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빌런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들이 좀 된다. 우리 어릴 때면 말도 되지 않겠지만 뭐 빌런들이 선한자의 입장에 선다면야 굿이지! 그런 빅 빅 빅, 빌런 중에 하나 되시겠다!

  어째 과거 보다 더한 추남이 되서 돌아온 것 같다.

헬보이 설명서!

그러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다! 거기다 이번에는 천상?의 미녀(블러드 퀸)가 그와 함께 새로운 세계의 왕좌 자리까지 내어주려고 한다!

밀라요요비치다! CG? 때문에 누군지 처음에 몰랐다. 

  이 미녀 자그마치 1,500년간 팔, 다리, 몸통, 머리까지 각각 절단되어 갇혀있었다. 그래서 이 영화 청소년 관람 '불'가다! 아 뭐 웬만하면 '15세 '이상 관람가까지는 받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깔끔하게 포기한 설정이 더 마음에 든다. 이렇게 되면 전체 관람가인 생일에

뒤쳐질 순 있으나 그래도 이게 훨 나은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줄거리는 그냥 헬보이가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다! 거기에 뻘짓하는 영국 무슨 단체 나오고 자신 출생의 비밀도 알게 되고 뭐 영화에서 자신의 호적수는 그냥 한번에 제거해주는 이 우주에서 가장 힘세고 가장 예쁜 마녀가 스스로 머리를 쪼아려주는데 그걸 또 인류를 위해 한 번에 거절하는 참..

 

  생긴 건 빌런이고, 탄생의 비밀도 빌런이고, 빌런으로 세상을 제패할 수 있는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끝내 인간을 위하고, 인간 아빠의 파파보이인 그! 헬보이! 나는 지옥에서 온 이 영웅을 환영한다! 난 이 영화 추천! 단, 아까도 이야기 했듯이 1500년간 사지 절단 한 마녀 나오니 좀 잔혹하다. 그리고 이게 또 아더왕 신화를 건드려요. 아 정말 우리 경주 김가가 세운 천년 황조 신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아더왕 신화로 사골 국을 끓어먹는 허리우드에 이젠 정말 애잔하다. 아더왕 + 그리스..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0* 일단 예고편 첨부한다.

 

밑에는 포털에 실린 스틸 사진이다.

헬보이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예전보단 더 못생겨졌고 몸은 더 좋아진 착각이 든다. 
헬보이와 인간 아빠, 그는 정말 여기서 파파보이다! 아빠는 초자연 현상 연구 방위국의 책임자 같다.
그 영국 뭐시기 단체! 얘네들과 말타고 부터 박진감이 더해 진다! 
대니얼 대 김! 이다. 김씨란 이야기! 1968년 8월 4일 부산 출생이다! 
다 기타 등등이고 맨 앞에 서 있는 여자 분 엘리스 모나한 역의 사샤 레인. 영매 같은 걸로 나오는 데 섬뜩하고 웃기기까지 한다. 
셋이 어쩌다가 한 팀 되고 앞으로도 한 팀이 될 것 같다.
블러드 퀸 뒤에 있는 돼지 새끼가 정말 이 영화의 나름 '불쌍한', '진짜 빌런?!'이다.
포스터 촌 티 버전! 
'못 생긴 포스터' 버전! 포스터도 못 생길 수 있다^^. 우왓! 4월 전 세계 최초! 개봉이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영화 시장 비중이 이렇다! 이거 이제 CGV아이파크몰 IMAX LASER 3D관에서 틀어줘야 한다! 
허니! 지옥의 '빨간맛' 버전
지금 헬보이가 들고 있는 칼이 엑스컬리버다! 그 원탁의 기사 아더인지 아써왕인지가 뽑았다는!
영화 보다 마지막 쯤인가? 이 뿔 버전 함 나온다. 극장에서 확인해 보시길!
영문판 포스터
이 영화 감독인 1970년생 닐 마샬. 

2019년 4월 10일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봤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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