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멋진 영화를 어떻게 추천해야 할지?


가족에 관한 영화다. 


그런데 그 가족의 가업이 포도밭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일군 포도로 포도주를


만들어 내는 것이고.


.


맏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전 세계를 떠돌다 호주에 정착한 큰 아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요즘 사이가 안좋은 와이프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어린 아들을 호주에 남기고


프랑스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1년 사계절 정도 머무는데..


그 1년 동안 우리는 맏이와 바로 밑 여동생,


막내 남동생 이들 셋과 함께


포도를 일구며 가족의 사랑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물론 함정도 있는데 이들이 받은 유산은 한화로 60억? 정도.


즉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금수저다. ^0*


.


뭐 그래도 가족, 삶의 고민, 부모의 죽음 등은


있는 자의 자식이든


없는 자의 자식이든 비슷하니


난 이 영화 추천하고 싶다.


오랫만에 프랑스 영화로


또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파리 팔지 않고


예술 영화인 척 하지 않는 영화를 만났다.


물론 역시나 와인을 파는 영화 제목에는 불만이나


(원제에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기존 파리 팔던 영화보다는 낫다.


(역시나 원제에는 없을 것 같은)


어벤져스 때문에 설렁한 극장가이기에


더욱 더 추천한다. 


예고편 첨부한다.



참. 그래도 이 영화 제목의 와인은


그나마 영화와 잘 어울린다.


2018년 5월 10일 11 :45분에


CGV용산 아이파크몰 박찬욱관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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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브르고누 브르고뉴 외인. 부르르뉴 브르교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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