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영접했다! 아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물론 40년이 넘은 냉면 맛은 아쉽게도 온면하는 날이라 먹지 못했지만 온면이 50대 전후인 내가 알던 그런 온면이 아니다. 정말 맛있었다!
일단 기다림. 9시 반 쯤에 와서 2시간 정도 기다렸다 5번째로 먹었다. 개시는 11시 반! 스티커가 붙은 번호표는 전에 아주머니가 나눠주셨고 받은 번호와 상관없이 줄 서 있는대로 입장!
드디어 영접했다!
양념 넣고
반찬은 하나 김치. 밥은 추가 500원!
한 입! 한 입!! 한 입!!!
정말 면도 맛있었고 국물이 끝내줬다. 아 가격도 너무 착한 5,500원!
너무 잘 먹었다.
온면에 대한 설명.
요일 별 판매 메뉴, 화/금만 온면이다.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은 정기 휴일이다. 세상에 태어나 먹어본 온면 중 가장 맛있었다. 다음은 냉면 도전이다! 집 근처라 너무 좋다. 백종원 선생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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