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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20041029일에 개봉한 영화로 길 정거 감독이 연출하고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여자 주인공 사만다 역으로, 폴 니콜스이 남자 주인공 이안 역으로 출연합니다.

누적 관객 1백 2만 1천 6백 3십 3명으로 대한민국에서 비수기인 10월 말에 82개 관에서 처음 개봉했던 것을 고려하면, 우리가 천만 관객에 익숙해서 그렇지 대단한 흥행 기록입니다. 당시 비슷한 시기에 정우성, 손예진 주연의 멜로물인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노트북>

연이어 개봉한 것을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멜로 드라마 구조를 기본 틀로 하여 판타지적 요소를 첨가하고 있습니다. 오프닝 시퀀스 이후 첫 번째 날, 여자 주인공 사만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다음 날 남자 주인공 이안은 오늘이 아닌 어제, 즉 첫 번째 날과 똑같은 아침을 맞이합니다. 이 꿈같은 상황에서 이안은 당연히 사만다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사실 전날 사만다는 자신 보다 일이 먼저인,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이안에게 헤어질 마음의 준비를 하고, 마지막 기회를 준 후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그리고 이안 앞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마침 사고를 당해 죽은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똑같은 어제를 맞게 된 이안은 일단 사만다를 구할 묘책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일어난 일은 반드시 어떠한 형태로든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러한 상황은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 하루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이안에게 사랑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고,, 끝내 이안에게 선택을 강요하게 만듭니다.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나요?’

 

줄거리 오늘은 사만다에게 특별한 날입니다. 사만다는 미국인으로 영국 명문대에 재학 중인데 오늘 졸업 콘서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결정도 내려야 하는데, 사만다는 요새 남자 친구 이안 때문에 무척 고민 중입니다. 학교를 졸업하면 이제 더는 영국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안만 없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남자 친구인 이안은 항상 사만다가 뒷전입니다. 무엇보다 사만다는 곧 미국에서 엄마의 재혼식도 있습니다. 엄마 재혼식장에서 이안을 선뵈고 싶은데 이안은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안이 오늘, 내일 내로 마음에 드는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졸업 콘서트가 끝나고 사만다는 바로 미국으로 가서 돌아오지 않을까 고민 중입니다.

  물론 사만다는 전부터 이안에게 많은 기회를 줬습니다. 그런데 항상 일에 빠져 사는 이안은 상황의 중대성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사만다가 미국 오하이오에 사는 줄도 모르고 사만다가 입고 있는 옷에도, 그녀가 하는 일에도, 더 놀라운 건 오늘 저녁 사만다의 졸업 콘서트가 있다는 사실도 모릅니다. 어찌 보면 사만다 자체에 무관심한 거죠. 그래서 사만다는 사실 많이 지쳤습니다.

물론 입으로는 사만다 없인 못 산다고 합니다. 어쩌다 탄 택시 기사에게,

그녀가 곁에 있는 걸 감사하며 사쇼. 계산 없이 사랑하고.”

란 조언도 얻지만, 졸업 콘서트에 가면서 꽃조차 준비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이안입니다. 당연히 졸업 연주회가 끝나고 사만다가 준 마지막 기회를 이안은 자신도 모르게 차 버립니다. 문제는 사랑에 익숙해져서, 자신이 받던 사랑이 당연한지라 이안은 마지막 통보를 할 사만다에게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사랑에 대한 훈수까지 둡니다.

  사만다의 가족도 피하고 사만다의 졸업도 잊고, 사만다의 주변 사람들까지 무시했으면서, 사만다를 만년 2순위로 대했으면서, 2순위에 사만다가 익숙해져서 비참함을 느끼게 했으면서, 사만다에게 다시 기회를 주고 싶다는 투로 말하는 이안에게 사만다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이별을 통보합니다.

난 사랑 받고 싶어.”

  그리고 내일 엄마의 재혼식 때문에 예정대로 미국에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만다, 식당을 나와 택시를 잡아타는데 이안은 같이 택시를 타는 대신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한테 이러지 마. 이렇게 가면 어떡해. 다신 널 볼 수 없단 거잖아.”

택시기사가 탈 거요, 말거요?”라고 기회를 줬지만 이안은 타지 않습니다.

  그리고 떠나는 택시. 택시 안에서 사만다는 웁니다. 그런데 순간, 사만다가 탄 택시를 다른 차가 들이박고 사만다는 응급한 상태로 병원으로 호송됩니다. 이윽고 병원에서 숨이 넘어가는 사만다의 모습이 보이고 이안은 절규합니다.

  그렇게 엄청난 하루를 보내고 이안은 집으로 와 사만다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흐느끼다 잠이 듭니다. 그리고 아침.

  일어나자마자 사만다의 일기를 껴안는 이안, 사만다가 무척이나 보고 싶은 가 봅니다. 그런데 이안의 등 뒤로 사만다가 말합니다.

그거 읽기만 해. 죽임이야.”

당연히 이안은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그런데 죽었는지 알았던 사만다도 같이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사만다는 소스라치게 놀라 어쩔 줄 모르는 이안을 안아줍니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엄마 결혼식에, 미국에 가자고, 어제와 똑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그렇게 펼쳐지는 또 한 번의 하루!

  이안은 그 하루가 당연히 값집니다. 자신의 직장에서 중요한 발표를 해야 하는 날이라 어쩔 수 없이 회사에 가야 하는 이안은 그 발표만 끝나고 저녁 사만다의 졸업 콘서트까지 막간을 활용해 사만다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주의를 기울이니 그간 자신이 몰랐던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하루라 그런지 전날 직장 발표 때는 실패했는데 오늘은 성공합니다. 게다가 술집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도중, 어제 당구공에 맞아 깨진 컵이 순간적으로 당구공을 잡은 자신 때문에 깨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제와 똑같은 상황이 자신 때문에 다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이안은, 똑같은 하루라도 사만다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사만다를 구하기 위해 택시를 타는데 애꿎은 운명을 알고 있는, 어제 사만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만다가 탔던 어제의 택시기사를 오늘 또다시 만납니다.

당연히 이안은 택시기사에게 살릴 방법이 있을 것 아니냐고 절규하고, 택시기사는 어제와 똑같은 말만 합니다.

그녀가 곁에 있는 걸 감사하며 사쇼. 계산 없이 사랑하고.”

  택시에서 내린 이안은 사만다를 찾아 동분서주하지만, 그가 그간 사만다에게 얼마나 무관심이 했는지 사만다가 어디서 정확히 일하는지, 사만다의 절친이 어느 화랑에서 작업하는지조차 모릅니다.

  그러다 사만다의 절친 로티의 집을 찾았는데, 그때 그는 그곳에서 만난 올리버라는 사람을 통해 결국,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은 어떠한 형태로든 다시 일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이안은 사만다를 찾아 런던을 떠나자고 하고, 사만다는 이안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간 이안에게 궁금했던 이안의 고향 집에 가자고 합니다.

자기 가족 만나고 싶어. ...자기 자란 곳도 보고 싶어. ..내 사랑의 과거가 궁금해.”

  사실 이안은 자신 집에, 자신 과거에 대해 사만다에게 아무 얘기도 하지 않은 거죠. 이쯤 되면 이안은 엔조이 상대로 사만다를 만났던 것 같은데요. 몹시 나쁜 놈이네요.

  여하튼 두 사람은 이안의 고향 마을에 갑니다. 그리고 이안은 처음으로 사만다에게 자신의 가족 이야기도 합니다. 영웅인 아버지가 어떻게 매일 술에 절어 사시게 됐는지. 15살부터 맨 정신의 아버질 못 봤던 이안의 슬픈 가족사도 사만다는 듣게 됩니다.

그리고 상황을 모르는 사만다는 이안에게 졸업 콘서트에 가겠다고 합니다.

“16년간 바이올린 켰고, 3년 공부한 끝에 명문대 졸업하는 데 가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

  그녀는 이안의 충고를 믿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그게 정상이죠.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고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같이 가 줄 거지?”

  그녀의 해맑은 물음에 잠시 고민하던 것 같든 이안은 그럼이라고 대답합니다. 이안은 무슨 생각으로 사만다를 보내고 자신도 동행한다고 한 것일까요? 과연 이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밀려오는 사랑의 감동에 한동안 먹먹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예고편 보시겠습니다.

 

2. 캐릭터 소개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연기한 사만다 역.

  1979년생인 제니퍼 러브 휴이트는 대한민국 관객에게 19986월에 개봉한 공포, 스릴러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로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이 영화에 이어 1999년 역시나 후속편인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에서도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후 200211월 개봉한 코미디 액션, SF, 심지어 스릴러물인 영화 <턱시도>에서 당시 아시아 최고 배우인 성룡과 같이 주연으로 열연해,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확실히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 <이프 온리>의 흥행은 예상 밖이었지만 대한민국에 당시 제니퍼 러브 휴이트의 인지도는 이미 상당했기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극 중 그녀는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졸업 콘서트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애교가 넘치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그려집니다. 무엇보다 조건 없이 그간 이안을 사랑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랑은 결혼을 하기 전까지는 통상적으로 이별을 전제로 하므로 더 사랑하는 쪽이 더 슬퍼질 수밖에 없는 크라잉 게임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사만다는 심지어 비참함을 느낄 때까지이안이 곁에 있는 걸 감사하고 계산 없이 사랑한 것같습니다.

 

폴 니콜스가 연기한 이안 역.

  역시나 1979년생인 폴 니콜스가 이안 역을 맡았습니다. 보통 영화는 메인이 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배우를 중심으로 캐스팅이 이루어질 때가 많습니다. 메인 배우가 결정되면 여러 가지 여건상 캐스팅이 고려됐던 다른 배우들도 해당 메인 배우의 상황에 맞게 바뀔 가능성도 크고요.

  이 영화 이후, 우리가 폴 니콜스라는 배우를 대한민국에서 영화를 통해 많이 접하지 못하게 된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대한민국에서 스타 파워를 가진 배우고, 그래서 해당 영화가 대한민국에서 수입, 개봉됐는데, 폴 니콜스가 이 배우 이후 대한민국에서 스타 파워를 가진 배우의 다른 작품에 출연하지 않아서입니다.

  그리고 영화가 흥행해도 맡은 역에 따라 주목받는 배우는 달라집니다. <올드보이>에서

유지태는 이우진이라는 비중 있는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냈지만

안타깝게도 작품의 기여도에 비해 세계 영화계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최고의 홍콩 스타 주윤발을 한국에서 스타로 만든 <영웅본색>

주인공은 송자호 역의 적룡이었지만

우리는 주윤발을 더 기억합니다.

영화에서 멋있는 장면 대부분이 주윤발이 연기한 마크에 의해 관객에게 펼쳐졌거든요.

  이렇게 폴 니콜스라는 배우에 대해서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입니다. 그는 극 중에서 일에만 빠져 살고 사랑하는 연인, 사만다에게 솔직히 처음에는 무관심했지만 뒤늦게 사만다의 죽음으로 깨닫고 그녀를 위해 헌신하는 이안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냅니다. 기회가 된다면 보다 많은 대한민국 외화에서 그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톰 윌킨슨이 연기한 택시기사 역.

  1948년 영국 태생인 톰 윌킨슨은 왕립 극예술학교 출신으로 영국에서 상당히 알려진 연기자입니다. 1986년과 1988년 런던 비평가 협회상 남우 조연상과 1997년 제51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데이비드 베컴이 받은 대영제국 OBE 작위도 수여 받았습니다.

  극 중 택시기사는 멜로드라마 구조를 기본 틀로 하여 판타지적 요소를 첨가한 해당 영화에 가장 중요한 배역입니다. 등장하는 횟수와 등장하는 시간이 거의 없지만, 감독은 전하고 싶은 영화의 핵심인 다음의 말을

그녀가 곁에 있는 걸 감사하며 사쇼. 계산 없이 사랑하고.”

  뜬금없이 택시기사의 입을 통해 두 번이나 관객에게 전달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는 걸 감사하고 계산 없이 사랑하라는 택시기사의 말이 핵심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 멜로드라마의 기본 틀에 판타지적 요소를 첨가한 영화는 대한민국에서 관객에게 호평받는 영화의 전형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개봉한 이러한 케이스를 세 가지만 들자면 <이프 온리>를 제외하고 다음의 영화가 있습니다.

1999년 대한민국에서 개봉, 201712월 재개봉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

우리가 이미 살펴본 일본 영화 2005년 대한민국 개봉작이며

2018년 대한민국에서 리메이크해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3년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라차드 커티스 감독의 <어바웃 타임>

  이렇게 첨가된 판타지적 요소는 이미 익숙해져 밋밋해진 해당 장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에게 또 다른 영화적 재미를 선사합니다. 만약 <이프 온리>에서 반복되는 단 한 번의 하루나, 그 하루 중 일어난 일은 어떠한 형태로든 일어난다는 판타지적 설정이 없다면, 우리가 <이프 온리>에서 받는 감동조차 사라질 것입니다.

 

사랑에 대해.  곁에 있는 걸 감사하고 계산 없이 사랑하라!

  15세 이상 관람가인 이 영화는 두 배우의 특정 장면을 제외하면 12세 이상 관람가도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현행법상 극장 입장은 15세 이상 관람가도 보호자와 동행하면 15세 미만이라도 우리나라는 가능하다는 사실 참조해 주시고요.

  자 그럼 오늘의 사랑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해보면, 이 영화는 사실 사랑에 관해, 특히나 한때는 미치도록 사랑했지만,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연인들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과 그러한 진실 속에서 깨달아야 하는 사랑의 진리를,

구체적으로 대놓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극 중 어쩌다 등장하는 택시기사를 통해 말입니다.

그녀가 곁에 있는 걸 감사하며 사쇼. 계산 없이 사랑하고.”

  물론 대중 상업영화이기 때문에, 이 영화의 판타지적 요소의 핵심인 택시기사는 친절하게 여러 번 등장하고 두 번이나 똑같은 말을 하며, 두 번째 말할 때는 모든 관객이 남자 주인공 이안의 입장에서 사만다를 살릴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사실 이안은 사만다를 너무 지치게 했습니다. ‘말로만사만다를 사랑한다고 했지 사만다가 죽을 때까지 이안은 사실,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았고, 사만다에게 솔직히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심지어 사만다가 대놓고 난 사랑 받고 싶어.”라고 말하며 헤어지려고 결정한 상황에서도 이안은 먼저 자기 말만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계속 버텨보겠다고.”

  사만다는 이안이 버티길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결혼하면 버티는 것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혼하면 말입니다. 하지만 둘은 지금 연애하는 사이입니다. 사만다는 당연히 사랑받고 싶고, 정확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속에 살고 싶은 거지요.

  그런데 이안은 너무 익숙해져서 마치 둘이 결혼한 사이처럼 말해버립니다. 그것도 자신이 베푸는 태도로 말입니다. 사랑은 일방적으로 되는 순간 또는, 누가 누구를 훨씬 더 사랑하게 되는 순간, 당사자들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기 쉬운 삶의 또 다른 전쟁터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오늘 하루 자신이 사랑할 때 어땠는지, 어떠한지,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인이나 배우자가 계신 분이라면 같이 <이프 온리>를 보며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좋은 조언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사실 사춘기의 사랑은 다 아시겠지만, 한쪽의 희생을 강요하기 쉽습니다. 선생님들의 깨달음이 그들의 삶도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럼,

곁에 있는 걸 감사하고 계산 없이 사랑하시길!”

 

관련 자료. 

영화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 구매 후 7일 이내 다운로드 받으셔야 하며, 다운로드 후 재생 가능 기간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저작권 보호 장치 미적용으로 다운로드 후 파일 이동이 가능하며, 재생에 플레이어 제한이 없습니다. 가격은 1,500원이며 미리 보기로 처음 3분 오프닝 시퀀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https://series.naver.com/movie/detail.nhn?productNo=3100069

 

이프 온리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남자는 다음 날 아침, 자신의 옆에서 자고 있는 연인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기쁨도 잠시,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단 것을 깨달은 그는 더 ...

series.naver.com

사만다 졸업 콘서트 노래 부르는 장면 링크.

https://youtu.be/t4fZkroeqJs?list=RDt4fZkroeqJs

 

이프 온리 마지막 장면 링크. 영화를 보지 않으셨다면 보지 마세요. 스포가 됩니다.

https://youtu.be/y7IP2weD7Aw

 

엔딩 노래 장면 링크.

https://youtu.be/EwyVA52mjps

 

이프 온리 명장면 명대사 관련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WjH6jZg_IhE

 

보너스. 주윤발 영웅 본색 예고편 관련 링크.

 

영웅본색

한때 암흑가를 주름잡는 보스였으나 손 씻고 새 삶을 시작한 자호(적룡), 경찰의 길을 걷는 자호의 동생 아걸(장국영), 자호와 함께 암흑가의 화려한 나날을 보냈으나 몰락한 채, 때를 기다리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소마(주윤발). 세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가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찾아온다!2016년 2월, 레전드의 귀환!

movie.daum.net

위키백과 영웅본색 관련 링크.

 

영웅본색 - 나무위키

주인공 송자호 (적룡 분) 가 동생이 총에 맞아 쓰러지는 악몽을 보며 가위에 눌렸다가 땀범벅이 되어 일어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13] 송자호는 범죄조직의 조직원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넘겨 가족을 부양했다.[14] 마크(주윤발 분)와는 조직 생활 중 수없이 사선을 넘나들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의형제로 지내고 있다. 이를 알 수 있는 게 영화 초반부에 자호, 마크, 아성이 술을 마시고 있을 때 마크가 하는 과거 이야기이다. 악당들이 마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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