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과 <안시성> 때문에 별 기대 없이 본 영화!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같고 추석에 가족이 보기에도 적당하지 않은 소재! 거기다가 12세 이상 관람가인 두 영화와는 다르게 15세 이상 관람가! 처음 시작도 무슨 범죄 집단의 두목 같은 민태구 역의 현빈이 취재하러 간 신문기자와 인질이 된 그 신문 기자 구출하러 간 경찰인 정준구 역의 이문식을 둘 다 인질로 잡고 경찰 협상 전문가 하채윤 역의 손예진과 협상 하는 영화! 더구나 오프닝 시퀀스의 인질극 씬은 뭐지? 뭐지?? 하게 만들고 이어지는 초반부 손예진이 이문식 역의 정준구에게 사표를 던질 때까지 안혁수 역의 김상호만 손예진 역의 하채윤과 친하고 정준구 역의 이문식과 그러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던 영화. 그런데..

  보면 볼 수록 영화에 빠져든다. 이게 이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영화가 아니네. 물론 범죄! 오락!! 영화다. 처음 죽었던 사람이 더 상징성을 갖고 사회성 있는, 작품성 있는 영화가 더 확실히 될 수도 있었을텐데.. 아쉬움도 남지만 그것까지 아닌게 오히려 상업적으로는 더 나은 것도 같고. 이게 이게 사실은 한국 사회에서 만들어지기 힘든 영화이기도 하고 영화적으로 나름 괜찮은 극적 구조와 반전을 가진 영화라 난 이번 추석 개봉 영화 중 혹시나 혼자 영화 보는 분이라면 이 2018년 범죄 오락 영화 <협상>을 추천한다. 어제 본 이번 주, 메인 개봉 영화 4편 중에 가장 영화적인 영화였다. ^-^0* 손예진의 멜로 여신 연기 포맷에 경찰 협상가 연기하는 것이 '이제는?' 쪼매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간만에 현빈의 연기 변신도 그럭저럭 볼만했음. 난 안시성과 명당이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안시성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이번 추석 명절에 이 영화 좋아 좋아! 추천합니다. 예고편 첨부합니다.

2018년 9월 19일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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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결혼 기념일 기념 삼아

지인과 영화를 보았다.

제목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렇다. 그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의 한국 버전이 개봉했다.

일본에서는 이미 영화, 드라마, 소설로

모두 인기 몰이를 했던 작품!

일본에서 여러 영화로 흥행몰이를 했던

손예진이 역시나 기대대로 주연으로 출연한다.

(남자 배우는 어깨 깡패 소지섭이다)

다만 한국판은

비의 계절이니 이런 수식어를 쓰지 않고

장마! 정공법을 쓰되

잔잔함은 덜하지만 훨씬 재밌었다.

슬픈 이야기인데도 말이다. 

.

.

.

줄거리는 죽은 아내가

장마철에 살아 돌아와

아들과 남편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다가

다시 돌아간다는 이야기다.

추천은?

무조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무! 

조!

건!

.

특히나 사랑하는 사람하고 손 잡고 봐라!

예고편 막 첨부한다.

한국판

일본판

참! 어린애들 앞에서 

말조심해야하는 거 잊지마라!

이 영화의 참 교훈이다.

2018년 3월 16일 23 :25분에

CGV강남 3관 8층에서 봤습니다.  

참. 빵집 아저씨 설정만..

난 일본판이 더 감동적이다. ^-^0*

일본판에서 빵집 아저씨 약속을 지키기 위해

19살인가 애가 클 때까지 

(죽은 엄마의 부탁으로) 

애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기 위해 

빵집을 계속하셨다.

모르는 사이였는데 말이다.

한국판처럼 아빠 친구가 아니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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