화다. 

  난 닐조단 감독 좋아하는, 그의 스타일을 좋아하고 두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이자벨 위페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권하고 싶다. 모바일 작성이라 오탈자와 예고편 생략 이해 부탁드린다. 이상입니다.

집에 와서 예고편 첨부합니다.

*개인적으로 먹고살기 바빠 댓글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답글 달기 힘듭니다.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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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간 맞는 영화를 찾다가 목포 영웅을 보았다! 대놓고 조폭이 개과천선 한다고 선포하는 영화라 뭐 부담없이 킬링 타임용으로 볼 수 있었다.


음. 하고 싶은 말은.. 음. 할 수 있는 말은.. 그냥 생각없이 재미있게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재밌는 영화, 그 재미 때문에 보는 것이 죄는 아니지 않는가? 재밌게 보았다. 난 킬링 타임용 목포! 영화로 추천!! 아 이 변종 조폭 영화들이 앞으로 얼마나 변화무쌍하게 변할지, 그 진화의 끝은 어딜지 궁금하다. 앞으로 반 백년은 더 살테니 지켜보고 싶다.
줄거리는 목포에서 잘 나가는 조폭이 용역 일 하다가 변호사에게 반해 개과천선해 밥퍼?! 일하던 중, 여차저차해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는 영화다. 뭐 주제는 대단한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뭐 그 정도. 난 킬링 타임용 정의로운 척 하는 조폭 영화로 추천.
뱀꼬리. 맨 처음 많이 아쉽다. 그거 맨 마지막 영상으로 회복하기 어렵다. 그냥 안되면 <너는 내 운명>의 철도 건널목 처럼 고전적으로 슬로우 모션+교차 편집 넣어주지. 어차피 영화도 고전적인 조폭 영환데. 아쉽다. 보면 뭔 얘기인지 바로 파악되실 거다. 그럼 영화 보고 바로 모바일 작성이라 오탈자와 예고편 생략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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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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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운이 좋아 큰 주인님이 보고 싶다는 <배심원들>을 보았는데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 같은 착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이 영화 정말 심각한 영화다.
1. 이거 초등 수사만 제대로 했으면 재판할 일도 없는 사건이었다.
2. 내 큰 주인님과 영화 보고 오면서 이 이야기를 했더니. 큰 주인님 왈; 수사기관에서 그걸 인정하겠어!- 그렇네. 인정을 안해야 징계나 처벌을 안 받네. 그래서 제대로 조사를 안해도 되는 구나. 무섭다.
3. 그래서 국민 세금으로 재판까지 해야 하는 구나. 국민 세금으로 공권력 먹여 살리는데 그 공권력이 이 영화 보니까 우리 6살난 애 보다 못하네. 정확히 못하게 묘사된다. 아. 이 영화 정말 무서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법 전문가를 자처한 사람들이 사실은 일반인들 보다도 못한 판결을 한다는 것!- 왜? 관심이 없으니까. 뭐 이런 이야기를 행간으로 이 영화는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스포가 될까봐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다. 정말 무서운 영화다. 난 경찰이 되고 싶은, 검사가 되고 싶은, 판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난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가
1. 경찰! 및 공권력
2. 공무원
3. 교사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를 지키라고 우리가 세금내고 그 세금으로 월급 받고 나중에 국민들이 받는 국민연금 보다 몇 배 더 연금받을 위의 분들께 적극 권하고 싶다. 나처럼 속으로 여러 생각이 들기를 바라며.. 밑은 영화 본 분 들만 보시길. 모바일 작성이라 오타 이해 부탁드린다. 한 번 올리면 수정이 안된다. 예고편도 일단 생략한다. 

집에 와서 예고편 올림. 

밑은 스포있고 영화 봐야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 관객들에게도 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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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망치에 혈흔이 없어. 안 때린 거 잖아. 죽이고 뭘 던져. 장난하나. 이거 왜 몰라? 실적 때문에 거짓 자백 받은 거 빼박 아니야. 형사가, 검사가, 판사가 처음부터 이걸 몰랐을까? 당연히 말이 안되니 현장에 한 번 나가보면 추락 지점에 엄마 얼굴 상처를 낸 구조물을 발견할 수 있을 거고 증거도 남아있겠지. 이게 1. 


  그럼 2. 엄마 살아있었잖아. 떨어질 때. 근데 왜 그냥 떨어져? 싸우면 소리를 질려야지! 자살이잖아! 그걸 생각해야 아나? 생각이 떠 올라도 실적에 눈이 멀어 모른척 한거지. 이거 말고 그냥 형사 정도 되면, 검사 정도 되면. (나 정도 일반인도 다 보이는데, 그래서 심지어 극 중에서 일반인 배심원들도 쉽게 알게 된다!) 보일 수 있는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그럼 3. 판사는, 현실의 판사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어. 그래서 배심원들이 그렇게 나오자 양심의 가책을 느낀게 아니라. 유죄 25년 판결내면 내 바보입니다. 인정하는 꼴이니 어쩔 수 없이 무죄 선언한거지. 에효~
  이런 이야기를 감독은 힘써 힘써 아주 아주 일부러.. 에둘러 (우회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거죠. 감독님의 진심은, ‘대한민국 사법부, *** **! 감독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청소 요정의 등장에 재밌었다는 말씀 전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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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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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매일 심심하면 CGV 어플을 킨다. 뭐 영화 없나 하고 둘러보기 위함이다. 그런데 처음 보는 영화 <증인>이 용산아이파크몰CGV 상영 시간표에 있다. 이 영화 뭐지? 찾아본다.

  이럴 경우 경우의 수는 크게 두 가지다. 1. 시사회다! 시사회인데 사람 모잘라 걸어둔 것이다. 2. 유료 시사회나 CGV 무비 핫딜이다. 3. 모른다. 뭐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 ^^* 뭐 여하튼 볼 영화가 없는 나는 재빨리 예약 했고 봤다. 

  (주인공, 배우 이름으로 쓰면) 줄거리는 자폐아인 고삐리 향기가 살인 사건을 목격하고 검사측 증인이 되는데, 살인자 측 변호사가 직전까지 민변 출신인 정우성이다. 정우성은 점점 이전까지 자신의 신념을 포기해야 한다. 이거 사실 정우성 그의 신념이 문제인 영화다! 예고편 첨부한다. (줄거리를 더 이상 언급 안하는 이유는 밑에 향기 영상 보면 안다)

  극중 향기가 묻는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ㅋㅋㅋ.. 아, 놔!~ 평생의 순간 중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득의 순간에 현실과 타협하고 싶을 때 내 마음속 누군가가 내게 하던 질문이다. 향기한테 들으니 남달랐다. 이제 그런 순간들은 내게 다시 오지 않겠지만 여하튼 이 영화는 이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영화가 끝났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들어오더니 자리에 앉아달라고 얘기했다. 뭐지? 저 사람 뭐야? 하고 있는데... 감독님과 배우들이 입장했고

향기가 얘기했고

정우성이 마무리 했다.

그리고 관객석으로 내려 와서 배우들이 사진을 찍어주었다.

  정우성 잘 생겼다. ㅋㅋㅋ.. 영화는 추천! 

  최근 나는 <극한 직업>으로 소소하지만 정말 재밌는 영화를 봤고 <가버나움>으로 정말 영화 보는 내내 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좋은 작품을 봤는데 그 사이에 <증인>! 이라는 나름 뜻 깊은 영화가 

  뭔가 대중 상업 영화라는 세계에서 상업성과 예술성 사이에 내 마음의 중심추를 잡아주는 느낌이 든다. 나는 이 영화 <가버나움>처럼 무겁지 않은 이영화도 정말 정말 추천하고 싶다! 물론 나는 정우성의 난민 발언에 반대한다. 예를 들어!

1. 있어서는 안되는 민족간 동족상전의 전쟁 발생!

2. 20대 대한민국 남자인 나는 재빨리 일본으로 가족 버리고 비행기 타고 도주!

3. 조국에 전쟁이 일어났다며 돌아가면 군대 가야 한다며 일본에 망명 신청! - 뭐잉?

  이걸 왜 받아줘야 하는데? 최소한 대한민국은 이 전개 상황을 용인해 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난 군대 가지 않은 정우성의 난민 발언에 반대한다. 학력 미달로 군대를 가지 않았다고? 그는 일찍이 청춘 스타였고 학력 미달을 채워서 군대 갈 수 있는 기회는 수도 없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그가 다른 이유로 군대를 '못' 갔을 거라 생각하고 싶다) 그가 난민 친선 대사를 하는 것은 그 자유지만 최소한 내전을 핑계로 제주도에 와 있는 젊은 2-30대 난민들을 옹호하는 것은 대한민국과 북괴의 대치 상황에서 조국을 팽개치고 도망가라는 얘기 밖에 되지 않으므로 (물론 전적으로 짧은 내 생각이다!)  나는 그의 난민 발언에'만' 반대한다. 그리고 그외 모든 그의 발언을 대부분 지지하며 이번 그의 영화 <증인>! 정말 추천한다. 대한민국에도 이런 변호사 있었으면 좋겠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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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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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호일. 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일본 영화인데 어찌보면 전혀 영화 답지 않은 영화였다.
이 영화에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소위 ‘배우’ 같은 배우가 나오지 않는다. 우리가 영화를 보면서 기대하는 나름 극적인 이야기도 없다. (오해하지 마시길.. 영화가 갖고 있는 고유한 극적 구조가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잔잔한, 너무 잔잔한 영화라는 뜻이다)
우리 주인공 또한 정말 평범에 평범에 평범하며 하고 싶은 일은 있었으나 그 뜻을 이룰 능력 또한 없었으며 뭐 인생이 걍.. 그런 나같은? 친구다. 강제 프리랜서인 ^^* 그런 친구의 대학 시절부터 십여 년이 훨씬 넘는 시간 동안 우연히 수강하게 된 ‘다도’에 대한 이야기다. 정말 다도 이야기만 온전히 나온다. 나머지 얘기들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하지만! 곁가지처럼 소개될 뿐이다!


다도의 예를 통해 인생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실 일본 영화 답지도 않다. 대놓고 교훈을 주지도 않는다. 주인공의 삶에서 온전히 다도를 배우는 모습에 주로 집중한 이 영화를 나는 이런 분께 추천한다.
1. 평범하고 평범하고 평범한 분.
2. 잔잔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
3. 다도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무엇보다 요새 어수선한 영화들 속에 마음의 평온을 얻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한다. 십여년이 훨씬 넘는 삶 속에 다도를 배우며 삶을 깨우쳐 ‘일일시호일’한 우리 주인공 쿠로키 하루가 분한 노리코에게 경의를 표한다. 참 다도 스승이 <어느 가족>의 할머니 키키 키린 배우님이시다. 연륜있는 그녀의 연기에도 경의를 표한다. 2018년 12월 31일 신촌아트레온CGV에서 봤습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예고편은 링크 걸어 드린다.

예고편​.

다도 스승인 키키 키린이 분한 다케타의 마지막 대사가 너무 인상적이다. ^ㅇ^*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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