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 없이 개봉하는 상업 영화를 다 보는 주의라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

내 앞 좌석 앉아 계신 아저씨, 수시로 전화받으시고 오락도 하시고 아주 관람 포기 하면서 영화를 봤는데

그래도 재밌더라. 헐!~ 뭐지? 이 영화! 하면서... 봤다.

  줄거리는 수습 변호사 안재홍이

 

 

로펌 대표한테 인정 받기 위해 폐업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 운영하는 이야기로, 해피엔딩에 권선징악까지 정말 잘 짜인 심지어 집중하지 않아도 '재밌는' 코미디다! 이런 킬링 타임용 해피엔딩 심지어 권선징악까지 좋아하시는 관객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예고편 첨부합니다. 예고편 다시 보는데 예고편도 웃기다. 영화를 봐서 웃긴 거겠지??

다른 포스터. 

 

 

콜라 먹는 북극곰도 등장한다. 

 

 

강소라가 사자 역으로. 

 

 

밑에 분이 고릴라 역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늘보도 나온다. ^0^*

 

 

보통 한 줄 리뷰 뻥!~ 인 것들도 많은데, 이번엔 동의하고 싶다.

 

 

제목 정말 잘 지은 것 같다! 해치지 않아... 영화 보다 보면 느낌 팍!~ 온다. 

  참.. 난 아까도 말했듯이 내 앞에 분이 수시로 나가서 전화하시고 심지어 핸드폰 꺼내 오락도 하시고 그래서 사실상 보는 걸 포기했다. 그러면서 보는데도 재밌더라. 집중해서 볼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 이 영화 감독 손재곤인데

 

 

  요새 봐도 재밌는 <달콤, 살벌한 연인> 감독님이시다! <달콤, 살벌한 연인>도 킬링 타임용 코미디로 정말 재밌다. 추천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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