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베스트 셀러 원작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

류승룡, 송새벽, 고경표!

무엇보다 장동건의 머리 스타일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

.

우연히 교통 사고를 낸 최현수,

사고 난 세령을 병원에 데리고 가는 대신 

댐에 던져 죽여 버리고

이에 세령의 아빠인 오영제는 직접

최현수를 찾아내 딸의 복수를 하는데..

.

.

.

추천은

장동건의 악마(?) 변신이 궁금하신 분께

마파도, 사랑을 놓치다의

추창민 감독 연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께

오랫만에 마음만 선한 '송새벽의 연기'가 그리운 분께

그리고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하며

어쩔 수 없는 조건에 갇혀버린

소시민의 선택과

원래 악마였던 자의 

복수극,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섬뜩함과 끈적끈적함

을 스릴러로 

즐기고 싶어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단, 마을 여자가 중간에 소리지를 때는

살짝 넘기는 것이 좋다.

예고편 첨부합니다.

2018년 3월 29일 15 :10분에

CGV용산아이파크몰 11관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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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신의 민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유구한 반만년의 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족의 후예들! 찬란한 역사와 민족적 자긍심이 넘쳐야만 하는 민족! 그래 넘쳐야만 하는 민족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베 노부유키의 예언이라고 떠도는 글을 아는가? 일본군 성 노예 망언 발언의 최전선 지휘관인 일본 총리 아베 신조의 할아버지라는 소문이 무성한 쌍놈! 조선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예언.

 

“우리는 패배했지만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컨대 조선민이 제 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 보다 무서운 식민 교육을 심어놓았다. 결국은 조선민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조선은 실로 위대하고 찬란했지만 현재 조선은 결국 신민 교육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판단은 각자에게 맡기며 만약 필자의 의견을 물어본다면 필자는 오늘 소개할 영화 박열이라는 작품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박열! 처음 이 영화가 실화라는 사실을 모르고 접했다. 사실 대략 15년 전 쯤에 박열이라는 사람의 기록을 꼼꼼히 읽었으나 그냥 잊었던 것이다. 그리고 해당 영화의 카피도 포스터를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나는 조선의 개새끼로소이다’다. 그래 이 영화가 필자는 조선시대 상놈의 반란을 영화화했다고 착각했다. 물론 사전 정보를 될 수 있으면 선취 안하고 영화를 보는 것이 원칙이라 당연히 예고편을 보지 않고 간 것이 이러한 결과를 야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가 진행되어가면서 뭔가 오싹한 느낌을 감출 수 없었다. 실화인 것 같은, 실화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놀랍게도 통쾌하고 심지어 유쾌하게 펼쳐졌다. 물론 약간의 지루함은 있었지만 이는 그 날 필자가 극장에서 연이어 본 영화가 무려 네 편이나 되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박열! 그는 조선을 대표하는 아나키스트로 실존했던 인물이다. 1902년에 태어나 1974년 1월 17일에 서거한 그는 우리나라의 재일 민간 단체인 민단의 초대 단장이기도 했으며 1989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 장에 추서되기까지 했다. 이렇게 통쾌, 유쾌한 사람이 어떻게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으며 필자가 교과서에서도 배우지 못했을까? – 의아했는데 검색해보니 이유는 이외로 간단했다. 6.25때 월북 당했다. 하지만 월북 당한 건지 확실치가 않다고 한다. 북한에서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회장을 맡았고 북한에서 사망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는 은연중에 없는 사람 취급을 했나 보다. 슬프다. 분단된 현실이.

 

영화는 무조건 추천이다. 12세 관람가이니 자제분들과 함께 보는 것도 강력히 권하고 싶다. 최근 개봉작은 대충 다음과 같다. 박열, 리얼, 트랜스포머, 지랄발광 17세 등등. 영화 연평해전 개봉했을 때 필자는 연평해전이 재미있지 않을 거라 판단했다.

 

 

그런데 재미까지 있었다. 지금 딱 박열이 그렇다. 그리고 더 재밌다. 최근 개봉작 네 편 중 아마도 객관적으로도 가장 재밌을 것이다. 당신의 후회없는 선택! 지금 당장 극장에 간다면 무조건 추천작이다. <박열>!

 

   * 추신1. 우리 민족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족의 후예라는 증거는 청나라 공식 역사서인 흠정만주원류고를 보면 바로 그 역사적 증거를 찾을 수 있다. 이는 역시나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 수훈자인 단채 신채호 선생도 주장한 바와 같이 우리 민족의 역사가 한반도를 넘어서 만주를 포괄하여야 비로소 친일사학자들과 임나일본부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자명한 사실 때문이다. 발해와 신라 남북조 시대를 뒤이어 청과 조선의 남북조 시대를 우리는 간과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의 역사적 가치는 믿으면서 조선 보다 후에 세워진 청나라의 공식 역사서에 청이 경주김가가 세운 나라라고 쓰여 있으며, 이러한 주장을 KBS 영상실록 팀이 중국 고서 박물관을 방문해 확인하고 중국 국립대 교수의 인터뷰까지 딴 영상이 이미 수년 전에 공중파까지 탔는데도 아직도 이게 한민족의 주류 학설이 아닌 것이 놀랍고 놀랄 뿐이다. 이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민족의 팍스 코리아나를 위해 우리는 새로운 역사관의 적립이 필요하며 물론 필자는 이것이 문화와 게임을 통해 이루어졌으면 하고 바라마지 않는다. 

*추신2. 주인공이 아나키스트인 이 영화의 감독은 이준익이다. 그가 제작한 작품으로 비슷한 시대에 비슷한 아나키스트들의 영화 한편 더 추천한다.

 

 

영화 제목이 바로 아나키스트다. 이준익 감독 제작.

나름 앳된 장동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7-06-30 06: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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