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얼마 전에 개봉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의 작품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대한민국에서 지속적으로 

잔잔한 소리없는 흥행을 했던 이 영화 뒤로

그가 아이 엠 러브로 우리를 찾아왔다.

그런데 해당 영화는 어찌보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때문인지 모른다.

아이 엠 러브는

2009년 작이라고 포털 영화 소개에 나와있으며

2011년 1월 20일 이미 개봉한 작품이고

(나도 리뷰 쓰면서 알았다)

이번이 재개봉한 영화다.

음 이 영화는 아들의 친구와 불륜에 빠진 엄마의 이야기이고

심지어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영화다.

(이 부분은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언급하지 않겠다)

.

일단 난 이 영화 추천한다.

나처럼 틸다 스위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이 엠 러브

아 그녀의 미친 연기력은 정말 죽인다.

그리고 해당 영화의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의 연출력을 좋아하는 

루카 구아다니노

사람에게도 절대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정말 극 중에서 주인공이 분한 엠마의

클로즈 업 씬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단 이 영화 어찌보면 2차 대전 때 유대인을 착취한 

재벌가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해당 부분에 예민하신 분들은 반감이 생길 수도 있거나

오히려 다른 느낌?(이 부분은 스포가 있어 생략)이 

들 수도 있으니 참조하시길.

예고편 첨부합니다.

영화가 기술적으로 너무 세련되서 나는 오히려

(사전 정보 없이 나중에 극장에서 개봉 영화로 봐서)

콜 미.. 보다 이후에 만들어진 영화라고 당연히 착각했다.

참.. 쇼트 배치와 음악 사용도 죽인다! 

(그래서 영화학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우왓! 가끔 감탄이 나온다. 

2018년 8월 8일 용산CGV아이파크몰 박찬욱관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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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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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셰이프 오브 워터!

한국 제목 '사랑'의 모양.

"사랑"

모양

.

.

.

뜬금없는 한글 제목이라 생각했지만

이번 영화 정말 '사랑'에 관한 영화다.

많은 영화들이 포스터로 사랑을 어필해

관객을 끌어들이기 급급하지만

또한

이 영화 장르가 자그마치

어드벤처/판타지/공포/로맨스/멜로/스릴러

...심지어 전쟁물이지만. ㅋㅋㅋ.

.

.

.

이 영화 단연코

사랑

에 관한 영화라 말하고 싶다.

전혀 다른 형상의 생명체를 사랑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영화 표피를 둘러싼

끈적끈적한 사랑 이야기에 빠져든다.

그리고 그러한 청소부의 사랑이야기로

이 영화는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한다.

일단 예고편을 보시면 그 냄새만 맡을 수 있다.

농아 청소부의 괴 생명체 사랑이야기로

수많은 장르와 예술적 도전들을 이루어낸 낸 감독에게

경의를 표한다. 

추천은

.

예술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상을 받았다.

골든글로브 감독상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등등..

국가주의를 지향하는 분들은

보다가 암 걸릴 수 있으니 피하길 권한다.

.

영화는 대부분 나같은 삼류 인생들이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대리만족하는 곳이다.

답답한 일상에서 아주 쬐금

잔혹한 사랑의 탈출을 꿈꾸는

분들에게 권한다.

참 이 영화 감독, 헬보이2의 감독이기도 하다.

헬보이3도 너무 기다려진다.

헬보이2 예고편 첨부한다.

2018년 2월 23일 13:05분에 CGV용산아이파크몰 박찬욱관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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