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마담이 들어가니 우리나라로 치면 아줌마가 연쇄 살인범이겠군!!! 하고 모두가 생각할 수 있는데 왜 이런 제목을 부쳤는지 솔직히 모르겠다.

  그리고 이자벨 위페르의 사진이 보이니 뭐 영화 보기도 전에 당연히 싸이코가 누구인지 다 알지 뭐. 그래 좀 아쉬었다. 왜냐하면 이 영화 주인공은 내 보기에 프랜시스 맥컬린 역의 클로이 모레츠 같은데. 마지막에 한 칼 하시는 게 에리카 펜 역의 마이카 먼로이고. 뭐 하지만 배급사나 수입사 입장에서는 그간 이자벨 위페르가 한국에 개봉한 영화 중 나름 수훈이 있었을테니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겠지. 

  감독이 닐조던 감독이다. 그 옛날 한가닥 하시던! 난 개인적으로 젊은 시절 닐조던 감독의 1993년작 클라잉 게임을 좋아한 마니아 층이라 그의 올드한 연출 스타일이 많은 부분 이해가 갔지만 요새 젊은 층이 보면 살짝 김빠지는 부분도 좀 있다. 

  줄거리는 지하철에서 가방 주워 주인(아줌마) 찾아 줬는데 이 아줌마가 좀 친해지니 스토킹을 하다가 급기야 아줌마의 실체를 드러내는 영화다. 

  난 닐조단 감독 좋아하는, 그의 스타일을 좋아하고 두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이자벨 위페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권하고 싶다. 모바일 작성이라 오탈자와 예고편 생략 이해 부탁드린다. 이상입니다.

집에 와서 예고편 첨부합니다.

*개인적으로 먹고살기 바빠 댓글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답글 달기 힘듭니다. 용서해 주세요.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

클레어의 카메라!

홍상수 감독 작품.

흥행을 포기했나 보다.

아니 흥행을 그전부터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이 생각이 맞는 것 같다)

당연히 칸느에 초청된 영화임에도

관객들의 평점은 매우 냉담하다.

다음 네티즌 평점 4.3!

역시나 분명한 사감이 들어간 평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상수는 포스터에

자신의 이름을 명기한다.

전문가(?)의 평점은 그나마 높다.

다음 전문가 평점 6.2!

그나마 몇몇 전문가는

발생학적 오류를 비웃듯

홍상수의 이름을 거론한다.

내 생각엔.

1. 홍상수는 스타들을 낯설게 만든다.

2. 그 낯설게 만든다는 것은 스타들을 

우리와 같은 형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다.

3. 하지만 그것도 이제 그의 영화에서만은

너무나 익숙하다.

4. 따라서 이제 그의 낯설음은

그의 영화에서는 더 이상 무의미하다.

5.  이제 주연 여배우를 바꿔야하지 않을까?

그녀는 이제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상이다.

이 영화는

홍상수식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보다는

칸느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찾아보지 않았지만 칸느같다)

장미희의 낯설음(?) 연기와

이자벨 위페르의 홍상수식 연기가

보고 싶은 분들에게 권한다. 

이자벨 위페르의 

엘르와 비교해 보면

재밌을 것이다.

예고편 첨부한다.

뭐 내용은 당연히 치정극인데

누군가 정신차려 해피 엔딩인 것 같다.

그 모습을 이자벨 위페르가 분한

클레어의 카메라로

인물들을 오가며 객관화(?) 시키고 있다.

그래서 클레어의 카메라다!

사진을 찍는 다는

찍힌다는 행위가

사람을 재창조(?)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고

여하튼 뭐 그런 것 같다. 내 생각에 ^-^0*

CGV용산아이파크몰 박찬욱관(CGV아트하우스)에서

2018년 4월 27일 12시 55분에 봤습니다. 

모바일에서 더 많은 영화 정보들이 궁금하다면

 TheK의 영화 추천 클릭!

 

- TheK의 영화 추천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