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주년을 망각한 죄로 살기 위해 그 날 방문한 세번째 집은 <The 짬뽕>이었다. 

문 앞에 서니 백종원 선생과 사장님 사진이 보였다.

들어가니 계산은 셀프!

반찬도 셀프!

물론 탕수육 국내산 돼지 생등심을 사용하며 그렇다고 쓰여있다.

메뉴는 


다음과 같고 역시나 피콜로 1시 15분, 김여사네 국수 2시전, 여기 더 짬뽕 2시 넘어 갔는데 기다리지 않았다. 손님이 없다가 우리 들어오고 한 명 온 것 같다. 기다리지 않아 너무 좋았다. 돈카2014에서 3시간 반을 기다려 본 적이 있기에! 계산서.

배가 불러 짬뽕과 미니 탕수육이 나오는 짬뽕 정식을 시켰다. 음료수 2,000원으로 좀 비싸다. 주소가 써 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68가길 52, 1층 101호(성내동)! 원산지 표시.

음료수 먼저 나왔고!

약간 기다렸다. 기다린 이유는

'모든 음식은 주문 즉식 정성껏 조리 합니다. 다소 늦더라도 너그러이 양해 바랍니다.' 잠시후 짬뽕 정식이 나왔다.

탕수육과

짬뽕!

자 그럼 한입 씩!

짬뽕 국물도 한 입!

피콜로! 생 참나물 파스타와 

고사리 알리 올리오를 먹고

김여사네 국수도 먹은 후라

배가 불렀는데 헐~ 더 짬뽕집 맛있다! 홍합!

고기

버섯

심지어 옆으로 걷는 게가

맛있는 국물과

쫄깃한 면발과 잘 어울려져

배가 매우 부른데도 맛있었다! 당연히 탕수육도 쫄깃하고 먹을만 했고!

가격 대비 만족도는 <더 짬뽕>이 가장 큰 것 같다. 

  참 해당 성내동 만화거리 백종원 골목식당. 두 집은 바로 사이에, 한 집만 30 발자국 정도 걸어야 하는데, 문제는 전철역에서 해당 골목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네이버나 다음 지도를 보시고 지하철에서 나와 걷다가

  대동모피와 고려 페인트 사이로 좌회전 한 후 지도 따라 우회전 하면 보인다. 이상 백종원 골목식당 성내동 만화거리 세 집의 방문 후기를 마치며 큰 주인님 결혼 10주년 언급에서 무사히 죽지 않고^^ 통과시켜준 백선생에게 감사드린다. 

  백선생 때문에 오르는 물가에도 불구하고 더 싸고, 더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감사하고 감사하다. 밑은 성내동 만화거리 나머지 두 집 리뷰. 그리고 내가 큰 주인님이랑 다녔던 백종원 골목식당 중 맛있는 집만 추린 거다. 이상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내동 만화거리-<피콜로>'생 참나물 파스타'와 '고사리 알리 올리오'의 절묘한 맛!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내동 만화거리-<김여사네 국수>. <피콜로>에 이은 두 번째 방문 집!


백종원의 골목식당-백종원이 극찬한 포방터 시장 돈가스 전문점 돈카2014


백종원의 골목 식당-해방촌 신흥 시장 <시장 횟집>! 이집 대박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오복 함흥 냉면> 회냉면! 비빔냉면!


백종원의 골목 식당 - 다시 찾은 이대 앞 일본식 라멘 맛집 <가야가야>!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쌀국수집 봉쥬르-가격 대비 혜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변함없이 맛있는 <코너 스테이크> 투움바! 함박. 이번에는 테이크 아웃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다시 찾은 뚝섬 <소년 아저씨 족발!> 아, 여전히 더! 맛있다.


참 해당 블로그 영화 블로그임. 개봉하는 거의 모든 영화를 리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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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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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타 집 <피콜로>의 '생 참나물 파스타'와 '고사리 알리 올리오'의 절묘한 맛을 느끼고 두 번째로 방문한 집은 <김여사네 국수>!

<피콜로> 방문 후에 간 거라 시간은 오후 2시 직전?

역시나 피콜로 처럼 대기자에 대한 안내가 붙어있었으나 역시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는 매우 단촐했다. 멸치국수 3500원, 멸치 김밥 2500원, 달걀 2개 1000원. 유의사항은 추가 주문이 안된다. 추가 주문이 안된다. 감밥도 포장 포함 1인 2줄까지만 가능하다. 내 보기에 옛날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타고 그랬던 것 같은데 사실 지금은 필요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뭐. 여하튼, 식탁 구성

피콜로에서 파스타를 먹은 관계로 멸치국수1, 멸치김밥1, 달걀2를 시켰다.

김밥이 멸치가 들어가 맛이 색달랐다.

국수는 면 삶은 걸 좀 신경 쓴 국수 정도!

 3500원에 이 컬리티면 서울에서는 가성비 '갑'!이다!! 다음 달걀!

아까 탁자 위에 놓여있던 1회용 비닐 장갑의 용도가 분명해지는 순간이다.

반찬은 김치 하나

6500원이며 2인이서 멸치국수와 멸치김밥에 달걀 2개. 가격 대비 좋았다. 멸치 국수 국물 맛은 약간 진했다. 자 그럼 백종원 골목식당 성내동 만화거리 <피콜로>,

<김여사네 국수>에 이어 다음은 중국집 <더 짬뽕> 기대하시라!

이상입니다. 밑은 내가 가본 집 중 맛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만 추린 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오복 함흥 냉면> 회냉면! 비빔냉면!


백종원의 골목식당-백종원이 극찬한 포방터 시장 돈가스 전문점 돈카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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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주인님이 씁슬한 표정으로 이런 말씀을 하셨다! 결혼 10주년이야! 아, 인생 최대 위기의 순간이다! 잠시 고민하다!! 나에겐 백종원 선생이 있다!!!~ "그래? 그래서 내 알아봤는데 백종원 골목식당 만화 골목 요새 한산하지 않겠어?" 갑자기 큰 주인님 눈이 빛났다. 그리고 큰 주인님은 다음 날 휴가를 냈다. 찾은 첫번째 집은 피콜로!

1시 전후인가 좀 넘어 간 것 같은데, 평일이라 그런가? 점심 시간 때를 넘겨서 그런가? 빈 가게에 들어간다! 일단 가게 안 이곳저곳!

좁다! 위 두장 사이는 사람이 나오는 좁은 주방이 전부다! 그리고 식기들!

'생 참나물 파스타'와 '고사리 알리 올리오'를 시켰다! 큰 주인님이 두 개 다 먹고 싶다고 노래 노래!~를 부른지 한참이 되었거든.. 목숨이 위험했어!

생 참나물 파스타인데 정말 생 참나물이 가득했다!


다음 고사리 알리 올리오


참 두 장 다 사진의 스타일이 특색있는데 이는 이 두 음식을 비쳐주는 등이 특이해서다.

등을 사고 싶었다. ^^* 자 한 입씩! 시식 들갑니다!!

아, 맛있어서 순식 간에!

어쩔 수 없었다. 순식간에 음식은 사라졌다.. 영업 시간과 메뉴 가격은 다음과 같다.

주의 사항도 식당 문 앞에 적혀 있었다.

기다릴 때 추우신 분들을 위한 공간

주소는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68가길 51, 1층. 정확히 오후 1시 17분 넘어 간 것 같다. 전혀 기다리지 않았고 우리 일행만 있었다. 조금 이따 한 팀 더 들어왔다. 역시 골목식당은 몇 달 지나서 가야 프리패스고 진정한 '골목'식당을 살리는 맛도 있는 것 같다. 손님이 거의 없으니 대접도 잘 받고! 좋다! 생 참나물! 그렇게 처음 먹는데 맛있었다. 나 알리 올리오가 뭔지도 모르는 남자지만 또 먹고 싶더라! 아울러 10주년 결혼 기념일을 잃어버린 죄인으로서 큰 주인님께 속죄할 방법이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다. 따랑합니다. 백종원 선생님! 네이버 맛집 동오회 회원이었던 우리 큰 주인님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아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생 위기의 순간에 너무 잘 써 먹는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계속 흥해라!!!!!!!!!!!!!!!!!! 다음에 시간 되면 다른 집 소개해 드릴께요.이상입니다. 밑에는 이제까지 가봤던 백종원의 골목식당 리뷰 중 맛있었던 일곱 곳입니다. ^-^0*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오복 함흥 냉면> 회냉면! 비빔냉면!


백종원의 골목식당-백종원이 극찬한 포방터 시장 돈가스 전문점 돈카2014


백종원의 골목 식당-해방촌 신흥 시장 <시장 횟집>! 이집 대박이다!!


백종원의 골목 식당 - 다시 찾은 이대 앞 일본식 라멘 맛집 <가야가야>!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쌀국수집 봉쥬르-가격 대비 혜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변함없이 맛있는 <코너 스테이크> 투움바! 함박. 이번에는 테이크 아웃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다시 찾은 뚝섬 <소년 아저씨 족발!> 아, 여전히 더! 맛있다.


참 해당 블로그 영화 블로그임. 개봉하는 거의 모든 영화를 리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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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좀 바쁘고 집안 일도 힘들어 시간 나면 누워만 있는다. 그런데 한 2주간 그랬더니 큰 주인님이 좀 뭐한 표정을 짓는다. 갈때가 된 거지! 우리 큰 주인님 백종원 골목식당 1위는 필동 코너 스테이크다. 이미 두 번이나 방문했다. 밑에 제목 클릭하면 증거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코너 스테이크> 어, 맛있다! ^-^0*


백종원의 골목식당-다시 찾은 필동 <코너 스테이크> 우왓! 대박인데!!


  그래 살며시 운을 띄웠더니 재빨리 가자신다. 그래 출발했다. 하지만 미필적 고의로 인해 충무로역으로 갈아탈 동대문 거시기 역을 살포시 지나고 뭐 어쩌고 저쩌고 하다 다행히 타고 있던 지하철은 뚝섬으로 향했다. 쨔잔! - 오늘의 목표는 그래서 뚝섬 소년 아저씨 족발과 쌀국수 집인 봉주르인데 일단 소년 아저씨 족발! 11시 20분 좀 넘어 도착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우리 앞에 한 테이블 정도 있었다. 우리는 전에 달이 있던 곳에 앉았다. 달! 

그래 저 구석 공간이다. 저 달 참 특이하고 좋았는데 이번에는 없던 것 같다. 가계는 11시 30분이 지나면서 금세 찼다. 당연히 점심메뉴는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시킨 메뉴는

족발 장조림+밥! 큰 주인님과 나는 둘 다 껍질(콜라겐) 부분 많이와 계란 추가를 했다. 여전하게 먼저

반찬과 각각의 특제 소스가 나왔고 맛있는 장조림과

다른 곳과 다르게 '맛있는!' 밥!

특제 소스에 찍어

밥에 얹은 후

한 입! 다 시 한 입!

예전과 다름이 느껴질 정도로 껍질(콜라겐)이 훨씬 많았다. 이제는 예전 보다 더 안정적으로 고기가 잘 공급되는 느낌이 확 든달까?

어디서 이런 스타일의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 행복했다. 소행, 소확행의 그 행복! 큰 주인님이 행복해 하시니 무척이나 행복했다!

이런 콜라겐의 향연을 이 가격에 이 맛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당연히 밥 추가(무료다) 했고 깨끗하게 잘 비었다! 밥 추가 공기!

다 비운 장조림!

큰 주인님과 함께 너무 만족했다!

영업 시간 알림. 일요일만 저녁에 하지 않는다. 먹고나서 입가심으로 쌀국수 집인 봉쥬르로 향하는데.. 그런데. 아!~

왼쪽 팔이 부러지셔서 당분간 영업 못한단다. 흐흑.. 이번에도 못 먹었다.

  다음에는 꼭 먹어야지. 여하튼 간만에 백종원의 골목 식당을 찾아 식사하니 큰 주인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나도 좋다. 이번 주에는 정신 좀 차려서 작은 주인님 중 한 분 데리고 롯데월드나 함 가야겠다. 작은 주인님들도 요새 밖에서 안 돌아주니 슬쩍슬쩍 보시는게 좀 그렇다. ^-^0* 우리 가족에게 그것도 서울에서 6,000원의 행복을 준 백종원 선생에게 감사하다. 내  결혼 전 청춘과 결혼 후 삶도 백종원이라는 외식 경영 전문가가 있어서 살짝 살짝 행복하다. 정말 그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전에 한 <소년 아저씨 족발집> 리뷰, 제목 클릭하면 넘어간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소년 아저씨 족발>! 아, 너무 맛있었다. 가격 대비 정말 혜자다!


참 <소년 아저씨 족발> 집, 뚝섬 경양식집 건물 지하에 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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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7월 23일 오후 1시 이후 갔다가

재료 소진으로 못 먹고 온 

소년 아저씨 족발에 드디어 다시 도전했다.

아들 사장님 말대로 11시 10분 직전에 갔다.

2018년 8월 9일 오전 11시 3분쯤 도착.

그런데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셔서 더워 죽는 줄 알았다.

기다리면서 여러 컷!

한 10분 기다리다 너무 더워 양해를 구하고 들어갔다.

기다리며 한 컷!

다... 달이 있다. ^^*

주문 시간 동안 시원하게 기다리다 11시 반

(솔직히 11시 20분) 주문을 받으셨다.

런치 메뉴는 하나. 족발장조림과 밥!

처음에 나온 반찬

밥이 나오고

아기다리 족발! 나는 콜라겐 많이와 계란 하나 추가했다.

계란이 원래 하나 있어서 두 개다.

그리고 특제 소스!

아 소스가 맛있는지 처음 알았다. 한 번 더 달라고 했다.

시식..

특제 소스를 위해 곁들여 먹었다. 정말 맛있다.

계란도 맛있었다.

 족발장조림이 따스하니 한 입 한 입 정말 좋았고

국물도 정말 맛있었다.

밥 추가가 무료다. 추가해서 더 먹었다. 

정말 맛있어 싹싹 먹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물론 집에서 먼 거리다.

개인적으로 또 오고 싶은 골목식당 집은


'1위. 해방촌 신흥시장. <시장 횟집> 밑에 클릭하면 리뷰로 넘어간다.

백종원의 골목 식당-해방촌 신흥 시장 <시장 횟집>! 이집 대박이다!!


2위. 지금 이 집. 뚝섬 <소년 아저씨 족발>


3위. 충무로 필동 <코너스테이크>. 밑에 클릭하면 리뷰로 넘어간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코너 스테이크> 어, 맛있다! ^-^0*


이다!


참. <소년 아저씨 족발> 포함, 뚝섬 갈 거면 밑에 리뷰 참조하시길.

낭패 당하는 일 없게.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2018년 7월 23일 오후 1시 반 상황


무엇보다 이렇게 맛있는데 소년 아저씨 족발 집은 가격까지 착해 더 좋았다.

6,000원! 밥 리필 무료! 정말 혜자다! 

이상입니다. (참. 뚝섬 경양식 집과 소년 아저씨 족발 집은 건물이 같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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