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까지 작은 주인님들 모시고 여러 성을 방문했다. 특히나 롯데월드 어드벤쳐 키즈 토리아에 있는 정말 백번은 넘게 간 백설공주의 성, 정말 또 수백번은 유튜브에서 단막 영상으로 본 라퓬젤이 사는 성 아닌 성? 중요한 사실은 성의 주인이나 성의 주인이 될 예정자들이 다 공주였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오늘 롯데월드 어드벤쳐 저녁 퍼레이드인 렛츠 드림 나이트를 관람하던 중 롯데월드에 접혀져 있다 때만 되면 늘어나는 성의 주인이 최근 10년간 처음으로 로티?라는 어린 공주 아닌 왕자의 성이라는 사실을 목격한다. 롯데월드 수 백 번 왔는데 몰랐었다! 놀라운 사실은 작은 주인님들은 다 알고 있었다는 것! - 어른들? 나만 몰랐다. 증거 영상 투척한다!

  문제의 그 성이다! 평소에는 이렇게 접혀져 있다! 그러다가 퍼레이드가 시작되면 관람객들 모르게 길어져있다!


  처음 이 성에서 등을 띄우고 등은 공중에서 찬란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빛난다!

 앞으로 나아가는 등들! 여러가지 색깔로 바뀌며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 회전까지 한 후 퍼레이드가 펼쳐져 관람객들은 성을 중심으로 불꽃놀이가 펼쳐지기 전까지 성을 볼 일이 없다. 그런데 이때 성 나간 등들을 슬쩍 다시 성으로 불러들이는 왕자가 있었으니

  아 로티였다! 그의 수신호에 따라 성 나간 등들이 살며시 관람객들 몰래 성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돌아와 안착하는 등 위로


포착된 로티! 많이 컷더라! 

 광장에서 만났는데 자기 무시하지 말라고 30살이라고 모자 쓰고 있더라^^*

  30살 기념으로 롯데월드에서 따로 집을 마련해 준 것 봐서 왕자의 지위는 아들에게 물려준 것 같다. '그렇다. 아까 성에 있던 왕자가 그의 아들인 것 같다!'라며 오늘 하루도 즐거운 롯데월드에서 작은 주인님들 모시며 심심해서 블로그에 글이라도 써본다. ^-^0* 서비스로 성 나간 애들 들어오는 거 동영상 올려본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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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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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라 따스한 라면이 먹고 싶어서 간만에 궁금하기도 하고 백종원의 골목 식당 이대 편 <가야 가야>를 몇 달 만에 다시 찾아 갔다. 일단 입구 앞 풍경!

다 아시다 시피 일본 라멘이고

간판과 정문!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5시다!

메뉴판이고!

난 이 집 대표 라멘인 돈코츠 라면을 시켰다. 아지츠케 타마고라고 하루 60개 한정인 계란 추가하고. 반찬은 이거뿐이다. 

일단 국물 한 숟가락!

면만 한 입!

차슈와 같이 다시 한 입!

그렇게 폼 잡았다가 정신없이 먹기 시작한다!

아지츠케 타마고 터뜨리는 영상 투척!

정말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한 점 남김없이 다 먹었다! 조만간 또 가야겠다!! 한참 때 처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가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2019년 2월 20일 수요일 낮 12시 15분에 방문했습니다) 역시 백종원의 골목 식당은 몇 달 지나 가는 것이 최고다!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최근에 갔던 맛있는 백종원의 골목 식당 집들도 링크 걸어 드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쌀국수집 봉쥬르-가격 대비 혜자다!


봉쥬르는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고 코너 스테이크는 몇 번 갔는데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변함없이 맛있는 <코너 스테이크> 투움바! 함박. 이번에는 테이크 아웃이다!


이상입니다. 참 이 곳 영화 추천 블로그입니다. 근데 백종원의 골목식당 탐방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옵니다. 흐흑.. 밑에 클릭해서 최신 개봉 영화 소식도 좀 보고 가시길!   


최신 개봉 영화, 추천 영화 정보를 원한다면 밑에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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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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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애들이 어려서 롯데월드 어드벤쳐(이하 롯데월드)에 많이 갈 때는 한 주에 세 번도 갔는데 이제는 애들이 크니가 한 달에 두 번도 안 간다. 그래 간만에 갔더니 퍼레이드가 많이 바뀌어 있더라! 약간 바뀐 퍼레이드 사진과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일반인들 안 나오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올릴려고 하니 한계가 많다. 모르는 사람들 배경으로 찍히면 쓰면 안된다는 원칙은 모두 다 동의 하실테니 찍은 사진은 많아도 쓸 사진이 얼마 없는 걸 이해해 주시길. 그럼..

1. 일단 '신밧트의 모험'에서 신밧트가 추가 되었더라. 내 첫째 작은 주인님 때부터 시작해 수 백번은 넘게 탔는데 아 이렇게 '음침한 지하 수로가 아닌', '햇살 드는 광장을 누비는 신밧트'는 처음 본다!  


밑에 차는 이거 이거 대충 보기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에 있는 '파라오의 모험' 그 차다! 그 컨셉인 것 같다. 이것도 처음 봤다!


아예 파라오, 고양이, 이집트 여인들이 한꺼번에 등장한다!


밑에 얘는 뭔지 기억날 듯 기억날 듯 기억나지 않는다! 

고래만 생각하면 벨루가나 아님 비슷하게 생긴 것 타는 곳이 있기는 하다! 밑에 아저씨와 타는 기구도 첨 보는 데 잘 모르겠고


해적선 통째로 등장해 잘 찍었는데 해적선 한 가운데 남자애가 한명 분장하고 서 있었다. 내 보기에 이벤트 신청한 일반인 애인 것 같아서 해적선 전체 사진을 올릴 수 없었다. 하필 나하고 작은 주인님이 서 계신 곳에서 해적선이 멈춰 이 아줌마 당신 아들 챙기고 촬영하느라 그냥 뭐.. 나도 우리 작은 주인님도 출연 시켜볼까 뭐 이런 생각이 잠깐. ㅋㅋㅋ. (아 롯데월드 어드벤처에는 퍼레이드에 일반인 아이들 참가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대신 해적선의 보물들만 찍었으니 이번 한 주 이 글 보시는 분들 재물복이 넘치시길! 그리고 서비스 동영상들!



  난 솔직히 롯데월드 없으면 애들 어떻게 키웠나 싶다. 남들은 롯데월드 욕하는 사람도 많고, 아직도 롯데월드 다니는 개, 돼지들 있냐고 하지만 정말 솔직하게 롯데월드 때문에 애들 키우기 정말 수월했다.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도. 베이비 연간 회원권 카드 40%해서 4만 얼마에 끊어서 우리 애기들 베이비 때부터 많이 올 때 일주일에 각 1번씩 죽창 왔었다. 한 번 올 때 마다 천원꼴인 셈이다. 그 천원꼴로 실컷 놀이기구 타고 깨끗한 화장실에 깍듯하게 예의 받으며 시설 이용했다. 어디서, 어느 놀이시설에서 이렇게 즐길 수 있는가? 인간적으로 롯데월드에 (롯데월드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태어나 이런 혜택 받으며 산적이 별로 없어서. 헉. 너무 쓸때없는 소리 했네요. 이상입니다. 아, 참! 저 지금 얘기 롯데에 대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롯데월드 어드벤쳐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랍니다. 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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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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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인생 웹툰이 있을 것이다. 나에게도 내 사상의 지평선을 넘어선 인생 웹툰이 있다. 정말 사이버 세상일지도 모르는 이 세상에서 작은 주인님들 잘 키우는 것 이외에 삶을 사는 절대적 재미-예술을 즐기며 사는 것!- 정말 삶이 즐거운 이유인데 난 영화 이외에 양영순의 웹툰 <덴마>가 또한 그러하다. 그래! 난 사람들이 말로만 얘기하는 덴경대^^이다. 덴경대에게 최근, 몇 달전 덴마팬들이 혹할 양영순의 인터뷰를 난 몰랐다가 우연히 오늘 새벽, 지금 발견한다. 여기 관련 유튜브 퍼 왔으니 참고하시길! 아 정말! <덴마>라는 위대한 웹툰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위대한 한국 (실사) 영화 감독이 있었으면 한다! 안 그러면 허리우드 감독이라도!!!


덴마 정시 마감 논쟁. 아 양작가/양형!/양놈이여!!~ 

(정시 마감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덴마 떡밥 회수 논란. 

덴마에는 수많은 떡밥들이 존재한다. 이에 대한 양형의 입장이다! 



덴마 후속작은?


  양작가와 나는 비슷한 또래다. 철견무적에서 덴마를 볼 수 있듯이 그가 올해나 내년 초에 덴마를 끝내더라고 정말 건담처럼 수십 년 후 새로운 덴마를 맞이할 수 있기를 빈다. 이미 삶의 재미중 하나가 '덴마'인 덴경대 올림!  


혹시 플레이 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링크 남긴다!


덴마 정시 마감 논쟁. 아 양작가/양형!/양놈이여!!~ 

(정시 마감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덴마 떡밥 회수 논란. 덴마에는 수많은 떡밥들이 존재한다. 

이에 대한 양형의 입장이다! 


덴마 후속작은?


만화도 링크 걸어 드린다! 여기 틀릭하면 만화로 넘어간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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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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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우중충한 황사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매번 엄습해오고 당연히 하루는 잿빛으로 시작되는 느낌이었다. 그러다 날씨가 추워지면. 아. 왜 기쁘지.


차 한 잔을 핑계대고 주말인데 좋은 공기, 따스한 햇빛을 받으러 나왔다. 주말이라 내가 사는 서울 한 복판은 사람이 없다. 브랜드 커피점에 첫 손님으로 나와있다.


간만에 남산타워가 시야에 잘 들어온다. 희미한 건 핸드폰으로 확대해서 찍어 화질 때문이다. 햇빛을 원없이 받으니 20년도 전에 파리에 놀러갔을 때 그 추운 겨울 날 테라스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던 청춘들이 다른 면에서 이해가 갔다. 공기 좋은 곳에서 찬란한 햇빛을 받으며 따스하게 커피를 마시는 기분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빨리 대통령께서 중국 국빈 방문하고 황사 문제에 좋은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황사에 쪄든 서울 시민들! 오늘도 화이팅!!! 이다. 참. 박원순 시장님도 기사 보니 서울 시장 마지막이시던데 (내 착각이면 알려주시길) 집 문제하고 황사, 자영업자 수수료 문제는 확실히 해결하셨으면 좋겠다. 아~ 날씨가 좋으니 기분이 좋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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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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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만에 진로 소주를 사 먹었다. 그 옛날 소주가 경월이냐, 진로이냐? 일때!!! 그때 그 소주 맛이 낫을 때를 지나 진로 술 집에서 3,000원 할 때 진로 사각?인가 오크 숙성 10년 소주 4,000원에 팔 때 그거 파는 술 집 맛 찾아다니며 소주 먹었는데 ㅠㅠ; 어느덧 사라지더니 된장!!!


대빵!!! 비싸게 몇 년 전에 다시 비스하게 나왔다. 이번에는 10년 오크 숙성 대신! 100% 순살 원액 증류식 소주. 로.. 뭐. 간만에 마시니 맛있다!


냉동실에 킵 해놓고 담에 또 한잔! 해야 겠다. 맛있다!!! 롯데마트 서울역에서 만원대 초반에 샀다. 이상 취중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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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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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작은 주인님들 등교시키고 실로암 사우나/찜질방에서 목욕하고 점심을 이조 식당에서 먹는다.


콩나물 비빔밥과 잔치 국수가 3,000원이라 부담없이 둘 다 먹을 수 있어 좋다.


단 식대는 선불이고 다 셀프다!


기본 구성들이다. 한 입, 한 입씩 먹을만 하다!


정신 차려 보니 금새 다 먹었다!


값싸고 맛도 적당히 괜찮고 가성비 짱!!!인 이조식당이 오래 오래 장사 했으면 좋겠다. 할머니들 건강하세요! ^ㅇ^* 실로암 싸우나/찜질방 바로 밑에 있으니 실로암 갈 일 있으면 함 가보시길! 참 3시 부터인가? 점심 브레이크 타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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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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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정권 때 정부는 집 값을 잡게 다고 다짐?했고 난 그 말을 믿었다. 그리고 집을 사지 않았다. 10년도 넘은 지금 그 말을 믿었던 사람들은 병신이 되었다. 집을 살 생각이 여전히 없는 나는 요새 집 값 얘기를 듣고 새삼스럽게 놀란다. 미쳤구나, 집 값! 그래 이번 서울 주택 공사 미래 발전 방향 시민 원탁 토론회 참석을 신청했고 당첨됐다. 그리고 참여했다. 참여 장소 강남 메리어트 호텔. 입구에선 어마무시한 조형물이 나를 반겼다. 

ㅋㅋㅋ.. 위에 사진 두 장이다. 그리고 토론회 장소인 3층! 일단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시작된 토론!

자리에 앉자 퍼실리테이터라는 분들이 테이블 마다 계셔서 토론 진행 '방식만' 주도했다. 그리고 1부 시작!

테이블 별로 각자 1분 30초씩 서울 주택 도시 공사 미래 발전 방향 자유 발언하고 토론. 그리고 이후 전체 토론!을 한 후 실시간 투표!

투표기다. 이걸로 실시간 테이블 별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며, 이후 전체 토론을 거쳐 나온 의견을 참석자 100% 항목별로 실시간 투표한다. 우왓!

  한 시간 정도 걸렸고 이후 걸림돌 토론-서울 주택 도시 공사 발전을 위해 극복해야 할 걸림돌을 똑같이 테이블 별로 개인 별 1분 30초간 발언하고 토론한 후, 다시 전체 토론해 실시간 투표했다.

  사람들은 모두 다 똑똑했고, 현명했으며 모두가 다 진지하고 80이 넘은 노신사까지 질서 정연하려고 인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난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내가 진짜 말하고 싶은 서울 주택 도시 공사 미래 발전 방향!

1. 재개발/재건축 서울시 직접 참여, 용적율로 각 재개발/재건축 단지 별로 시민들의 개인 부담 없는 내에서 수용 토지 직접 관리, 남는 돈 수 십-수천억으로! 

1-1. 토지 거래 제한 구역 등 에서도 서울시 직접 참여, 수익 잉여금 수십-수천억으로!

2. 용산 미군 부대 이전 토지 등에 대단위 임대 아파트 건립. 단 절대 분양하지 않는다. 임대 아파트 분양은 잘 살고 계신 분들의 자제분들을 위한 것이지 서민을 위한 것이 아니다. 임대 아파트는 영원히 임대만. 그리고 때때면 재개발/재건출! 건축 기술의 발달로 용적율 올라가면 그 돈으로 또 부지 매수해서 임대 아파트 건립! 

3. 1년에 1%씩 재임 기간 10년간 10% 공공임대 주택 비율 확대. 그리고도 지속적으로 확대. 

그리고 이런 일은 지도자의 의지'만' 중요해요.  우리도 그런 지도자를 '갖고' 싶어요.

영화 <러브 액츄얼리> 보세요!

러브 액츄얼리 포스터

  총리가 좋아하는 여자분, 영국 빈민가에 산다네요. 그런데 그 빈민가 3층짜리 집이예요. ㅋㅋㅋ..

에델과 어니스트

<에델과 어니스트> 보세요. 아버지 직업 우유 배달원인데 역시나 3층 짜리 뒷마당도 있는 집에 살아요. 심지어 <더 스퀘어>!

더 스퀘어

   우리나라 조선족에 해당하는 아랍 이민 가족이 서울 사람들 평생 일해야 살 수 있는 아파트에 사는데 위험한 지역이래요. ㅋㅋㅋ.. 아, 정말. 21세기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20세기의 그들에게 있었던 지도자의 의지를 우리의 지도자가 보여주기만 하면 우리나라는 내일 당장 실행 가능한 것 알고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이번 정권에서도 수십년이 걸려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대통령 말 한 마디에 하루 만에 되는 기적이 나는 봤어요. 그냥 보여주시면 되요. 당신의 능력을! 우린 당신이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임을 알고 있어요. 이상입니다.    

사람들은 뭐가 옳은지 뭐가 그른지 모두 안다.

5살 먹은 내 어린 작은 주인님조차도..

단 자신의 이해 관계에 따라 진실을 왜곡할 뿐이다.

제가 가끔 하는 말입니다. 

당신은 우리를 위해 일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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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영접했다. 10시 좀 넘어가서 11시 45분쯤에 먹었다. 우리 큰 주인님이 가자시는데 방법 없었다. 난 결혼하기 전까지 뭘 먹으려고 음식점 앞에서 기다린 적이 없다. 뭘 기다려! 딴데 가서 먹지! 하지만 결혼하면! ㅋㅋㅋ.. 일단 음식점!

11시쯤 되니 사장님 내외가 나오셔서 번호표를 나눠주시며

 뜨거운 육수도 주셨다!

물론 알림이 붙어 있어 그럴 거라고 예상했다.

  번호표는 사람 수 대로 받는 것이 아니라 먹을 그릇 수 대로 받는 것이다. 나는 회냉면, 비빔 냉면 각 1, 우리 큰 주인님 회냉 1, 도합 3개의 번호표를 받았다. 순서는 줄 서 있는 순서 대로 입장이기에 받은 번호표의 갯수만 중요하지 번호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 드디어 영접한! 회냉! 8,000원.

그리고 비냉 7,000원!

올려져 있는 고명만 다른 것 같다. 번호표는 나누지 않고 주셨으니. 반찬은 하나.

그리고 주전자에 담아주시는 육수!

한 입, 한 입, 또 한 입 씩 넣는데 우왓! 끊고 싶지 않은 맛이다!

정신 차려 보니

혼자 두 그릇을 다 해치웠다. 마치 시간이 점프된 느낌이다. 아아.. 아니겠지... 더 먹고 싶어.. ^^* 육수 한 번 담아 휘익!~ 먹고 햄버거 집으로!!

  햄버거 집도 예약 마감! 집 근처라 다음을 기약한다. 아.. 냉면 이 글 쓰는데 또 가고 싶다. 빨리 세월이 흘렀으면 좋겠다. 기다리지 않고 먹게! 집 근처다! 근데 몰랐다! 가격이 7-8,000원에 이 맛이면 정말 혜자다! 빨리 몇 달 지나 기다리지 않고 먹었으면 좋겠다! 참!!

  냉면 하루 100 그릇 한정 판매이고 촬영 허락 받으셔야 한다. 나도 주인 아줌머니에게 사진 찍고 블로그에 올린다고 허락 받았다. 이상입니다. 아 그리고 혹시 모르니 다시 올리는 오복 함흥 냉면 요일 별 판매 메뉴와 쉬는 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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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 만에 우리 동네(중구 중림로, 서울로 끝자락, 실로암 찜질방 부근!) 최고의 고깃집 <남미 갈비>로 향했다! 전에 남미 갈비 포스팅 한 것은 바로 밑에 링크 있다!

남미 갈비-이조식당, 실로암, 호수집, 말을마라탕 근처 은근슬쩍 괜찮은 고깃집!

  우리 집 작은 주인님 '원'이 고기 고기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데!!!

  아 내 나쁜 눈에 약간 멀리서 보고 사라진 줄 알고 심장 멎는 줄 알았다. <다우리>로 개명해 이전했다. 원래 있던 자리에서 오른쪽으로 30미터 이전! <실로암> 정문 바로 옆 건물로! 이 집 2인분에 돼지 갈비 600g, 즉 한 근 주는 집이다. 맛도 엄청 착하고! 심지어 냉면도 맛있는 집인데!! 밑에 증거 사진. 

돼지 왕갈비.. 양념! 장난아니게 맛있는데 1인분에 300그램, 2인분에 600그램, 한 근이다! 가격은 한 근에 26,000원! 이 정도 맛에 이 만한 집 없다! 그런데 없어진 줄 알고 아.. 휴!~ 지나가다 걍 스쳐 지나가던 그 집

<다우리>가 (구)남미갈비 였으니. 들어가 시켰다! 간만에 시켜 그날 나는 큰 주인님과 작은 주인님들을 모시고 2근 반을 먹었다.. ㅋㅋㅋ.. 간만에 먹으니까 엄청 맛있다!

대충 반찬 세팅하고

고기 받고

숯불과 가스 불 이중으로 쓴다. 

올리고 한 번 돌린 후

자르기 시작!

적당히 한 입!

또 한입!

다시 한 입!

먹는데, 우왓! 너무 맛있어 2인분 추가! 

조명도 없는데 고기 색깔 좋은 거 바라!

또 한 입씩!

나는 잘하는 것 중 하나가 고기 굽는 것이다! 다시 한 입!

김치와 밑 반찬도 장난 아니게 맛있다! 정말 잘 먹었다. 어른 둘에 애기 둘이 고기만 7인분, 두 근 반을 먹었다. 우왓! 정말! 잘!..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그 다음 날.. 우리 작은 주인님 원.. 이.. 또 가잖다. 뭐 먹다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는데 그리고 조명 없는 자리에서 사진 찍어 사진도 형편없고 고! 했다! 그리고 다시 시작! 그런데 두 번째 갔을 때 경천동지할 일이 일어난다! 일단 고기 받고!

반찬들 받고!

고기를 굽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여사장님이 고기를 구워주셨다. 내 태어나서 고기 굽는 일은 일가견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말리고 말리고 또 말리고 싶었으나 애써 참았다... 그런데...


여 사장님이 구워주신 고기를 먹으니 입에서 고기가 녹는다. 세상에! 고기 육즙을 가두신 것이다. 나 정도면 강남에 놀러가면 강남 건물주 형님도 내 고기 굽는다면 오는데! 이건 이건! 헉..

  육즙을 가두는 신공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가위질 부터 범상치 않았던 여사장님께 여쭤보니! 고기 굽는 것만 10년이시란다! 매일, 10년! 우왓! 가위질 부터 예사롭지 않았고 다 구신 고기를 먹는데 세상에! 돼지 갈비에서 터져 나오는 육즙이라니! 양념이 아니라! 맙소사! 맛집 돌이인 나 왈 : 이렇게 맛있는 돼지 갈비는 처음 먹어요! 여 사장님 왈 : 가끔 고기 구워주다가 안 구워주면 아는 나이든 단골 분들은 화부터 내세요! 맙소사! 내 이 집 총 5번 정도 온 것 같은데.. (적게 온 이유는 내 돼지 갈비 안 좋아한다) 아, 이럴수가..  

  나는 잘 안다. 똑같은 고기라도 누가 굽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나보다 고기 잘 굽는 사람은 태어나 처음 만난다. 여 사장님께 경의를 표하며 이 집 냉면을 시켰다! 졌다는 것에 자존심이 좀 상했다. ㅠ.ㅠ;

  사장님이 나의 좌절과 내가 표한 경외감 때문이었는지 냉면을 후식 냉면을 그냥 냉면으로 진짜 많이 주셨다! 냉면 마니아인 나로서는 뭐, 감사합니다! 사장님!!~ 

이 집 비냉도 괜찮거든! 비벼서!

한 젓가락!

고기와 한 젓가락!

아 정말 맛있다! 여사장님이 구워주신 일품! 돼지갈비를 한 쌈!

또 한 쌈!

여 사장님의 고기 굽는 솜씨를 또 맛보기 위해 강제 1인분 투하!

아 익어가는 돼지 갈비!

밑에 뜨거운 숯불이..

다시 한 입!

아 여 사장님 구운 고기 옆 면 보세요. 우와~ 내 태어나 고기 굽는 거 세계 1위 였는데 깔끔하게 항복합니다. 내 돼지 갈비 심지어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이 집에서는 여 사장님이 굽는다는 전제하에 이 글을 쓰는데 또 가서 먹고 싶네요. ^^* 이거 먹은 다음 날 저희 작은 주인님 데리러 학교 가니 여기 또 가자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똑같은 다른 사진 한 장! 비교해 보세요!!

참! 이 집 밥도 맛있어요!

밥에다 고기 한 입!

아 정말! 이 동네 올 일 있으면 돼지 갈비 시켜서 여 사장님한테 구워 달라고 함 해 보세요! 정말 대박입니다! 우왓!~~~ 내 생전 돼지 갈비 육즙을 느끼게 될 줄이야! 위치! 대한민국 최고의 찜질방/사우나 중 하나인 <실로암> 정문 바로 옆 건물!

남대문에서 서울로 타고 넘어오면 우측으로 빠지는 쪽

위에서 내려다 보면 중림동, 충정로역 쪽!

위 위 사진에 보이던 계단이 이 계단임. 

계단 밑에 1시 방향에 보이는 것이 실로암 찜질방/사우나 정문, 반대쪽 뒤를 보면!

  연세? 동창 회관 건물인가 하고 옛날 대우? 건물인가가 보임. 그리니까 남대문에서 서울로 타고 쭈욱 넘어오다 갈라지는 곳에서 우측으로 계단 내려가면 실로암 정문, 그 정문 바로 붙여있는 옆 건물 1층! 함 가봐! 인생 최고의 돼지 갈비를 먹어봐! 아~ 나 왜 그러지.. 져서 충격 먹었나봐요. 흐흑.. 아무리 돼지갈비가 내 주중목이 아니더라도 나보다 고기를 잘 굽다니.. 아~ 세상에서 가장 잘 하는 거 하나 사라지니 좀 슬픈데,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돼지 갈비 집이 하나 생겨, 내 원래 돼지 갈비 싫어했는데도 좋아지고 먹고 싶은 이 마음을 뭘까요? 우리 작은 주인님 원! 뭐 먹을래 할 때 마다, 이 집 돼지 갈비! 노래를 하시는데, 기달려! 월급날까지!! 따랑해! 우리 주인님들! 

  요새 이런 생각이 든다. 누가 나한테 관광객들 식신로드 맡끼면 내 잘 할 자신 있는데! ㅋㅋㅋ.. 이상입니다. 

cf. 가격 대비 양과 맛에 있어 서울 시내 돼지 갈비 최고의 혜자집! 단 한가할 때 가서 여사장님께 고기 구워 달라고 하세요! 육즙이 있는 돼지 갈비! 신세계를 영접하세요! 헉! 글 쓰려고 검색해보니 이 집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본격적으로 장사하시려나 봐요! 밑에 클릭하면 이 집 홈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쿠폰도 있어요. 

다우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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