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킹덤이다.
주인님들을 위해 갔다 왔다.
전철로 1시간 정도.
장지역 근처에 있다.
규모가 꽤 크다.
사우나 찜질방 워터파크 세개가 같이 있다.
쇼셜에서 사우나 워터파크 패키지로 싸게 사서 갔다.
이 미끄럼틀을 애들이 좋아해 수십번 탔고
이 고래 밑에 있는 파도풀에서
어린 주인님들과 실컷 놀았다.
(사람들이 많아 그분들의 초상권 차원에서 올릴 수 없었다)
바로 옆에
이 미끄럼틀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안타는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앉을 수 있는 모든 자리는
돈 내야 한다.
아까 고래 밑 파도 풀장에서
놀려면 구명조끼 반드시 착용인데
그것도 돈 내야 한다.
사우나도 깨끗하고 좋았다.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수영장이다
이동 거리가 왔다갔다 2시간 넘는 거 빼고
정말 잘 놀았다.
입장료 1+1, 총 4인 58,000원에
밥값 3만원 정도
구명쪼끼 만 오천원 정도
전철비. 생수 값 등
대충 10만원 조금 넘게 나왔다.
두 어린 주인님 너무 신나게 놀고
너무 좋아해 나도 좋았다.
다음에는 장지역이 아닌
영등포에 있는 실내 수영장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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