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마니아인데 집 주변에 함흥 냉면 맛집이 있었단다. 아 안 갈수가? 지인이 멀리 찾아와 어제 모시고 갔다. 12시 좀 넘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오복 함흥 냉면>집이다. 


골목 안쪽으로 줄이 서 있어 갔다. 그런데.


  마지막 줄 선 분께 여쭤보니 11시에 마감 됐단다. 그래 근처 소문난 기사 식당인 삼일 기사 식당으로 향했다. 내일은 좀 일찍 와봐야 겠다. 하고 다짐하며. 오늘 그리로 지나가다 보니 10시 5분 기준으로 10분 좀 넘게 줄 서 계신다.
  이따가 시간 맞춰 먹어봐야겠다. 아주머님이 들어가시면서 오늘은 온면이란다. 냉면 안하신단다. 혹시나 냉면 생각하고 오늘 오시는 분들 참조하시라. 오늘은 1월 11일 금요일이고 현재 시간은 오전 10시 전후다. 이상입니다.

cf. 오늘 방금 11시 10분에 주인 아줌머니 위에 것 들고 나오시네요. 이제 점심에 팔 100인? 분 티켓 배포 마감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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