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다. 난 피곤한데 작은 주인님들이 놀아달라고 하면 미리 사다 놓은 레고를 푼다. 이번 주 일요일 푼 레고는 프렌즈 스테파니와 손목시계!

물론 레고지만 진짜 손목시계다.

그리고 아래는 또 하나의 '대륙의 실수'라는 (광고에서 그렇게 주장한다!) '싱바오' 시티걸 학교 정원! 

스테파니와 손목시계는 작은 주인님2가 노렸고 싱바오 시티 걸은 작은 주인님 1을 위한 거다. 일단 스테파니와 손목시계 뒷면

맨 위 그림이 손목줄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레고 방식으로 손목 줄 길이를 조절해 나도 시계를 찰 수 있다. ^^* 내용물.

시계

잘 돌아가는 시계다. 레고로 만들어진^^* (문제는 우리 작은 주인님2 시간도 못 보면서 사달라고 해서 지금 손목에 차고서 시간 봐달라고 조른다. ^^*)

다음 싱바오!

  자신들을 대륙의 실수라고 선전은 했지만 걱정했는데 비닐봉지가 여러 개 여서 안심했다.

몇 년 전에 어떤 소셜에서 산 중국 레고는 구분되지 않고 두 세계의 봉투에 다 들어있어 조립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비닐에 번호도 매겨져 있어 일단 번호대로 정리했다. 

  왼쪽부터 번호 1번, 2번, 3번.. 이렇게 번호순으로 놓은 것이다. 1번도 몇 개, 2번이 가장 많다! 봉투에 번호가 쓰여있다. 예를 들어 밑은 3번! 다행이다. 

  작은 주인님 1이 잘 조립했다!  정면!

약간 위에서 잡은 쇼트.

가운데 분수

왼쪽 벤치

오른쪽 벤치

벤치에 앉아있는 친구가 싱바오 시티걸 학교 정원에 놀러온 레고 프렌즈 스테파니다. ^^* 마스터 쇼트!

  사람 인형은 당연히 레고가 더 정교하다. 뭐 당연한 거고. 가격은 비슷한 조건에 몇 배 레고가 비싸니까. 그래도 싱바오 가격 대비 조립할 때 레고와 비교해 조금 힘들어서 그렇지 가격 대비 훌륭했다! 스테파니 레고 손목 시계 3만원 좀 넘게 주고 산 것 같고 싱바오는 19,800원 주고 샀다. 현재 집에는 비상용으로 

  레고 프렌즈 41339 미아의 캠퍼밴과 싱바오 시티걸 스쿨버스가 대기 중이다. 물론 가격은 싱바오 스쿨버스 쿠팡가 15,800원이고 레고 프렌즈 미아의 캠퍼밴은 매장에서 샀는데 7만 원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뭐 다음에 주말 낮잠을 좀 자고 싶으면 이 두 개 중 하나를 풀 생각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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