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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우드에서 내가 믿고 보는 배우 맷 데이먼.

그가 이번에는 12.7cm로 작아진 된다. 우왓! 

어찌 안 볼 수 있겠는가? 당연히!




그런데 그가 주연한 영화 <엘리시움> 만큼이나 아쉽다. 






심지어 조디 포스터도 나왔던 <엘리시움>. 


의학의 눈부신 발전과 대비되게 재부팅되는 세계의 치밀함 부재에 갸우둥했던 이 영화처럼



(모든 병이 의료 기기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완쾌된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일개 회사가 대통령부터 해당 세계의 권력 구조를 리부팅 하는데 대한 안전 장치가 전혀 없다.


즉 일개 회사 마음대로 재부팅 해도 된다.) 



다운사이징은 영화 초반 부부 중 남편으로서 맷 데이먼의 선택을 뜬금없게 만들어 버리며,


어찌보면 갑자기 등장한 스테레오 타이핑(정형)화된 홍 차우가 분한 녹 란 트란의 등장으로 영화는 도덕책이 되어 버린다. 


영화가 준비가 안된 관객을 앞서 나가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을 다운사이징에서 받아 아쉬었다. 


물론 맷 데이먼이 출연한 영화는 앞으로 전부 볼 것이다. 기꺼이.



CGV신촌아트레온에서 2018년 1월 11일 7층 4관에서 3회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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