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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신과 함께 - 인과 연.. 이 이미 저번주에 미션 임파서블을 몰아냈고

2위. 헉.. 허리우드 영화가 아닌 바로 이 영화 <공작>!

암호명 흑금성. 

놀라운 사실은 실화라는 것!

정말 과거 냉전시대 전설적인 미국과 소련의 첩보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그런데 우리나라 영화고 그것이 실화라는 것!!

난 엄청난 충격이었다.

칸이 왜 이 영화를 개봉 전에 초청 했는지 알겠더라.

과거 우파라고 주장하는 정권들에서

정권 연장을 위해 개정일에게 돈을 주고

자국민들을 어떻게 죽이라고 했는지 생생하게 그리고 있는 이 영화!

그리고 그들이 다시 정권을 잡자 

자국민들을 살린 첩보원을 감옥에 보내버린 실화!

(연평도 포격은 과거 우리 정부가 제안했던 거라니..

정말 어이가 없다..)

.

무엇보다 우리나라에서 겁없이 이런 소재로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있다니.

감독 이름은 윤종빈!

내 얼마 전에 리뷰한 감독 윤종빈!

증거는 밑에 제목 클릭하면 있습니다.


천재 감독 윤종빈의 <군도 : 민란의 시대>


미션 임파서블! 인크레더블! 앤트맨과 와스프! 등

허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 대작으로 잠식 당한 한국 영화 시장은

신과 함께-인과 연, 공작의 두 작품으로 다시 천연히 부할했다.

공통점을 살펴보니 감독님들이 두 분 다 중앙대 영화학과 출신들이네.

대단하다..

어린 주인님들이 영화하고 싶다면 

등록금 싼 한예종 못들가면 무조건 중대 영화학과다!

참.. ㅠㅠ; 애들이 공부를 잘하면 그때 다시 얘기해 보자. 

혼자 설레발은 ㅋㅋ..

여튼...

한국 영화 기본이 안되는 쓰레기라는 소리를 수십년간 하도 많이 들어서

이렇게 잠식 당했다가 예매율 리턴하면 너무 좋아.

영화는 그냥 추천!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질 수 없는 영화가 만들어졌고

개봉할 수 없는 영화가 개봉했어.

극장 가서 봐요.

보면 나처럼 전율이 느껴질 겁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정말 죽입니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아 이제 주지훈! 나 이제 당신이 배우같아!

조, 단역들 연기도 죽입니다.

아. 이런 영화 한국에서 또 볼 수 있을까?

전 추천합니다. 극장으로 가세요!

예고편 첨부합니다. 

"차장님에게 조국이 하나이듯 저에게 조국은 하나입니다."

이런게 정말 진정한 국뽕! 영화지!

오늘 따라 김구 주석님이 참 보고 싶네요.

밑에 제목 클릭하면 김구 선생님의 개봉 영화 리뷰로 넘어갑니다.

이상입니다. 


더케이(TheK)의 추천 영화 : <대장 김창수> 

20살의 김구, 세상을 향해 우뚝 서다!


아, 영화 줄거리 왜 얘기 안하냐고요?

꼭 보시라고요.

영화 줄거리는 대한민국의 첩보원이

핵 미사일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첩보 활동 벌이다

자국민들에게 포격하라고 명령한

과거 우파라 주장하는 정권 대신

조국에 충성하다 감옥가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이게 실화래요. 

저는 이 영화 보고 알았어요. 맙소사!

그리고 지금도 조국을 위해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일선에서 첩보 활동을 하고 있는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윤종빈 감독은 이제 

감독의 극존칭인 '작가'라 칭하고 싶습니다.

2018년 8월 8일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봤습니다.

이 영화 IMAX LASER 3D로 개봉안해 너무 슬펐습니다.

아울어 곧 감독판이나 확장판이 개봉하길 고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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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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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맨날 보던 아빠가 없어졌다


그것도 감옥에 갔다


엄마가 돈 얘기를 했다


그래도 엄마는 울지 않았다


장난감을 맨날 사 달라고 했던 내가 미안했다


통장에 몇 십 만원 더 들어갔을텐데


초등학교 3학년때다. 집에만 있었다


엄마는 나에게 PC방이든 방방이든 밖에서 놀라고 했다


나는 애들과 노는 게 그냥 좋지 않았다


이 말을 하는 나는 중학교에 막 입학했다.”



<안녕 히어로>는 쌍용자동차에서 노동 운동을 하다 


해고되고 투옥되고 출소한 뒤 다시 노동 운동을 하는 


어느 이름 모를 


노동자의 아들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이다


그런데 어떻게 아들의 입장에서 


아버지가 히어로가 되었을까


어떻게 범법자(?)인 아빠가 멋있을 수 있을까


이것이 이 다큐멘터리가 기존 노동 운동 관련 


다큐멘터리와 차별성을 가지는 까닭이다


우리는 이름 모를 노동자의 어린 아들과 함께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의 아버지를 보며 함께 성장한다


우리도 과연 아들처럼 그의, 우리의 아버지가 


멋있게, ‘영웅처럼느껴질 수 있을까?



*추신. 16, 남의 아들인 주인공에게


이제 아빠도 복직 됐으니 


너도 네가 할 일을 (물론 공부겠지만


열심히 하라고 말하고 싶다


역시나 누군가의 아빠인 TheK 올림.

 

역시나 예고편은 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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