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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낳고 깨닭은 것이 있다.

롯데라는 기업에 대한 감사

정확히 롯데 백화점과 롯데월드에 대한 감사다.

애 데리고 외출을 했다고 치자.

어디서 기저귀를 갈 수 있지?

백화점이다. 롯데 백화점.

(아니 지하철 화장실도 있고

카페도 있는데 왜? 반문하시는 분들은

- 애 낳봐라!

백화점 화장실, 특히나 유아 전용 화장실에 가지!

잠실 롯데 백화점은 9층에 있다)

무엇보다 나처럼 차가 없는 사람이 

애들을 데리고 황사에 놀러갈 수 있는 곳은?

단, 회원권을 끊어서 1주일에 한 번 주기적으로 

놀러가도 애들이 질리지 않을만큼 크며

차도 없기 때문에 전철역 근처에 있어야 하며

아까도 얘기했지만 황사가 심한 우리나라에

있는 실내 놀이터여야 한다.

답은 나왔다. 잠실역 내부에서 조금 걸으면 있는

 롯데월드!

그래서 나는 롯데월드에 많을때는

1주일에 2-3번

(같이 갈 때도 있지만 주로

애 한 명씩 따로 다녔다)

적을 때는 1주일에 1번 정도 다녔다.

롯데월드가 아무리 커도 애들이 싫증을 느끼지 않냐고?

그랬을 땐 롯데월드와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레고 놀이터, 키즈 클럽인 플레이 타임,

지하에 있는 챔피언, 뽀로로 파크에 가면 된다.

롯데월드를 커맨더 센터로 하고

여기저기 갈 수 있으니 정말 좋다.

그리고 가끔 애들이 너무 좋아하는 

퍼레이드를 보면 된다.


저번 주 일요일 2018년 3월 11일 낮

퍼레이드 사진이다. 

연간 회원권 끊을때는 롯데카드로 40% 할인

그린권 올해 성인 12만원 정도 됐던 것으로 기억하며

1주일에 1-2번, 많은 때는3-4번 가는 나는 

한 번 갈 때 마다

2000원이 안되는 돈으로 다니는 셈이다.

뭐 이 보다 저렴하게 애들과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 없다.

더구나 문제 생기면

대기업 롯데의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곳.

나는 롯데월드 없이 애들 키웠더라면

정말 힘들었으리라.

좋은 건 좋다고 해야지.

롯데월드 짱!

웬만한 키즈 파크 여기저기 다니는 것 보다

롯데월드 연간 회원권 끊고 다니는 것이 헐 낫다.

연간 회원권 끊으면 안에 있는 놀이기구

대부분 다 무료다!

막내 베이비 회원권 할인 받았을 때 4만원 초반

(할인은 무조건 받아라! 40%

카드 없으면 고 앞에서 바로 만들면 된다!)

이었던 것 같다.

요샌 더 올랐겠지.

아. 롯데월드!

너무 많이 다녀서 애들이 제발..

빨리 컸으면 좋겠다. 살려줘,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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