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주인님1이 학교에서 독감에 걸려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다. 고민하다 작은 주인님2도 어린이 집에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래 이번 주 두 작은 주인님들 데리고 강의 나가는 날 빼고 그 말 많은 독박 육아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다행히 오늘 토요일

  서울역 뒷편의 소아 아동 병원에서 작은 주인님1이 완쾌 되었다는 독감 검사 소견서와 작은 주인님2도 무사하다는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일주일 만에 작은 주인님1께 물어봤다. “고생했어, 일주일. 어디갈래? - 롯데월드요! 그래! 벚꽃 시즌이다! 오전 10시 좀 넘어 롯데월드에 진입한다! 일단 2시 퍼레이드부터 보여 드리면!


한 달만에 오는 데 많이 변했더라. 쇼도!


아 3층 3D 영화도 지구를 구하는 에너지 찾는 걸로 바뀌었더라!


파라오가 스낵 가게 차려서


떡볶이도 팔더라!


뭐 30주년 기념 조형물은 그대로 였고.


그래도 오전 일찍에는 사람들 없어서


우리 작은 주인님1 유레카도 혼자 탔다. 그리고 드디어 키가 커서 생긴지 몇 년 동안 못 탔던 플라이 벤처도 타려고 줄 서 있다.


​​

  아 이제 다음 주 월요일이면 독박 육아에서 벗어나 일할 수 있다. 뭐 이런 거지. “너 애 볼래? 일 할래?” - 이번 독박 육아에서 느낀 건. 애들이 5세 이상이 되니까. 이제 드디어 “애 볼래!”란 말을 꺼낼 수 있겠더라. 많이 힘들지 않았다. 한 숨 돌린 건가? 그럼 이제 돈 들어갈 일만 남았군! ㅎㅎ. 이상 롯데월드 어드벤쳐에서 TheK였습니다. 참 롯데월드 봄 축제(스프링 페스티벌) 개화기 행사하는데


벚꽃이 예뻐서 좋다! ^ㅇ^*


블로그 이미지

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