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은 행사를 많이 한다.
대표적인 정동야행? 행사에 놀러갔다.
이 도깨비들이 마스코트인 것 같다.
일단 배를 채우고
푸드 트럭이 겁나 많다.
치킨 떡뽁이라는 신기한 품목은
여기서 산 거다.
종류 별로 푸드 트럭이 다 있고
맛있는 건 줄 서서 사야 한다.
청계천에서 하는 여러가지 행사도 많다.
이건 소원지 쓰기.
소원을 쓰고
우리 작은 주인님들은 바로바로
성취할 수 있는 소원을 쓰셨다. ^^*
소원 나무에 매달면 된다.
도착해서 맛있는 거 먹고
도깨비 근처에서
비누 방울 놀이하고
소원 적으니 밤이 되었다.
밤이 되니 청계천의 진가가 펼쳐진다.
이건 부처님 오신 날 행사와 연관된
연등인 것 같다.
청계천을 따라 밤이 되자
쭈욱 불이 들어왔다.
그래서 꽃들도 연꽃 위주인 것 같다.
봉황인 것 같은 새도 있고
토끼와 거북이도 있고
햇님 달님도 있었다.
청계천 소라광장 앞에서는
사람들이 노래도 불렀다.
참 서울 밤도깨비 운영 시간이다.
주인님들 모두 만족해 하시니
아름다운 밤이다.
추신. 지갑 정말 잘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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