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다운로드 최신 영화 살펴보다가 평점 10점 만점인 영화를 발견하고 뭐지? 하다가 보았다. 영문 제목 어쌔신네이션 네이션.. 한국 제목으로 어쌔신 걸스. 

  가격이 자그마치 만원이었지만 평점 10점은 그렇다고치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낚인 이유는 '빌스카스가드.. 드디어 일해주시네', '그냥 빌이면 닥치고 10점 주고 영화 봄' 뭐 이런.. 빌? 빌스카스가드? 누구지, 이 사람? 뭔가 내 모르는 대단한 사람인가? 그런데 주요 정보와 배우/제작진에 빌? 빌스카스가드? 안 보임.. 뭐지? 내가 모르는 무언가??

  일단 만원이니.. 주말에는 내 필요한 거 1,200원 짜리 다운로드하여도 주말 20% 할인 쿠폰 준다. 그래 그다음 만원 이거 20% 할인받아 샀다. 그리고 보는데..

  줄거리는 처음 미국 조그만 마을, 시장 개인 정보가 털리고 시장 자살하고, 이번에는 교장의 개인 정보가 털린다. 그리고 이내 수많은 마을 사람들의 개인 정보가 털리고.. 사람들은 서로 분노하다 그 화살을 여주에게 돌린다. 왜냐? 여주의 집 인터넷이 FBI에 의해 범인이 쓴 것으로 의심받았거든. 그래 분노한 사람들 여주가 있는 친구 집을 털어 여주가 포함된 포스터에 보이는 4 총사 몰살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여차 저차 해서 여주가 나머지 3인 살리고 완전 무장해서 반대쪽 세력과 한 판 붙으려고 폼 잡으면서 끝나는 영화인 것 같은데, 아이고..

  이거 과거 올리버 스톤 감독의 내츄럴 본 킬러나

내 전에 리뷰한 영화 디스커넥트처럼 

https://thek2017.tistory.com/408

 

더케이의 추천 영화 <디스커넥트> 가족과 타자화된 당신이 SNS에서 위안을 찾을 때 꼭 봐야 하는 영화!

요새 작은 주인님2가 방학이라 영화를 보러 밖으러 나가기 힘들다. 작은 주인님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그래 개봉 영화만 한 주에 보통 5개 정도는 봐야 직성이 풀리는데 그렇지 못해서 정신을 차려보면 예전에..

thek2017.tistory.com

뭔가 한 획을 그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쩝.. 보면 알겠지만 좀 더 쉬운 길을 택했다. 일단 예고편 첨부하고. 헉. 아직 다음에는 예고편도 안 올라와서 네이버 예고편 첨부하고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58608&mid=43563#tab

 

어쌔신 걸스 동영상

해킹을 통한 사적 정보의 불법적인 유출이 초래하는 참혹한 물리적 살상과 폭력범죄와 이에 맞서는 피해...

movie.naver.com

  나만 당할 수 없다! 나도 별점 10점이다! "그냥 빌이면 닥치며 나도 10점이다! 빌스카이드! 드디어 일하는 걸 나도 봤다!"

  ..인간적으로 너무 쉽게 갔어! 그러려면 처음부터 아예 스타일을 그렇게 잡지. 중간에 같지 않은 KKK 단 같은 남정네들과 페미니스트는 가슴만 아프게 한다. 그리고 고등학교 영환데 국내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포탈 줄거리. 현재 참 그래.. 그냥 돈 벌려고 만든 B급 영화를 너무 예술 영화로.. 쩝. 나만 당할 수 없다! 이 영화는 금세기 고삐리 영화에서 한 획을 그을 것이다. 킬빌 마저 떠오르게 한다!

아 할인 받아 8000원. 내 피 같은 돈! 정말 양심 팔지 마라. 그런데 보기는 했니? 보지도 않았지? 흐흑.. 아 가슴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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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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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8번째 작품이라 

명기하며 시작된다.

대단한 허세 같지만 우리나라 평론가들의

별점을 확인하면 그 패기가 이해될 것이다. 

심지어 네이버 평론가들의 평점에는

10점이 두 개나 있으며

그 흔한 다른 영화의 최고 별점인

6점은 보이지 조차 않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볼만한가 하고

평점 확인하면 이거 실화냐?

할 판이다.

ㅋㅋㅋ..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는

전공자, 평론가, 비평가들에게 그런 존재다.

트루 로맨스

트루 로맨스 각본을 

썻다는 것은 전에 언급해 드렸고

저수지의 개들

유혈이 낭자한 저수지의 개들 감독으로 시작해


 íŽ„프 픽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펄프픽션!


정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만이 

'팸 그리어' 재키 브라운

재키 브라운


지금도 주인님들 출근시킬 때 듣는

킬 빌

킬빌!

아 OST가 환상인 킬빌!


대중 상업 영화 사상 

끝이라는 것이 뭔지 보여주는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이런 영화 왜 전엔 안나왔나 몰라^^*


장고:분노의 추적자

심지어 '흑인' 제이미 폭스가 장고인 

장고 : 분노의 추적자.

장고의 한 장면 ; 항상 이런 식이다.. 유혈 낭자..

장고:분노의 추적자

그리고 2019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를 

준비중인 작가(감독의 높임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그는 삼류 소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비꼬아

기존의 영화들이 갖고 있는 스타일과는 확연히 다른

그만의 폭력 미학으로 영화사에 한 획을 

긋는 감독이 되었다. 

그래서 다행인 점은 

왕가위와 더불어 데뷔 때 작가라 

칭송했던 내가 이젠 별난 놈이 아니라

남들이 다 작가라 그러니  

이제 좀 내가 숙연해진다. ㅋㅋㅋ..

.

여튼 <헤이트풀8>

리뷰 쓰려고 다시 다운 받아서 지금 보고 있는데

네이버 다운 1000원이다. 싸서 좋다! ^^*

러닝타임 자그마치 2시간 47분 43초!

적과 아군이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승자와 패자없는 잔인한 이 서부극은

놀랍게도 러닝타임 35분 이후

미니의 잡화점부터 본격적인 스릴러,

추리극이 된다.

그리고 타란티노 감독 답게

'유혈이 낭자한 복수들'과

'유혈이 낭자한' 플래시 백이 펼쳐지고

끝까지 막장을 향해 달리는 이 영화는

정말 타란티노 감독만이 할 수 있는

그만의 영화 스타일이다.

국내 등급은 당연히 청소년 관람불가이며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머리 터지는 거 못 보는 분들 제외하고

나는 일단 감독에 한 표를 던져 추천해 드리고 싶다.

정말 재밌는 추리극이다.

아 참! 곳곳에 파여진 함정에

안 빠지게 추리하는 게 핵심이다^^*

헐!~ 음악이 재밌다 했더니

자그마치 '엔니오 모리꼬네'다!

시네마 천국

 시네마 천국의 음악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음악감독!


모리꼬네와 타란티노 

크로스 인터뷰 영상이 있어 첨부한다. 


내용은 간단하다.

여죄수를 교수형 집행하러 마차 타고 가던 주인공이

현상금 사냥꾼과 부임하러가는 보안관과 

각각 합류하게 되고

눈보라를 피해 미니의 잡화점에 며칠 머물게 된다.

그런데 주인 일행인 미니 식구들은 한 명도 없고

처음 본 사람들과 다른 마차 일행만이

미니의 잡화점을 지키고 있다.

잠시 추위를 녹이며 

아늑해진 느낌도 들었으나

커피를 마시던 

두 명이 순식간에 독살되면서

아군과 적군을 구별할 수 없는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된다!

그런데 30분 이후에 미니의 잡화점에서만

2시간이 넘으니 뭐 시간은 보통 영화 러닝타임과

그 이후가 맞 먹어 부족하지 않다.

타란티노답게 정말 또 끝에 끝을 보는 느낌!

그게 타란티노 영화의 매력이며

아쉽게도 많은 사람들이 타란티노 영화를

안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매우 잔인하니 잔인한 거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빼고 권한다.

정말 잔인하다. 

예고편 첨부한다.

이상입니다.


cf. gpdlvmvnf, 헤이트폴, 해이트폴, 해이트풀

아닌 헤이트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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