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영화를 볼 때 가장 고민스러운 것은 가격 대비 맛있는 곳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래 돼지인데도 맛 없으면 차마 못 먹겠어서 그냥 이마트24인가 편의점 가서 라면 먹고 만다. 그런데 몇 주 전에 큰 주인님과 나들이 갔다가 찾았다. 체인점 니뽕내뽕!
메뉴는 대충 다음과 같고
큰 주인님은 뽕골레를
나는 토뽕을(토마토 소스 짬뽕) 먹었다.
이거 이거 뭐지? 맛은 있겠어? 안 먹겠다고 단호박처럼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목숨이 아까와 먹어보니
이거 이거 생각외로 맛있다. 아 단골 점심 쌀국수집과는 또 새로운 맛이다. 좋은데!
단무지도 살아있고, 잘 먹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 먹을만한 체인점 하나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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